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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오 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67년도 예산안은 27일중 청와대연석회의와 임시국무회의를 거쳐 행정부안대로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앞서 28일에는 박대통령 주재아래 전국구위원, 경제과학심의위원 및 여당 관계·간부들이 연석한 확대회의에 일부 기획원이 제출한 총규모 1천4백43억원의 세출입균형예산 일반예산안과 23개특별회계안을 장시간사정했으나 최종적인 결말을 얻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규모에 대한 손질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하에 각부별 세출예산의 항목별 조정 및 삭감된 예산의 부활을 주장하는 위원들의 의견충돌 있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그런데 이날회의에서 문제된 세출은 대한항공공사·관광공사· 국정교과서 주식회사 등 국영기업체의 부채정리와 육군 노후시설·방송난청지구의 해소와 국립극장 시설개선·전사자의 생계비보조액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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