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오지구 내년 상반기 분양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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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오지구 택지조성 공사가 오는 3월 본격화한다.

이곳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판암동 일대에 19만6천2백38평 규모로 조성될 택지지구로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주목받는 중부권 택지지구 중 한 곳이다.

택지지구 내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4천4백67가구와 단독주택 1백44가구 등 모두 4천6백11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공동주택지는 지난달 말 현대산업개발 선우산업개발 거림건설 엠에스 종합건설 코오롱씨엔씨 등 주택업체에 미리 공급했으며 아파트 분양 은 내년 상반기에 실시된다.

대전 가오지구는 대전역과 가깝고 북동쪽 1.5㎞ 지점에 있는 남부순 환도로(판암IC)를 통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토지공사는 이곳을 인근 식장산 등 자연녹지환경을 활용해 쾌적한 청 정주거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조인스랜드) 김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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