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날에 탄생할 스타 커플은 누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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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은 결혼 적령기의 일반인이 애정촌에 머물며 짝을 찾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이 짝을 차지하기 위해 치르는 전투 아닌 전투는 연일 화제다. 설을 맞아 일반인 대신 스타가 출연하는 ‘스타애정촌’이 방송된다. 11일 오후 8시40분.

 스타애정촌 4기 멤버로 남녀 스타 10명이 출연한다. GOD 데니, 가수 출신 배우 이켠, 엠씨 더 맥스 제이윤, 신인배우 김민수, 개그맨 박휘순 등 5명의 남자 연예인과 배우 김혜진·정소영·송은채, 개그우먼 안영미, 뮤지컬 배우 선우 등 여자 연예인 5명이 애정촌에 입소했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스타애정촌에 출연한 연예인과 비교해 이들은 진짜 솔로들로 촬영 내내 묘한 분위기가 흘렀다”며 “실제 커플로 이어질 확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애정촌은 강화도의 한 펜션에 마련됐다. 출연자들은 근처 저수지에서 각종 미션을 수행했다. 커플이 된 이들은 2인용 자전거를 타고 저수지 인근을 다니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 장을 보러 가서 음식을 함께 만들기도 했다.

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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