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남자농구 전자랜드, KGC 꺾고 3위 지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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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 남자농구 전자랜드, KGC 꺾고 3위 지켜

인천 전자랜드가 7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프로농구 안양 KGC전에서 84-68로 승리하며 3위 자리를 지켰다. 서울 삼성은 원주 동부를 72-68로 꺾으며 8연패에서 탈출했다.

◆ 남자배구 LIG, KEPCO에 3-0 완승

LIG손해보험이 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KEPCO에 3-0(25-20, 25-16, 25-22)으로 승리했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3-0(25-15, 25-20, 25-22)으로 제압했다.

◆ 잉글랜드 축구, 23년 만에 브라질 격파

잉글랜드가 23년 만에 브라질을 꺾었다. 잉글랜드는 7일 브라질을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으로 불러들여 2-1 승리를 거뒀다. 1990년 3월 친선경기 이후 23년 만의 승리다. 웨인 루니와 프랭크 램파드가 골을 넣었다. 독일은 프랑스와의 생드니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독일이 프랑스전에서 승리한 것은 2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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