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친선경기 잇달아 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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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모스크바 13일 로이터 동화】소련·파란·「체코슬로바키아」는 월남전을 이유로 미국과의 농구·단거리경주·높이뛰기 등의 경기를 거부했다. 소련은 미국을 상대로 오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질 예정이던 육상경기와 7월의 농구경기를 솔선하여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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