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차관 연리4.5%로인상|10개국에만 공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26일동양】25일 미상원외교분과위원회는 5년간의 장기수권요구를 1년간의 단기수권으로 뒤집어놓온데 뒤이어 26일의 회의에서는 개발차관을 10개국으로 제한하는한편 이자율을 연간2.5%에서4.5%로 인상시키는 수정안을 채택했다.
이것과는 대조적으로 하원외교분과위원회에서는 25일 군사·경제원조를 하나로 묶어놓는 수정안을 채택함으로써 종전대로 집행하도록 주장했다.
26일의 상원외교분과위는개발차관총액을 6억6천5백만 「달러」에서 6억2천만 「달러」로 삭감시켰다.
한편 기술원조도 현재의47개국에서 40개국가로 제한하라는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