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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여·야총무회담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27일 민중당원내총무 김영삼의원은 『정부는 국회폐회기간을 야당탄압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28일 상오 10시 여·야 총무회담을 열어 정국긴장의 타개책을 협의할것』을 공화당총무단에 제의했다.
김상현민중당임시대변인은이날아침 성명을 발표하고 『국민기본권을 유린하는이와같은 집회방해등 정치활동억압은 묵과할수 없으며 헌법에 보장된 집회결사의 자유를부정하는것은현정부가 아직도군정통치의사고방식을버리지 못하고비민주적자세를 드러낸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국회내무위둥을소집,행정고위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문책공세를 벌일방침이며 엄내무해임공세도취할 강력한 원내투쟁을 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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