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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ㆍ심은하 "가장 좋아하는 영화배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안성기와 심은하가 국내 비디오 영화팬들이 뽑은가장 좋아하는 국내 배우로 선정됐다.

월간「비디오채널」이 창간 7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4-13일 독자 3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벌인 결과, 가장 좋아하는 국내 남ㆍ여 배우에 안성기(11.8%) 와 심은하(25.5%) 가 각각 1위로 뽑혔다.

또 외국 배우로는 니콜라스케이지(8.2%) 와 줄리아 로버츠(14.6%) 가 선정됐다.

이밖에 국내 남자 배우는 한석규(10%) , 정우성(9%) , 이병헌(6.3%) 순으로, 여자배우는 이영애(11.9%) , 전도연(8.2%) , 전지현(6.3%) 순으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외국 남자 배우는 로버트 드니로(6.2%) , 톰 크루즈(4.4%) , 브래드 피트ㆍ알 파치노(3.6%) 순으로 조사됐고, 여자 배우는 맥 라이언(6.3%) , 니콜 키드먼ㆍ안젤리나졸리ㆍ조디 포스터(5.6%) , 샤론스톤ㆍ수잔 서랜든(3.6%) 등이었다.

한편, 응답자들은 가장 좋아하는 비디오 장르로 드라마(30.9%) 와 액션(28.5%) 을꼽았다.(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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