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협 보완을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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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미 국무성 극동담당 차관보 「윌리엄·P·번디」 씨에게 오는 6월 초 서울을 방문토록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상오 외교 소식통은 「아시아」 태평양지역 각료회담에 앞서 「러스크」미 국무장관의 방한을 희망했으나 그의 방한이 어려워 「번디」차관보를 초청케 된 것이라고 말하고 「번디」차관보가 서울에 오면 ①아세아 각료회의의 의제 ②월남지원 문제 ③한·미 행협 보완 문제 등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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