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인천재능대, 올해 등록금 동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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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인천재능대(총장 이기우)는 201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학은 2009년 전문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등록금 동결을 선언하고 2011년까지 3년 연속 등록금을 올리지 않았다. 또 지난해에는 등록금을 5.03% 인하해 학생 1인당 연평균 34만원씩의 수혜를 받도록 했다. 대학 측은 “4년간의 등록금 동결 및 인하조치로 대학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학부모·학생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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