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성·LG, 휘어진 OLED TV 깜짝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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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삼성전자(위쪽)와 LG전자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3’에서 화면이 원통형으로 휘어진 5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깜짝’ 공개했다. 세계에서 처음 선보인 이 제품은 입체감이 더해져 훨씬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두 회사는 이 제품을 올 상반기 중에 출시할 계획이다. 빛을 내는 유기물질인 OLED를 사용한 이 TV는 기존 액정(LCD) TV와는 달리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패널을 구부릴 수 있다. [사진 삼성전자·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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