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B52기, 첫 북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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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사이공 12일AP특전동화=본사특약】미 공군은 12일 월남전에서 처음으로 B52중폭격기를 월맹에 출격시켜「빈」남쪽 약 1백4「킬로」지점의 목표물을 강타했다고 미군대변인이 밝혔다.
미군대변인은「괌」도에 기지를 둔. 이 폭격기들이 공산군의 주요 보급로를 공격한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 성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성층권을 나는 요새」라는 별명을 가진 B52중폭격기의 성능은 다음과 같다.
▲날개=185「피트」 ▲동체=157「피트」 ▲속도시속=600「마일」 ▲고도=5만「피트」 ▲항속거리=9천「마일」 ▲폭탄적재량=6만「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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