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참모총장과 합참의장을 지낸바 있는 김종오 예비역대장은 30일 상오 9시25분 서울 신당동 291의 24 자택에서 재발한 폐종양으로 별세했다. 향년 45세.
장례식은 육군장으로 오는 3일 상오 육군본부 관장에서 불교식으로 거행,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김종오 장군약력
▲충북청원 출신 ▲일본 중앙대학 재학 중 학병입대 ▲일본 육군호위 임관 ▲해방과 함께 육군 창설에 참여 ▲6·25 당시 제6사단장 ▲9사단장으로 백마고지 전투지휘 ▲제1,5군단장 ▲제2 군 사령관 ▲연참총장 ▲육군참모총장 ▲국가재건최고회의 최고위원 ▲육군대장 긍진 ▲합동 참모회의의장 ▲65년 4월 10일 예비역 편입 ▲태극무공훈장 등 17개 훈장수여 받음
유족으로는 부친 김성균(68)씨 모친 정남(67) 여사와 부인 이화찬(37) 여사 및 4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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