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예절의 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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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8일 문교부는 4월 한 달을 「예절의 달」로 정하고 ①국기에 대한 존엄성 ②국가 원수에 대한 예절 지도 ③고운 말 쓰기 운동 등을 대내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문교부는 이 기간 중 특히 ①극장 「뉴스」시간에 국기나 국가원수에 관한 것이 나오면 관중은 기립 또는 박수로 경의를 표하도록 「아나운서」에게 지시하고 ②모든 방송 내용을 정선하여 아동 교육에 좋지 않은 「프로」나 용어를 삼가도록 해달라고 공보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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