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호」가 돕겠다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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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속보=또 멀리 월남전선에서 「베트콩」과 싸우고 있는 우리의 맹호가 지난 2월3일자 본보에 실렸던 「삭발의 효녀」신정순(12)양의 기사를 읽고 신양을 돕겠다는 사연을 중앙일보사에 보내왔다. 『얼마의 돈이나마 보탬이 될까하고 송금하려고 하니 신양의 확실한 주소와 가까운 우체국 이름을 문의』해온 이 맹호는 군우151∼501·US·APO·96∼491·맹호부대316부대 3대대본부중대 고성화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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