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경 6박7일 상품 내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8면

에스투어는 중국의 중경.곤명.석림.대리.여강.성도를 6박7일간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을 내 놓았다.

4월 4.11.18.25일 출발한다.

모집인원은 8명이다. 가격은 99만9000원. 왕복 항공, 숙박, 입장권, 모든 식사비가 포함된 가격이다. 공항이용료.전쟁보험료.관광진흥기금.여행자보험료도 포함됐다.

중경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마지막으로 활동했던 임시정부청사, 중국의 3대 건축물인 인민대례당 등이 있는 곳이다.

곤명엔 한족 이외에 25개 소수민족이 살고 있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석림은 세계에서 가장 광활한 카르스트 지형 등 아름다운 자연이 볼 만 하다.

대리는 대리국의 옛 성인 대리고성, 차를 마시며 쇼를 관람하는 백족삼도차쇼 등이 유명하다.

여강은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여강고성, 버드나무고목과 누각, 정자의 조화를 이루는 흑룡담이 있다.

성도의 관광지로는 유비현덕과 제갈량의 사당으로 유명한 무후사, 두보시인이 기거하던 두보초당을 꼽을 수 있다.

첫 날 중경에 도착, 임시정부청사, 인민대례당, 아령공원을 둘러보고 곤명으로 간다.

둘째.셋째 날은 곤명의 서산용문, 곤명호, 구향동굴 등 유명 관광지를 관광한다. 넷째 날 대리에 도착하여 대리고성, 여강의 백족삼도차쇼 등을 관람한다. 다섯째.여섯째 날은 여강의 옥욕설산, 호도협, 여강고성, 흑룡담 등을 둘러본다. 마지막 날은 성도의 무후사, 두보초당을 관광한다.

4월 4일 오전 10시 10분에 인천을 출발하여 오후 1시 10분에 중경에 도착한다. 10일 오후 1시 50분에 성도를 출발해 오후 6시 1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02-777-7025.

(조인스닷컴 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