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프로야구 10구단 KT·부영 2파전 확정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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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1면

◆프로야구 10구단 KT·부영 2파전 확정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10구단 가입 신청의 전제조건인 비밀유지확약서 마감 결과 KT(수원)와 부영(전북)이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10구단 가입 신청은 KT와 부영의 2파전으로 확정됐다.

◆여자농구 신한은행, 삼성생명 꺾어

신한은행이 20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농구에서 삼성생명을 69-56으로 꺾었다. 14승6패가 된 신한은행은 1위 우리은행(15승4패)과의 격차를 1.5경기로 좁혔다.

◆NC, 외국인 투수 윌크·쉬렉 영입

프로야구 NC가 내년 시즌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왼손 투수 애덤 윌크(25·미국)와 오른손 투수 찰리 쉬렉(25·미국)을 각각 총액 30만 달러(약 3억2000만원)에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북 새 감독대행에 파비오 피지컬 코치

프로축구 전북은 최근 사퇴한 이흥실 감독대행의 자리에 브라질 출신의 파비오(40) 피지컬 코치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파비오 감독대행은 최강희 국가대표 감독이 내년 6월 복귀할 때까지 팀을 맡게 된다.

◆메시, 연봉 227억에 바르샤와 재계약

한 해 최다골 기록 행진 중인 리오넬 메시(25)가 연봉 1600만 유로(약 227억원)에 FC 바르셀로나와 재계약할 예정이라고 스페인 언론 마르카가 2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메시는 이미 2018년까지 바르셀로나에 남기로 구단과 합의했다.

◆남자배구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에 3-1 승

대한항공이 2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여자부에서는 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3-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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