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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민간사절」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 귀국 공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중앙일보사는 지난 13일 미국 순회 공연에서 돌아온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을 맞아 오는 21일 하오6시30분 시민회관에서 귀국 대합창공연을 갖습니다. 「노래하는 사절」로서 세계의 청중을 감동시킨 이 합창단은 지난해 7월 세번째 공연 여로에 올라 미국과「캐나다」등 백여 도시를 순방, 백36회의 공연을 가짐으로써 약30만명의 청중을 동원했으며, TV출연만도 50회나 됩니다. 특히 CBS-TV는 작년「크리스머스」특별「프로」에 출연시키기 위해 무려 1만2천「달러」의 경비를 들여가며 이들을「필라델피아」에서「로스앤젤레스」까지 초청한 일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과「캐나다」의 20여 주지사와 시장은「한국의 날」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의 날」등을 마련하며 이들을 따뜻이 반겨주었습니다.
이제 불우한 소년·소녀들의 합창단이 아닌,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소찬을 받는 이들의 귀국공연에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을 바랍니다.
※「레퍼터리」및 입장권의 예매는 추후에 알립니다.
주최·중앙일보사
후원·중앙 라디오, 중앙 텔리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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