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밀수 철저 단속 공동 수역 실태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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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밀수합동 수사반은 한·일 국교가 정상화함에 따라 남해안일대의 밀수단속을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해 「남해안 공동규제 수역 실태조사반」을 구성, 현지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밀수합동 수사본부장 서주연 대검검사와 서울지구합동수사반장 서정각 부장검사는 수사반을 대동, 6일 중으로 부산에서 공동규제 수역 현지에 출장하여 한·일 어선단이 빈번히 접촉하고 있는 규제 수역 안에서의 밀수행위가 가능한지의 여부를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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