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수 결합식 한자 키보드 개발

중앙일보

입력

컴퓨터.전자제품 생산업체인 ㈜친친은 새로운 방식의 컴퓨터 한자 입력 방식인 ''부수 결합식 한자 직타 키보드'' 를 개발, 25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시연회를 가졌다.

이 회사 이관동 대표는 "중국어 발음을 영어로 입력한 뒤 다시 한자로 변환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부수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한자를 직접 입력한다" 며 "입력속도가 빠르고 입력할 수 있는 글자수도 다른 방식의 3배인 2만여자나 된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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