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자 도일 개인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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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도꾜·긴자」의 「이또」화랑에서 열린, 여류화가 천경자씨의 개인전은 이곳 화가의 주목을 끌고있다. 63년 일본에서 가졌던 첫번째 전시회 이래로 제작된 29점의 작품이 이번에 전시되었다. 『일본 평단에서 나의 예술가로서의 역량을 평가 받는것이 이번 전시회의 목적』이라고 말하는 천씨는 11일 전시회를 끝내면 「크리스머스」까지 이곳에 머물러 일본의 현역화가의 작품을 연구하겠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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