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전용기 공개…오바마 참석하는 콘서트도 출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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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싸이 트위터]

  국제가수 싸이가 전용기를 공개했다.

싸이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엘리베이터 가이 보러 지금 뉴욕 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싸이는 자신의 검은 색 전용 헬기를 배경으로 놀란 표정을 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가이'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 출연한 노홍철이다.

노홍철은 현재 MBC '무한도전'의 2013년 달력 배달을 위해 뉴욕에 머물고 있다. 노홍철은 7일 싸이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유명해진 걸 감사하는 마음으로 달력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싸이는 빡빡한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자주 전용기를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그는 유럽 프로모션을 진행할 때 지난달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용기를 타고 프랑스 파리로 갔다.

싸이는 오는 8일 미국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참석하는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 2012' 콘서트에 출연해 클로징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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