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한도만 통제|현행 협정수정 제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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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재무부는 이달 말에 내한할 [사부카] IMF [아시아]국장을 맞아 예금증가를 고려치 않고 여신만을 통제키로 된 IMF와의 현행 협정수정을 공식으로 제의할 방침이다.
16일 재무부 당국자는 여신한도가 제안된 IMF와의 협정 때문에 금리현실화로 예금이 늘어났어도 여신만은 일정선에서 억제되어 시중자금난, 사채 금리인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고있다고 지적, 이미 IMF에서도 이러한 실정을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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