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금까지 미국에 위탁 주조해 오던 주화(동전)를 내년8월15일부터 국내에서 제조, 공급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9일 알려졌다.
법제처심의를 마치고 금주 내로 국무회의에 상정될[주화제조시설도입계획]안에 의하면 ①주화제조시설인 압인기 3대와 그 부대시설 도입비로 외화3l만5천9백10[달러]에 내자6천4백74만2천9백50원 도합 l억5천4백77만7천3백원을 책정하고 ②주재료(소전)도입 소요자금으로 1원짜리(1억5천만장) 5원짜리(4천만장) 10원짜리(l억장) 등 도합 2억9천만장에 외화 1백61만5천1백[달러]와 내자 4억6천30만3천5백원을 책정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