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3' 장나라 안방극장 컴백…곽정욱, 스타 예감

[사진=KBS 2TV `학교2013` 드라마 캡처]

과거 장혁, 하지원, 조인성, 배두나 등 신인 연기자들의 톱스타 등용문이었던 '학교' 시리즈가 새롭게 돌아왔다.

3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극본 이현주 고정원/연출 이민홍 이응복)에서는 학교 내 폭력, 교권추락 등의 소재가 실감나게 그려졌다.

기간제 교사로 처음 승리고 2학년 2반을 맡게된 정인재(장나라)와 승리고 문제아 오정호(곽정욱)의 갈등이 그려졌다. 장나라는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오랜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의 아역으로 주목받았던 곽정욱 또한 14년 경력의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강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성공적인 첫 회를 선보인 '학교2013'이 또 어떤 새로운 스타들을 탄생시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