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국회 복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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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순천 민중당 대표최고위원은 28일 상오『공화당 일당독재를 막기 위해 곧 국회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국회로 들어가는 것이 외에 어떠한 명분도 앞설 수 없다』고 말하고 『10윌 안에 국회에 되돌아가겠으며 복귀시기를 기다리는 까닭은 명분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대 여 투쟁 자세를 바로잡고 당 내분을 수습하기 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자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 최고위원은 『여·야 영수회담은 가질 필요가 없고 당 내분 수습을 위해 윤보선씨와 만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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