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 푸틴, 이달 24년 만의 방북 가능성…북러는 밀착 가속

    베도모스티는 이날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이 이르면 6월 중 이뤄질 수 있으며, 북한을 방문한 직후에 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7일 집권 5기를 공식 시작한 후 중국(5월 15~16일), 벨라루스(5월 23~24일), 우즈베키스탄(5월 26~28일)을 잇따라 방문하며 순방외교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국정원 관계자는 "푸틴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6.11 00:10

  • 러 매체 “푸틴, 평양 방문 예정”…성사 땐 24년만의 방북

    러 매체 “푸틴, 평양 방문 예정”…성사 땐 24년만의 방북

    이날 베도모스티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향후 몇 주 내 푸틴 대통령이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푸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이 이르면 6월 이뤄질 수 있으며 북한을 방문한 직후에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앞서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지난달 30일 푸틴 대통령의 북한·베트남 방문 준비가 진전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4.06.10 16:52

  • 중도파 베니 간츠, 전시내각 탈퇴…"네타냐후, 극우파에 더 의존"

    중도파 베니 간츠, 전시내각 탈퇴…"네타냐후, 극우파에 더 의존"

    이스라엘 전시 내각은 네타냐후 총리와 간츠 대표,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 등 투표권을 가진 3인, 투표권이 없는 옵서버 각료 3인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브루킹스연구소의 중동 정책 센터장인 나탄 삭스 역시 간츠의 사임에 대해 "네타냐후 정부 내에서 온건파의 목소리를 제거하는 위험한 조치"라면서 "전시 내각에서 극우파의 목소리가 강화되면서 인질 구출과 협상 개시 가능성이 약화될 것"이라고 NYT에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간츠 대표의 사임이 전시 내각의 내분을 고스란히 드러냈다면서, 그간 전시 내각은 사실상 네타냐후 총리 1명의 주도로 움직여왔으며 간츠 대표와 갈란트 국방장관은 자신들이 전쟁 관리에 어떠한 영향력을 주지 못한다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나타내왔다고 전했다.

    2024.06.10 15:37

  • 이란 헌법수호위, 대선후보 6명 확정…개혁파는 단 1명

    이란 헌법수호위, 대선후보 6명 확정…개혁파는 단 1명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후임자가 선출될 이란 대선(28일)의 후보자 6명이 9일(현지시간) 확정됐다. 이란 헌법수호위원회가 확정한 후보 중 5명은 보수파 인사로, 특히 이란혁명수비대 장성 출신으로 주요 시위를 강경 진압했던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이 주목받고 있다. 갈리바프 국회의장은 이란혁명수비대 공군 사령관(1997~2000년) 및 경찰청장(2000~2005년)을 거쳐 수도 테헤란의 시장(2005~2017년)을 지냈다.

    2024.06.10 14:56

  • 베일 쌓였던 푸틴 두 딸, 공개석상에 등장

    베일 쌓였던 푸틴 두 딸, 공개석상에 등장

    8일(현지시간) CNN·AFP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딸로 알려진 마리아 보론초바(39·왼쪽 사진)와 카테리나 티코노바(37·오른쪽)가 최근 잇따라 SPIEF 연사로 나섰다. 두 사람은 푸틴 대통령이 2013년 이혼한 전 부인 류드밀라와 사이에 낳은 딸들로 알려져 있다. 외신들은 최근 건강 악화설에 시달린 푸틴 대통령이 자신의 사후 크렘린궁 결속을 공고히 하기 위해 두 딸을 공개 석상에 세운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2024.06.10 00:10

  • [사진] 한복 차려입은 브라질 예수상

    [사진] 한복 차려입은 브라질 예수상

    지난 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거대 예수상에 푸른색 한복 이미지가 투사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8일부터 브라질에서 개막한 ‘한국의 빛’ 전시와 오는 11월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기획됐다.

    2024.06.10 00:10

  • "푸틴 빼박았네" 두 딸 공개석상 등장…건강악화설에 후계 작업?

    "푸틴 빼박았네" 두 딸 공개석상 등장…건강악화설에 후계 작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두 딸이 최근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연사로 나섰다. 푸틴 대통령의 두 딸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았던 만큼 이번 행보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선 최근 건강 악화설에 시달린 푸틴 대통령이 자신의 죽음 이후에도 크렘린궁 결속을 공고히 하기 위해 두 딸을 공개 석상에 세운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2024.06.09 16:12

  • 7대0 대패한 싱가포르 축구팬들 "손흥민 존경해"…무슨일

    7대0 대패한 싱가포르 축구팬들 "손흥민 존경해"…무슨일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지은 후 싱가포르대표팀을 격려한 인터뷰가 화제다. 손흥민의 인터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크게 이겼는데도 힘든 경기였나? 진정한 신사다. 한편, 김도훈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한국(FIFA랭킹 23위)은 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 원정경기에서 1골과 도움 해트트릭(3어시스트)을 몰아친 최전방 공격수 주민규의 맹활약에 2골을 터뜨린 ‘캡틴’ 손흥민의 득점 지원을 더해 한 수 아래인 싱가포르(155위)에 7-0 대승을 거두며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2024.06.08 20:47

  • 오바마도 깜짝등장…'빚더미' 케냐, 미국이 국빈으로 모신 이유

    오바마도 깜짝등장…'빚더미' 케냐, 미국이 국빈으로 모신 이유

    아프리카 국가들에 각각 인프라 제공, 군사 지원을 약속하며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에 대항하기 위해서다. 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루토 대통령이 지난해 세금 인상을 단행하자 대규모 반(反)정부 시위가 일어났다. 폴리티코는 "지난해 러시아와 군사 협력을 강화한 니제르 정부가 최근 미군 철수를 명령하면서 큰 타격을 입은 바이든 정부가 케냐에 공을 들이면서 아프리카에서 강력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2024.06.08 05:00

  • 러시아 "한반도 안보 악화 우려…한미 군사 훈련으로 긴장 고조"

    러시아 "한반도 안보 악화 우려…한미 군사 훈련으로 긴장 고조"

    러시아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언급하면서 한반도 정세 악화에 대한 우려를 밝혔다. 7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이날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한반도의 안보 상황 악화를 언급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결정을 언급하며 "한국이 군사 합의 효력을 정지한 이후 한반도 정세가 악화되는 것을 유감과 우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4.06.07 18:56

  • 북·러 밀착 증거 또 나와…日매체 "北선박, 4월 러 석유 실어 수송"

    북·러 밀착 증거 또 나와…日매체 "北선박, 4월 러 석유 실어 수송"

    요미우리는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 유조선 4척이 지난 4월 초순 러시아 극동 보스토치니항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로 수입이 제한되는 휘발유 등 석유 정제품을 실어 북한으로 수송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에서 활동했던 후루카와 가쓰히사 전 위원과 함께 지난 4월 촬영된 러시아 보스토치니항의 위성 사진을 유엔 국제해사기구(IMO) 등이 공개한 선박의 외형과 비교 등을 통해 분석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로 정해진 상한을 넘어 석유정제품을 수입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우방국과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추가적인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6.07 18:28

  • 젠슨 황, 여성팬 가슴에 쓱…"탱크톱 7억 됐다" 열광한 사연

    젠슨 황, 여성팬 가슴에 쓱…"탱크톱 7억 됐다" 열광한 사연

    인공지능(AI)에 가장 적합한 반도체로 평가받으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모국인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4' 행사에서 한 여성팬에게 사인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술 분야의 최고 경영자가 대만에서 열린 엑스포에서 여성의 상의에 사인하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열광을 불러 일으켰다고 전했다. 그 중 어깨가 파인 흰색 상의를 입고 있는 여성이 자신의 상체에 사인해달라고 젠슨 황에게 요청한다.

    2024.06.07 16:34

  • 이스라엘 '하마스 본부'라며 유엔학교 폭격…"최소 39명 사망"

    이스라엘 '하마스 본부'라며 유엔학교 폭격…"최소 39명 사망"

    이스라엘군(IDF)이 가자지구에 있는 유엔 학교를 폭격해 최소 39명이 숨졌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IDF는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지역에 위치한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 학교 내 하마스 근거지를 폭격했다고 밝혔다. IDF는 지난달 26일에도 "하마스의 테러 활동이 있었다"면서 가자지구 라파 난민촌을 폭격해 최소 45명이 숨지고 249명이 다쳤다.

    2024.06.06 16:15

  • ‘무적의 모디’ 흠집났다…3연임엔 성공, 단독 과반엔 실패

    ‘무적의 모디’ 흠집났다…3연임엔 성공, 단독 과반엔 실패

    그가 소속된 인도인민당(BJP)은 단독 과반 확보에 실패해 민심이 모디 총리에게 ‘옐로카드’를 던졌다는 평가다. AP통신 등은 5일(현지시간) 인도 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연방하원 총 543개 의석(과반 272석) 중 모디 총리가 소속된 BJP 중심의 여당연합인 NDA가 294석, 제1야당 인도국민회의(INC)가 주도하는 야권 정치연합인 인도국민발전통합연합(INDIA)은 232석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BJP의 의석수는 240석으로, 2014년 모디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단독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6.06 00:10

  • 우크라, 미국 무기로 러시아 본토 때렸다…하이마스로 타격

    우크라, 미국 무기로 러시아 본토 때렸다…하이마스로 타격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 역시 3일 일일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벨고로드에서 러시아의 S-300/400 방공 포대를 타격했다"며 해당 공격이 지난 1∼2일 사이 미국의 하이마스를 사용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지난달 3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은 자국 지원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해도 좋다고 밝혔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도 지난달 31일 나토 외무장관 비공식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자국 무기의 러시아 본토 공격을 허용한다고 했다.

    2024.06.05 23:52

  • 모디 '무적신화' 금 갔다...3연임은 성공, 단독과반 첫 실패

    모디 '무적신화' 금 갔다...3연임은 성공, 단독과반 첫 실패

    그가 소속된 인도인민당(BJP)은 단독 과반 확보에 실패해, ‘반쪽짜리 성공’에 그쳤다는 평가다. 4일 인도 선거관리위원회(ECI)는 개표를 모두 완료한 결과, 인도 연방하원(로크 사바) 총 543개 의석(과반 272석) 중 모디 총리가 소속된 BJP 중심의 여당 연합인 NDA가 294석을, 제1야당 인도국민회의(INC)가 주도하는 야권 정치연합인 인도국민발전통합연합(INDIA)은 232석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BJP의 의석수는 240석으로, 2014년 모디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단독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6.05 16:19

  • 이스라엘, 레바논 국경까지 공격 시사…가자 휴전안은 표류

    이스라엘, 레바논 국경까지 공격 시사…가자 휴전안은 표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가자지구 휴전안에 대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모두 아직 동의하지 않은 가운데, 이스라엘은 친(親)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가 활동하는 레바논까지 직접 공격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로이터통신·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4일(현지시간) "헤즈볼라가 최근 며칠 동안 전력을 강화하고 자국에 대한 공격 강도를 높이고 있다"며 "우리는 광범위한 훈련으로 북쪽 국경을 따라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를 기습 공격해 전쟁이 발발한 이후로 이스라엘 북부 접경지에서 무력 도발을 이어왔다.

    2024.06.05 10:58

  • 러시아 '비장의 무기' 꺼냈다…첫 자폭드론 '개구리' 위력 보니

    러시아 '비장의 무기' 꺼냈다…첫 자폭드론 '개구리' 위력 보니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와 전쟁에서 자칭 지상 가미카제(자폭) 드론 ‘개구리’(랴구시카)를 처음으로 사용했다. 4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 중앙전투단 특수부대가 우크라이나 동부 아우디이우카 방향으로 공격하는 동안 개구리 드론을 이용해 우크라이나군 기관총 부대를 파괴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특별군사작전이 러시아 방위산업의 혁신을 일으켰으며, 인공지능(AI) 기계가 전쟁의 미래임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2024.06.04 23:22

  • "전쟁터간 남편 돌려줘" 러 국방부 앞 부인들 무릎꿇고 시위

    "전쟁터간 남편 돌려줘" 러 국방부 앞 부인들 무릎꿇고 시위

    AFP 통신과 러시아 독립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시위를 벌인 여성은 드레이 벨로우소프 국방장관과 면담도 요구했다. 당초 속전속결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물거품이 되면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22년 9월 예비군을 대상으로 부분 동원령을 내렸다. 이날 시위에 참여한 여성들은 기존 징집병 아내들의 단체 '집으로 가는 길' 소속이 아니라고 밝혔다.

    2024.06.04 11:49

  • 여성 최초 박사·시장 셰인바움, 최고권력 유리천장도 깼다

    여성 최초 박사·시장 셰인바움, 최고권력 유리천장도 깼다

    ‘마초(macho)의 나라’로 불리는 멕시코에서 200년 헌정 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3일(현지시간) 좌파 집권당 국가재건운동(MORENA·모레나) 소속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 후보가 유리천장을 깨고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 당선을 확정 짓자, 현지 언론은 "미국보다 먼저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며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셰인바움은 당선이 확정되자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멕시코 공화국 건국 200년 만에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고, 그 대통령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모든 멕시코 국민에게 감사드린다"고 게재했다.

    2024.06.04 00:10

  • [사진] ‘마초의 나라’ 멕시코서 첫 여성 대통령

    [사진] ‘마초의 나라’ 멕시코서 첫 여성 대통령

    멕시코 대선에서 승리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이 3일(현지시간)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과학자 출신으로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이 되는 그는 "이 세상 모든 어머니와 딸·손녀들이 이뤄낸 기적"이라고 밝혔다.

    2024.06.04 00:10

  • 멕시코 200년 만에 첫 여성 대통령…좌파여당 셰인바움 당선

    멕시코 200년 만에 첫 여성 대통령…좌파여당 셰인바움 당선

    2일(현지시간) 좌파 집권당 국가재건운동(MORENA·모레나) 소속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 후보가 유리천장을 깨고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 당선을 확정 짓자, 현지 언론은 "미국보다 먼저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며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셰인바움은 당선이 확정되자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멕시코 공화국 건국 200년 만에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고, 그 대통령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모든 멕시코 국민에게 감사드린다"고 게재했다. 셰인바움이 정치적 후견인으로 여기는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이날 선관위에서 당선 확정 발표 직후 X에 "나의 모든 애정과 존경심을 담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2024.06.03 18:38

  • 남아공 ‘만델라당’ 과반 실패, 30년 단독집권 깨져

    남아공 ‘만델라당’ 과반 실패, 30년 단독집권 깨져

    남아프리카공화국 ‘민주화의 아버지’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배출한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총선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서 30년 단독 집권의 막이 내렸다. 1일(현지시간) 남아공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개표가 99.9% 진행된 가운데 ANC는 40.19%를 득표했다. 1994년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 종식 이후 총선에서 ANC가 과반 득표에 실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4.06.03 00:10

  • 남아공 '만델라당' 30년 단독 집권 무너졌다…첫 과반 실패

    남아공 '만델라당' 30년 단독 집권 무너졌다…첫 과반 실패

    남아프리카공화국 '민주화의 아버지'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배출한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총선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서 30년 단독 집권의 막을 내렸다. 1일(현지시간) 남아공 선거관리위원회(IEC)에 따르면 총선 개표가 99.9% 진행된 가운데 ANC는 40.19%를 득표했다. ANC 입장에서는 제1 야당인 DA의 협조가 필수적이지만, 흑인 지지를 등에 업은 ANC 일각에서는 백인 지지가 두터운 DA와 연대하고 싶지 않다는 목소리도 높다.

    2024.06.02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