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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두바이 홍수 … 1년치 비 하루에 쏟아졌다

    [사진] 두바이 홍수 … 1년치 비 하루에 쏟아졌다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폭우로 가슴까지 물이 잠긴 도로를 헤쳐가는 남성. 인근 오만에서도 14일부터 비가 이어져 최소 18명이 숨졌다.

    2024.04.18 00:10

  • "내려!" 아내는 벽돌로 남편 차 내리쳤다…생중계 된 불륜 현장

    "내려!" 아내는 벽돌로 남편 차 내리쳤다…생중계 된 불륜 현장

    남편이 차에 불륜 상대를 태웠다고 의심한 아내가 차창을 벽돌로 내리치는 모습이 SNS 등에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당시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A씨 남편의 차를 둘러싸고 이 모습을 촬영했고, 해당 영상은 실시간으로 SNS에 공유돼 화제가 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을 운전한 남성은 문제를 일으킨 여성이 자기 아내라고 인정했다"면서 "사건 당시 차량에는 남성 외 다른 한 명이 타고 있었으며, 두 사람은 아무런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2024.04.17 14:58

  • 이스라엘, 이란 피말리나…"불안해하게 하자" 즉각 보복 안해

    이스라엘, 이란 피말리나…"불안해하게 하자" 즉각 보복 안해

    이스라엘이 이란의 인기(드론)·미사일 공습에 대한 보복 의지를 밝혔지만, 당장 군사적 행동을 나서지 않고 시간을 끄는 모양새다. 미국 등 서방 동맹국이 중동 지역 내 확전 우려가 있는 보복 공격을 만류하는 가운데, 이스라엘 국민 다수가 즉각적인 공격엔 반대 입장이란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즉, 이스라엘이 이란에 당장 군사적 행동을 나서기보다는 시간을 끌면서 불안감 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024.04.17 13:40

  • "관광헬기 추락, 사망자들 한국인" 멕시코 매체들 오보 혼선

    "관광헬기 추락, 사망자들 한국인" 멕시코 매체들 오보 혼선

    멕시코 수도 한복판에서 헬기 추락으로 3명이 숨진 사고 관련해 현지 매체들이 조종사를 제외한 사망자 국적을 한국인이라고 잘못 보도하면서 혼선을 빚었다. 멕시코시티 검찰은 15일 오후 낸 보도자료에서 "당시 헬기에 타고 있던 멕시코 국적 조종사 1명과 외국인 2명이 숨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멕시코 당국은 헬기 추락 경위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로부터 "인근 시장의 인파를 피해 회피 기동 운항을 한 것으로 보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2024.04.17 01:36

  • 핵시설 타격? 본토 공습? 이스라엘 '고통스러운 보복' 시나리오

    핵시설 타격? 본토 공습? 이스라엘 '고통스러운 보복' 시나리오

    1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이런 과거 사례를 지적하면서 이스라엘의 일부 강경파 인사들이 사상 처음으로 자국 영토를 공격한 상황을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할 기회로 볼 수 있다고 짚었다. 확전 우려로 이란 공습에 대한 이스라엘의 방어 노력을 지지했던 아랍 국가들의 입장이 바뀔 수 있고, 친이란 세력인 헤즈볼라·후티 반군 등이 더욱 치열하게 이스라엘을 공격할 수 있다고 FP는 진단했다. 이스라엘 국가안보연구소(INSS)의 이란 책임자인 시마 샤인은 "광범위한 이스라엘 정보를 바탕으로 이란 내 미리 선택된 군사 목표물에 대한 타격 가능성이 높다"면서 "(확전 피하기 위해) 이란의 민간 및 경제 지역은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024.04.16 15:39

  • 이란 공격, 아이언돔에 막혔지만…동맹국엔 ‘강한 이란’ 이미지 과시

    이란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밤 300기가 넘는 자폭 드론과 탄도·순항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이스라엘의 아이언돔(방공체계)과 미국·영국 공군에 의해 99% 요격됐다. 이란은 충분한 사전 경고 후 대규모 공격을 감행해 ▶이스라엘의 선방을 유도하고, 거의 피해를 보지 않아 보복과 확전에 대한 책임을 피해 갔으며 ▶역내 동맹들에 세력을 과시하는 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 감행 72시간 전에 인접 국가들에 해당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지만, 미국은 사실이 아니라면서도 "이란은 스위스를 통해 메시지를 보냈고 그런 차원에서 그들과 소통할 적절한 방법을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4.04.16 00:10

  • "24세 양아들 스님과 불륜" 태국 발칵 뒤집은 女정치인 스캔들

    "24세 양아들 스님과 불륜" 태국 발칵 뒤집은 女정치인 스캔들

    태국의 한 남성이 45세 아내와 24세 양아들의 불륜 영상을 공개해 태국이 발칵 뒤집혔다. 1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태국 일간 마띠촌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태국 한 부동산 개발업자 A씨(64)는 자신의 아내이며 민주당 당원인 프라파폰 초디와드코흐(45)가 양아들 프라 마하(24)와 알몸으로 한 침대에 누워있는 현장을 영상으로 촬영해 유포했다. 평소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해오던 A씨는 방콕에서 차로 5시간30분 떨어진 지역에서 아내를 미행한 끝에 불륜 현장을 목격했고 동시에 영상으로 현장을 촬영했다.

    2024.04.15 18:30

  • 이란 보복 1순위는 요르단?…불똥 튈라 걱정하는 아랍국가들

    이란 보복 1순위는 요르단?…불똥 튈라 걱정하는 아랍국가들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습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조치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아랍 국가들은 제5차 중동전쟁으로 확대될까 두려워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 오만 · 이집트 · 요르단 등 수많은 아랍 국가들이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 이후 확전을 막기 위해 중재 노력을 기울였지만, 지난 13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중동지역 충돌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NYT는 "많은 아랍 국가들이 지난해 11월 회의를 열어 확전 방지를 위해 자국의 영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카타르·오만 등은 가자지구 전쟁 휴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란과 미국 간의 외교적 노력을 이끌었다"면서 "아랍권에서 외교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동참하려는 움직임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4.15 17:53

  • 드론·미사일 다 격추됐는데…외신은 "이란의 대성공" 왜

    드론·미사일 다 격추됐는데…외신은 "이란의 대성공" 왜

    이란은 충분한 사전경고 후 대규모 공격을 감행해 ▶이스라엘의 선방을 유도하고 거의 피해를 입히지 않아, 보복과 확전에 대한 책임을 피해갔고 ▶역내 동맹들에게 세력을 과시하는 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이란은 수차례의 사전 경고로 이스라엘과 미국·영국 등 동맹이 자국의 공격을 막아낼 충분한 시간을 벌어줬고, 공격에 사용할 무기에 대한 정보도 사실상 노출해왔다고 전했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 이스라엘에 대한 추가 군사행동은 의제에 올라 있지 않다"면서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추가 대응이 발생할 경우 ‘최소 10배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4.04.15 15:34

  • "'이슬람 성지' 예루살렘 공습에 놀라…'99% 요격'에 동요 미미"

    "'이슬람 성지' 예루살렘 공습에 놀라…'99% 요격'에 동요 미미"

    그동안 친(親)이란 세력인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레바논 무장 조직 헤즈볼라 등은 이슬람 3대 성지 알아크사 사원이 있는 예루살렘 공격은 피해왔는데, 이날은 대대적인 공습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에서 현지 한국어 매체 KRM을 운영하고 있는 명형주 대표는 "이스라엘에선 가자지구와 분쟁이 빈번하지만, 무슬림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예루살렘에는 로켓이 한 두개 떨어지는 정도였다"면서 "그런데 새벽 두차례 정도 미사일·드론 수십대가 한꺼번에 날아들어서 놀랐다"고 했다. 명 대표는 "이스라엘군이 이란의 대규모 공습을 완벽하게 막아내면서 군대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다"면서 "이스라엘인들은 미국·영국·요르단·프랑스 등이 도와줬기에 가능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2024.04.14 16:45

  • 유엔 안보리 내일 긴급회의 소집…"이란·이스라엘 확전 우려"

    유엔 안보리 내일 긴급회의 소집…"이란·이스라엘 확전 우려"

    13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습을 감행해 중동 지역이 확전의 중대 갈림길에 섰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지역 전반에 걸친 파괴적 확전이 가져올 실질적 위험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모든 당사자가 중동 여러 전선에서 대규모 군사적 대결을 초래할 수 있는 행위를 피하기 위해 '최대 자제'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EU는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용납할 수 없는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는 전례 없는 (분쟁) 확대이자 지역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4.04.14 12:14

  • 이스라엘 전역 폭발·경보음…"이란 공격에 어린 소녀 중상"

    이스라엘 전역 폭발·경보음…"이란 공격에 어린 소녀 중상"

    이란에서 출격한 무장 무인기 일부가 이스라엘 예루살렘 상공에 진입하면서 도시 전역에 경보음이 울렸다. 14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경 이란이 쏜 무인기(드론) 일부가 예루살렘 상공에 진입했다. 이란은 "이번 공격을 위해 수십 대, 혹은 백여 대의 무장 무인기를 출격시켰다"고 밝혔다.

    2024.04.14 09:07

  • 이란, 이스라엘 보복 공격 개시…"미사일·드론 300대 발사"

    이란, 이스라엘 보복 공격 개시…"미사일·드론 300대 발사"

    로이터·AFP 통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달 초 이스라엘군(IDF)이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을 공격 등 이스라엘의 반복된 범죄에 대한 대응으로 '진실의 약속 작전(Operation True Promise)'을 개시했다"면서 "수십 대의 드론과 순항미사일 등을 이용해 이스라엘 영토에 있는 특정 목표물을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13일 오후 11시께 이란의 공격을 인지했고, 미사일과 드론이 수 시간에 걸쳐 날아와 이스라엘 영토에는 14일 오전 2시께 도착했다. 이란의 공격 감행으로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있는 이라크·요르단·시리아·레바논 등은 신속하게 영공을 닫았다.

    2024.04.14 06:39

  • 호주 시드니 6명 사망 '공포의 칼부림'…여성 경찰관이 끝냈다

    호주 시드니 6명 사망 '공포의 칼부림'…여성 경찰관이 끝냈다

    호주 시드니 교외의 쇼핑센터에서 13일(현지시간) 무차별적인 대낮 칼부림으로 6명이 숨졌다. 남성은 4층에서 9명에게 잇따라 흉기를 휘두르고 5층으로 이동하려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쿡 부청장은 "출동한 경찰관이 용의자를 체포하러 뒤따르다가 범인이 방향을 틀어 흉기를 들이대자 총을 발사했다"고 설명했다.

    2024.04.13 21:48

  • [속보] 이란 국영매체 "이스라엘 관련 선박 나포"

    [속보] 이란 국영매체 "이스라엘 관련 선박 나포"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스라엘과 연관된 선박 한 척을 나포했다. 이와 관련,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자국 해군 특수부대가 헬기를 이용해 "이스라엘에 연관된 선박 ‘MSC 에리즈’를 나포했다"며 이 배가 이란 영해로 옮겨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서도 "적이 우리를 방해한다면 우리는 정책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024.04.13 19:36

  •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임박했나…"미국, 이란 순항미사일 이동 포착"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임박했나…"미국, 이란 순항미사일 이동 포착"

    이는 이란이 이스라엘 공격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CNN은 전했다. 다만 이란이 초기 공격을 준비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에 가할 수 있는 대응 공격을 막으려 태세를 취하고 있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고위 정부 소식통은 미국은 이란이 이스라엘 내 다수 표적으로 대상으로 한 공격을 가할 것이며, 이란의 대리세력들도 관여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고 전했다.

    2024.04.13 18:22

  • 손흥민 안가길 잘했네… 사우디 축구팀 관중, 선수 채찍질

    손흥민 안가길 잘했네… 사우디 축구팀 관중, 선수 채찍질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에서 경기에 패하자 격분한 관중이 선수를 채찍으로 때렸다. 이날 경기에서 알 이티하드는 리그 라이벌인 알 힐랄에 1-4로 대패했다. 알 이티하드는 사우디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지만 최근 리그에서 무패를 기록 중인 알 힐랄에 승점 30점이 뒤져있다.

    2024.04.13 18:08

  • "이란, 48시간내 이스라엘 공격 가능성"…이軍, 최고 경계 태세

    "이란, 48시간내 이스라엘 공격 가능성"…이軍, 최고 경계 태세

    WSJ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앞으로 24~48시간 이내에 자국 남부 또는 북부에 대한 이란의 직접 공격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또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하더라도 미국을 겨냥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스라엘 공격에 미국이 개입하지 말 것을 촉구했지만 미국은 이를 거부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스라엘에 대한 억제력 회복, 친이란 세력의 신뢰 회복을 위해 보복 공격은 감행해야 하지만, 자칫 미국을 등에 업은 이스라엘의 더 크고 파괴적인 공격을 자초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4.04.12 13:23

  • [사진] 하마스 정치지도자 아들 셋, 이스라엘 공습에 사망

    [사진] 하마스 정치지도자 아들 셋, 이스라엘 공습에 사망

    지난 10일 팔레스타인 가자시티 알샤티 캠프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하마스 고위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세 아들이 탔던 차가 파괴되며 세 아들이 숨졌다. 이란의 보복 공격이 임박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2024.04.12 00:10

  • 기시다, 총선 앞둔 尹 두고 "약속이나 결정에 흔들린 적 없다"

    기시다, 총선 앞둔 尹 두고 "약속이나 결정에 흔들린 적 없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9일(현지시간) 공개된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약속이나 결정에 있어서 흔들린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윤 대통령은 약속이나 결정에 있어 흔들림이 없었다"며 "윤 대통령과의 관계가 시간이 지나면서 (한·일) 양국이 신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10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관련해선 "세계는 지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동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동아시아 안보 환경으로 인해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불확실한 국제사회에서 일·미 동맹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세계에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4.10 13:45

  • 엘살바도르, 의사 등 외국인 5000명에 무료 여권에 시민권…왜?

    엘살바도르, 의사 등 외국인 5000명에 무료 여권에 시민권…왜?

    중미의 엘살바도르가 고도의 전문성을 가진 외국인 과학자·의사 등 5000명에게 무료로 여권을 발급하겠다고 밝혔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이 정책을 통해 외국인 인재들에게 재산 이전 시에 내야할 세금을 면제해주고, 투표권을 포함한 완전한 시민권도 줄 방침이다. 8일 CNN에 따르면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지난 7일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과학자·엔지니어·의사·예술가·철학자 등 고도로 숙련된 외국인에게 무료 여권 5000개를 발급하겠다"면서 "이들에게 투표권을 포함한 '완전한 시민 지위'가 부여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8 15:03

  • 아이유가 띄운 '중국어 자막'…감동한 대만팬들 자리 못 떴다

    아이유가 띄운 '중국어 자막'…감동한 대만팬들 자리 못 떴다

    8일(현지시간)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6∼7일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투어 ‘H. R’ 공연콘서트 마지막에 무대 위 화면에 중국어·영어·한국어 등 3개 언어 자막을 띄워 "화롄 지진 희생자와 유가족에 깊은 추모와 애도를 표하며, 지진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라는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본 현지 ‘유애나’(아이유 팬덤)들은 아이유의 진심 어린 표현에 매우 감동해 오랫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2024.04.08 14:25

  • [사진] 에콰도르, 멕시코 대사관 진입 … 전 부통령 체포

    [사진] 에콰도르, 멕시코 대사관 진입 … 전 부통령 체포

    6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해안 도시 과야킬의 중범죄 교도소에 도착한 호르헤 글라스 전 에콰도르 부통령. 에콰도르 정부는 글라스를 체포하기 위해 자국 주재 멕시코 대사관에 강제 진입해 외교적 갈등을 빚고 있다.

    2024.04.08 00:10

  • 사람 뼈 마약에 파묘까지…"죽음의 덫" 국가 비상 선포했다

    사람 뼈 마약에 파묘까지…"죽음의 덫" 국가 비상 선포했다

    5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줄리어스 마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은 최근 수년간 자국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향정신성 약물 '쿠시'를 "죽음의 덫"이라고 부르며 이 마약이 "실존적 위기"를 초래한다고 우려했다. 이에 쿠시 중독자들은 마약 제조를 위해 공동묘지를 파헤치며 사람 뼈를 구하기에 나섰고, 이를 막으려 시와 경찰 차원에서 공동묘지 보안도 강화한 상태다. 쿠시로 인한 공식적인 사망자 집계는 없지만 한 의사는 BBC에 "최근 몇개월 동안 수도 프리타운에서만 쿠시에 따른 장기부전으로 수백명의 젊은 남성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2024.04.06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