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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장님 이곳으로"  20년 전 국제선 열어준 김포공항의 찬스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사장님 이곳으로" 20년 전 국제선 열어준 김포공항의 찬스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바로 김포공항과 하네다공항(일본 도쿄)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셔틀’을 개설하자는 논의였다. 김포공항은 시내에서 12㎞, 하네다공항도 16㎞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인천공항~나리타공항 노선을 이용할 때보다 이동시간을 1시간 30분가량 줄일 수 있어 비즈니스 목적에 유용하다는 이유에서였다. 김포공항이 이러한 방안들을 하나씩 풀어갈 수 있다면 보다 특화된, 경쟁력이 크게 향상된 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2023.12.05 14:40

  • 신도시 잇는 광역·도시철도...개통까지 최대 8년 이상 줄인다

    신도시 잇는 광역·도시철도...개통까지 최대 8년 이상 줄인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우선 공공주택특별법과 광역교통법 시행령을 개정해 신도시 사업 때 교통대책 수립시기를 현행 ‘지구계획 수립 전’에서 ‘지구지정 후 1년 이내’로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행률이 가장 저조한 철도의 경우 LH 등 개발사업자가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는 사업(비재정사업)은 상위계획인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기 전에라도 기본계획 수립 착수를 허용하고, 그해에 상위계획에 해당 사업을 넣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2기 신도시의 재정사업(약 20년 소요)과 비교할 때 비재정사업은 최대 8년 5개월, 재정사업은 5년 5개월가량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2023.12.05 08:00

  • [사진] 심야 자율주행버스, 서울서 세계 첫 운행 시작

    [사진] 심야 자율주행버스, 서울서 세계 첫 운행 시작

    서울시가 4일 밤부터 세계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심야 A21’ 버스는 합정역~동대문역 9.8㎞ 구간을 평일 오후 11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10분까지 7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4일 오후 ‘심야 A21’이 남산예장버스주차장 인근에서 시험운행을 하고 있다.

    2023.12.05 00:20

  • 114명 앗아간 오토바이 폭주…부산도 뒷번호판 찍어 잡는다

    114명 앗아간 오토바이 폭주…부산도 뒷번호판 찍어 잡는다

    기존 단속 카메라와는 달리 정면이 아닌 뒷면을 비추도록 설비돼 번호판이 뒤에만 있는 오토바이 등 이륜차도 단속할 수 있다. 이 카메라를 만들어 부산에 설치한 ㈜인펙비전 강현인 대표는 "후면 단속 장비는 위반하는 장면을 채증하는 동시에 뒷면 번호판을 식별하는 역할을 한다. 부산자치경찰위 관계자는 "단속 강화 및 사고예방을 위해 사고 예방을 위해 후면 단속 카메라를 설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12.05 00:01

  • 지난해 12월 음주운전 사고 1542건… 월평균보다 300건 많아

    지난해 12월 음주운전 사고 1542건… 월평균보다 300건 많아

    이처럼 송년모임 등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에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연말에는 송년회 등 술자리가 늘어나는 데다 운전자가 스스로 음주량이 적다는 잘못된 판단으로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많은 탓에 교통사고도 증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단의 ‘도로교통 사고비용의 추계와 평가’자료를 보면 음주운전 교통사고의 1건당 평균 사상자 비용은 3250여만원으로 비음주 운전 사고(약 1157만원)의 2.8배에 달했다.

    2023.12.05 00:01

  • 12월 송년회가 뭐라고…미화원·배달원 목숨 앗아간 음주운전

    12월 송년회가 뭐라고…미화원·배달원 목숨 앗아간 음주운전

    지난해 12월 11일 오후 6시께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도로에서 50대 운전자가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배달원인 3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공단 관계자는 "연말에는 송년회 등 술자리가 늘어나는 데다 운전자가 스스로 음주량이 적다는 잘못된 판단으로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많은 탓에 교통사고도 증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단의 ‘도로교통 사고비용의 추계와 평가’자료를 보면 음주운전 교통사고의 1건당 평균 사상자 비용은 3250여만원으로 비음주운전 사고(약 1157만원)의 2.8배에 달했다.

    2023.12.04 06:00

  • 열차서 삼겹살 파티·술판 벌였다…코레일 상상초월 진상객들

    열차서 삼겹살 파티·술판 벌였다…코레일 상상초월 진상객들

    열차에서 술판에 삼겹살 파티를 벌이거나 흡연을 하는 등 일부 시민들이 추태를 부려 쫓겨나는 일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 서울에서 마산으로 가는 열차에서 승객 4명이 소주와 포장된 삼겹살, 상추를 꺼내 술판을 벌이는가 하면, 올해 4월엔 대전에서 오송으로 가는 열차에서 20대, 30대 승객들이 주먹다짐을 한 일이 발생했다. 또 화장실 유리창을 깨트리거나 정차역에서 문이 열린 틈을 타 흡연하고 이를 말리는 승무원에 폭언을 가한 승객도 있는가 하면, 처음 보는 여성 승객에 손 하트를 날리며 옆자리로 와서 앉으라고 여러 차례 말해 위협을 가하고, 승무원을 성희롱하거나 추행하는 등 추태를 부린 일도 접수됐다.

    2023.12.02 19:12

  • 114명 앗아간 오토바이 폭주…부산도 뒷번호판 찍어 다 잡는다 [르포]

    114명 앗아간 오토바이 폭주…부산도 뒷번호판 찍어 다 잡는다 [르포]

    기존 단속 카메라와는 달리 정면이 아닌 뒷면을 비추도록 설비돼 번호판이 뒤에만 있는 오토바이 등 이륜차도 단속할 수 있다. 부산자치경찰위가 후면 단속 장비를 도입한 건 이륜차 과속ㆍ신호위반에 따른 사고와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부산자치경찰위 관계자는 "단속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후면 단속 카메라를 설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12.02 05:00

  • GTX 뚫릴텐데 안전 어쩌나…코레일 노조 압박에 못바꾸는 이 법 [이슈진단]

    GTX 뚫릴텐데 안전 어쩌나…코레일 노조 압박에 못바꾸는 이 법 [이슈진단]

    물론 철산법 38조 규정 때문이긴 하지만 운영자가 직접 유지보수를 하는 게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다는 코레일이나 철도노조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상황이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박지홍 국토부 철도국장은 "유지보수 현장에서 해당 조항 때문에 문제가 생기고 있기 때문에 법을 바꾸려고 하는 것뿐"이라며 "이와 관련해, 국회 소위 의원실들에 국토부가 올해 초 발주한 ‘철도안전체계 심층 진단 및 개선 방안 연구’ 결과와 정부의 정책방향도 이미 설명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철도업계 관계자도 "기본적으로 운영자가 직접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측면에서도 유리하다"며 "지금처럼 법 조항 때문에 코레일이 별 관련 없는 구간의 유지보수까지 맡는 문제는 서둘러 해소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2023.12.01 06:00

  • 시속 60㎞ 버스, 급정지에 120m 쭉...치사율 높은 겨울철 지뢰

    시속 60㎞ 버스, 급정지에 120m 쭉...치사율 높은 겨울철 지뢰

    빙판길이 위험한 건 평소처럼 브레이크를 밟더라도 제동거리가 훨씬 더 길어지는 탓에 추돌사고 위험이 크고, 차량 제어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서리·결빙 상태의 도로에서 치사율이 높은 건 도로상태를 운전자가 눈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은 탓도 있다. 실제로 공단이 지난 2021년 말에 실시한 빙판길 제동거리 실험에 따르면 버스가 시속 60㎞로 달리다 급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마른 노면에서는 16.2m를 더 간 뒤 멈춰섰다.

    2023.11.28 06:00

  • [국민의 기업] 보행자·운전자의 교통안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 펼쳐

    [국민의 기업] 보행자·운전자의 교통안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 펼쳐

    도로교통공단 2년째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 올해는 운전자 ‘출발 전 한 번 더’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열어 교통사고 예방 유공자에게 시상도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에서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공단의 주요 활동들을 소개하고, 교통사고 예방 유공자들에게 시상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발생한 교차로 교통사고(교차로 내, 교차로 횡단보도, 교차로 부근 교통사고)는 총 51만9000여 건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약 49%를 차지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국민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캠페인 방안을 기획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통해 국민이 교통안전에 더욱 관

    2023.11.28 05:30

  • [국민의 기업] 자동차검사 통해 연간 교통사고 4만 건 예방과 일산화탄소 1만t 저감

    [국민의 기업] 자동차검사 통해 연간 교통사고 4만 건 예방과 일산화탄소 1만t 저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검사를 통해 연간 수만 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일산화탄소를 저감하고 있다. 공단이 이를 경제적 편익으로 분석한 결과, 연간 교통사고 4만 건 예방 효과와 함께 일산화탄소 1만t을 저감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차량 특성에 맞춘 자동차검사 제도 운영을 위해 전기·이륜자동차 검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정확한 자동차검사와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8 05:30

  • [국민의 기업] 연안여객선 안정적인 유지와 섬 주민 교통권 보장 위해 다양한 지원

    [국민의 기업] 연안여객선 안정적인 유지와 섬 주민 교통권 보장 위해 다양한 지원

    정부는 사업 채산성이 낮아 단절이 우려되는 연안 여객 항로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 1956년 ‘명령항로’라는 명칭으로 지원을 시작해 1979년엔 ‘낙도보조항로’로, 2019년엔 ‘국가보조항로’로 명칭을 변경해 운항결손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엔 연안선박 현대화를 위해 이차보전 사업을, 2016년엔 선박금융을 활용한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를 조성해 선박의 안전성을 향상했다. 특히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는 신용이 부족해 금융지원을 받기 어려운 선사들의 노후 선박을 신규 선박으로 대체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6~2023년 총 6척의 선박 신조를 지원해 안전성 향상에 기여했다.

    2023.11.28 05:30

  • 전기차 걱정의 절반은 '화재'... “비상시 문 여는 요령 익혀야”

    전기차 걱정의 절반은 '화재'... “비상시 문 여는 요령 익혀야”

    전기차 운행 때 가장 염려되는 요소를 묻는 질문에 '충돌 후 화재'라는 응답이 29.3%로 최다였고, ‘충전 중 화재’(21.1%)가 두 번째였습니다. 공단에 따르면 전기차는 하부 배터리팩에 집중적인 충격을 받을 경우 배터리가 손상돼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운행 때 주의가 필요하며 충격이 의심되면 점검을 받는 게 좋습니다. 또 이동형(휴대용) 충전기를 사용하면 전력 부하로 인한 전원 차단과 화재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정된 충전 콘센트만 사용하고, 연장선 사용은 지양해야 합니다.

    2023.11.26 10:00

  • 한국해양대, 미래선도기술 대응전략 워크숍 개최

    한국해양대, 미래선도기술 대응전략 워크숍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23일 한국선급협회에서 ‘친환경 스마트 해양신산업 기반 미래선도기술 대응 전략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산·학·연 협력 활성화와 ‘친환경 스마트 해양신산업 기반 미래선도기술 대응 전략방안’이다. 전문가 특강에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류민철 박사, 현대중공업 손진성 부장 및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김민성 팀장이 참석해 열띤 강연과 질의응답을 펼쳤다.

    2023.11.24 16:05

  • 2분 빨리 가는데 2.5조…이런 예타면제, 시작은 가덕도공항

    2분 빨리 가는데 2.5조…이런 예타면제, 시작은 가덕도공항

    특별법은 TK신공항의 군공항은 물론 민간공항 사업비 부족분을 정부가 지원하고, 역시나 필요한 경우 예타를 면제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달빛철도 특별법이 통과되고 예타가 면제된다면 가덕도공항, TK신공항에 이어 정치권 주도로 예타가 면제되는 세 번째 사례가 된다. 김동규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도 "예타 면제 사업은 재난복구 지원, 시설 안전성 확보, 보건, 안전 문제 등 시급한 추진이 필요한 사업에 한정해서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예타면제 사업이 지금처럼 포퓰리즘으로 진행될 경우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정부 재정운영의 효율성도 떨어질 뿐 아니라 정부 재정 적자 심화도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2023.11.23 15:23

  • 서울교통공사 "전장연 지하철 시위 못 하게 진입 막는다"

    서울교통공사 "전장연 지하철 시위 못 하게 진입 막는다"

    서울교통공사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가 아예 불가능하도록 진입 자체를 막기로 했다. 공사는 우선 지하철 모든 역사와 열차 내에서 집회·시위를 금지·제한하기 위한 시설보호를 경찰에 요청했다. 공사 관계자는 "경찰의 시설 보호가 이뤄지면 지하철 내에서는 시위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며 "그간 공사가 실행하지 않았던 새로운 대응방식이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의 적극적 해석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2023.11.23 09:51

  • 인천공항~강남 환승없이 한번에…공항철도·9호선 직결 물꼬

    인천공항~강남 환승없이 한번에…공항철도·9호선 직결 물꼬

    여기엔 오 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대중교통 할인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인천시가 동참한다는 것과 공항철도(공철)·서울지하철 9호선(9호선) 직결 사업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그동안 서울시는 두 철도가 직결될 경우 인천 영종도와 청라 주민은 물론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이용해 계양역과 검암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는 인천시민이 주로 혜택을 볼 것이기 때문에 추가 운영비를 인천시가 나눠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양측은 공철·9호선 직결과 관련해 9호선에서 발생하는 추가 운영비는 전액 서울시가 부담키로 했다.

    2023.11.20 00:02

  • 서울·인천 갈등 푼 묘수…23년만에 물꼬 튼 '공철·9호선' 직결

    서울·인천 갈등 푼 묘수…23년만에 물꼬 튼 '공철·9호선' 직결

    여기엔 오 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대중교통 할인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인천시가 동참한다는 것과 공항철도(공철)·서울지하철 9호선(9호선) 직결 사업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그동안 서울시는 두 철도가 직결될 경우 인천 영종도와 청라 주민은 물론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이용해 계양역과 검암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는 인천시민들이 주로 혜택을 볼 것이기 때문에 추가 운영비를 인천시가 나눠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양측은 공철·9호선 직결과 관련해 9호선에서 발생하는 추가 운영비는 전액 서울시가 부담키로 했다.

    2023.11.18 10:00

  • 카카오 벤티·타다는 설치 못한다…택시 강도 막는 '택시의 비밀'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카카오 벤티·타다는 설치 못한다…택시 강도 막는 '택시의 비밀'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고급택시'로 인가된 카카오 벤티와 타다 넥스트 등이 서울시에 갓등 허용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카카오 벤티와 타다 넥스트를 각각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와 VCNC 측은 "면허가 대형과 고급으로 나뉘어 있을 뿐 카카오 벤티와 타다 넥스트, 아이엠택시는 카니발 등 거의 같은 차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엠택시는 갓등을 달고 배회영업도 가능한데, 고급면허로 운영하는 카카오 벤티와 타다 넥스트는 콜영업만 허용하는 건 차별적 대우"라고 주장합니다. 이렇게 보면 고급택시인 카카오 벤티와 타다 넥스트의 갓등 설치와 배회영업이 당분간 허용되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2023.11.17 06:00

  • 코레일관광개발, 수험생 탑승 레일바이크 할인 이벤트 실시

    코레일관광개발, 수험생 탑승 레일바이크 할인 이벤트 실시

    코레일관광개발이 수능 준비로 고생한 수능 수험생과 가족 등을 응원하기 위해 레일바이크 ‘할인 이벤트’를 연다.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수능 수험표를 지참하고 정동진, 정선, 곡성, 청도 레일바이크에 방문하면, 수험생 본인이 탑승한 레일바이크 1대(2~4인승)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강릉시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20% 할인, 정선ㆍ곡성ㆍ청도 레일바이크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2023.11.15 17:48

  • 코레일관광개발, 제2기 서비스·안전 드림단 발대식 개최

    코레일관광개발, 제2기 서비스·안전 드림단 발대식 개최

    치열한 서류 및 면접 과정을 통해 선발된 이번 SRT 2기 ‘서비스·안전 드림단’은 앞으로 1년간 열차 내 이벤트, 각종 캠페인, 공식 행사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다가가 서비스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 후, 서비스·안전 드림단은 워크숍을 통해 ESG 경영활동(해변 쓰레기 줍기), 안전 특강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안전 드림단 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2기 서비스·안전 드림단으로 선발된 승무원 개개인의 개성과 서비스 역량, 외국어 실력 등을 토대로 SRT 승객에게 행복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2023.11.15 12:35

  • 시니어 상담원 쓰자 만족도 껑충...SR 고객센터 변신 비결 셋

    시니어 상담원 쓰자 만족도 껑충...SR 고객센터 변신 비결 셋

    SR이 운영하는 고속열차인 SRT 관련 각종 민원과 문의가 쏟아지는 창구답게 상담원들이 고객을 응대하는 소리가 실내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겉으론 다른 고객센터와 별다를 게 없어 보였지만 SR 고객센터는 올 하반기 놀라운 변신을 했다. SR은 고객센터의 상담인력을 구성할 때 정원의 20% 이상을 시니어 상담원으로 채용토록 조건을 내걸었다.

    2023.11.15 06:00

  • [사진] 울산 국내 첫 수소트램 시승식

    [사진] 울산 국내 첫 수소트램 시승식

    국내 최초 수소트램 실증 운행 및 시승 행사가 14일 울산시 남구 울산항역에서 열렸다. 수소를 동력으로 하는 이 트램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00㎞를 운행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2023.11.15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