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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지역 연수단 파견
◆국제민간경제협의회는 19일 중국 흑룡강성과 동북삼성에 업계인사와 관계자들이 포함된 연수단을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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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넘는 동포애 북경서 뜨거웠다"
제11회 북경 아시안게임은 남북한과 중국·대만 등 두 분단 국가들의 화합 잔치 마당이 되고 있다.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과거의 외면과 적대적 태도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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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원의 불 바람이 회오리친다|북경 아시안게임 경기장에서|김철
▲1932년 전남 곡성 출생, 1944년 중국으로 이주, 중국 흑룡강대 중국문학부 졸업, 현재 북경 대 조선어과 교수 ▲시집『가야금』『인간세상』등 15권 출판, 장편서사시「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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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우리래 교복은 한복이라요. 이쁘지 않습네까?"
(※사진을 누르시면 포토스토리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중국 흑룡강성 녕안시 발해조선족소학교 6학년 장춘매(14)양이 하얀 저고리와 빨간 치마가 어울리는 한복을 입고 교실 문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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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離韓한 자오홍 중국 최고인민검찰원 부검찰장
『한국의 부정부패사범 수사 노하우를 많이 배우고 갑니다.』 지난달 29일부터 5일간 한국 검찰 방문을 끝내고 2일 출국한자오훙(趙虹)중국 최고인민검찰원 부검찰장(52.한국의 대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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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자원,PSP생산라인 수출
한라그룹계열 무역회사인 한라자원이 중소협력업체인 명일공업사에서 제작한 폴리스티렌페이퍼(PSP)원단 생산라인을 중국 지린(吉林)성 국제경제기술진출구공사에 수출한다.수출 생산라인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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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大慶유전단지 조성 한국기업 투자참여 합의
[富錦=文日鉉특파원]韓國기업이 중국내 최대유전인 大慶유전단지안에 조성되는 총 10억달러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조성과 흑룡강성화력발전소 4基 건설공사에 참여하게 됐다.삼강평원 농장개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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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벌판에 심는「한국의 기적」|(주)대륙개발 삼강 평원 개발현장을 가다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땅과 하늘이 맞닿은 가없는 지평선이 까마득하게 보이는 만주벌의 삼강 평원을 비옥한 곡창지대로 바꾸는 대 작업이 한국인들의 손에 의해 이루어진다. 「만주벌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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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초왕」갑부가 중국서 새출발
『은퇴 후 5년동안 세계일주여행과 골프로 세월을 보내면서 「아! 나는 이렇게 가치 없이 늙어 죽을 작정인가」하는 회의에 빠져들었어요. 또 일이 그리웠고 건강에 신경을 쓰면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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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합작 탄광개발첫삽-흑룡강성 鹿山
동부산업.고려시멘트등 한국업체와 中國 黑龍江省 七臺河市 매탄공업총공사가 합작(회사명:가칭 「녹산 조인트벤처」)으로 개발하는 鹿山 유연탄 광산 탐사작업이 시작됐다. 동부그룹은 韓信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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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업들 해외 직접투자 활기
[釜山=姜眞權기자]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산기업들의 해외 직접투자가 활기를 띠고 있다. 19일 한국은행 부산지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부산지역 기업의신규 해외투자는 31건 2천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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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합작 제지공장 건설기술 用役관련 대우,무림과 협의
㈜대우가 중국에 건설키로한 합작제지공장에 무림제지가 기술파트너로의 참여를 추진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대우는 목단강조지창과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에 합작 인쇄용지공장을 건설키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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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12.롯데 껌…12억 중국인의 입맛을 잡았다
중국 베이징 (北京) 의 식료품 도매시장중 하나인 타이양궁 (太陽宮) .이곳 도매시장의 상점에는 상호와 간판이 따로 없다. 옆 상점과는 숫자로만 구별한다. 타이양궁의 3 -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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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문화유산답사기]제2부17.발해건국 기념전
이번 북한 방문길에 평양의 조선중앙력사박물관에서 열린 '발해건국 1, 300돌 기념전' 을 볼 수 있었던 것은 큰 행운이었다. 전시회 규모는 60여평의 특별전시실과 또 그만한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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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민요기행]5. 끝. 하이린市 미장촌
천지 (天池)에 버금가는 동북지방의 절승 (絶勝) 경박호 (鏡泊湖) 는 발해의 발상지로 일컬어지기도 하는데 그 도중에 있는 하이린 (海林) 시 신안 (新安) 조선족 자치진을 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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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32강·16강전 분석]중국 신예 대활약
신예집단 '6소룡' 을 선봉으로 한 중국의 대군이 다가오고 있다. 세계최강 한국바둑과 신흥 중국바둑의 대혈전이 임박했다. 지난주 신라호텔에서 벌어진 제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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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 본격화 신호탄 - 러시아 총리 어제 중국행 배경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러시아총리가 26일 3일간 중국 방문길에 나섰다.체르노미르딘 총리는 이날 선전(深수)경제특구를 방문한 뒤 27일 베이징(北京)에서 총리급 회담을 갖고 양국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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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따마다] “쭈이, 쭈이 … 한국 의사 무료 시술에 감동”
“쭈이하오(最好, 최고예요).”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지역 다싱안링에 사는 위펑허(于風河·66)는 지난달 24일 기자를 만나자 “한국인 의사가 손자의 목숨을 살렸다”며 눈물을 흘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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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평원 개발 합의
우리나라는 중국 흑룡강성 삼강평원 일대의 3만3백ha(9천1백만평)에 대한 개발사업에 대해 중국측과 원칙적인 합의를 보고 3월중에 농업관계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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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첫 안중근 기념행사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안중근 의사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2회 '한국주간(韓國週)' 행사를 통해서다. 하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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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고구려풍습 따랐다"|발해왕릉 첫발굴 의미
흑룡강성에서 발견된 발해왕릉 은 수수께끼로 남아있던 발해사의 편린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왕릉발굴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특히 앞으로 출토 유물의 조사 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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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황 매제민지음 최흥수옮김
흑룡강 연변의 바크하룬 초원에서 태어난 대만의 원로작가 매제민이 유년시절과 청년시절을 보낸 고향 북대황을 회상하며 쓴 시정 넘치는 에세이. 북만주 대륙의 광활한 자연의 모습을 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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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도 … 경제도 … 중·일 '밀월시대'
최근 일본과 중국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밀월 관계에 들어갔다. 일본이 먼저 중국에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폈다. 지난해 9월 취임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0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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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우호관계 찬양 중공지,불화이후 처음
【북경공동=연합】중공당 흑용강성당위원회 기관지인 흑룡강일보가 최근 중소불화가 시작된지 20여년만에 중공신문으로는 처음으로 중소인민간의 강력한 우호관계를 찬양하는 기사를 게재해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