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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수 사는 도롱뇽 홍제천에 돌아왔다
서울 홍제천에서 발견된 도롱뇽(위)과 도롱뇽 알주머니(아래). [마포구 제공] 청정 1급수에만 사는 도롱뇽이 서울 홍제천에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경호 마포구 공원녹지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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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나루터 시민
서울 성동구 청담동·삼성동·대치동·수도동·압구정동 일대 주민들은 서울특별시에 살면서도 나룻배 신세를 하루도 면할 수가 없다. 청담동∼성수동2가 사이를 흐르는 한강에 다리가 없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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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한강 가서 '행복페달' 밟아볼까
'젊은 날에는 늘 새벽의 상류 쪽으로 가고 싶었지만, 이제는 강물이 바다로 흘러드는 하류의 저녁 무렵이 궁금하다. 자전거는 하류로 간다. 하류의 끝까지 가겠다. 거기서 새로운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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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 등 도시하천 복원 가시화
청계천 복원과 맞물려 서울시내의 실핏줄이라 할 수 있는 성북천, 정릉천, 홍제천, 탄천 등 도시하천들의 복원이 가시화되고 있다. 서울 성북구는 29일 성북천 복개 구조물위에 세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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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대문구(상)
올해 서대문구에는 6천7백12만원으로 이루어지는 연희지구 구획정리 사업 효자동∼세검동∼홍제동∼연희동 도로확장공사, 그리고 연희동 입체교차로 등 건설공사와 5천5백54만원으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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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꾸중듣고 가출한 어린 형제 모닥불 피워놓고 자다 사상
18일 상오4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286앞 길 아래 하수도(직경1m·길이20m속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가마니를 깔고 새우잠을 자던 송영숙씨(49·여·서대문구 홍은3동 산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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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엔 압구정 한양 맞먹었다, 마포 대장주 벼르는 성산시영 유료 전용
■ 🏠 글 싣는 순서 「 ‘돈 버는 아파트 완전정복’은 30~50대 주택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콘텐트입니다. 미래가치가 큰 단지를 선정해 해당 아파트 소유자, 중개업자,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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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광화문~상암동 21㎞ 자전거 6000대가 달린다
지난해 '서울자전거 대행진'에 참가한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에서 일제히 출발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월드컵공원(상암동)까지 21㎞ 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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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숲 가깝고, 종로·광화문 가까워
북한산 두산위브 2차 두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한 북한산 두산위브 2차(투시도)를 다음달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1층 4개 동, 전용면적 56·5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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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홍대·신촌·이대 인접…상권·교통 좋아
서울 도심과 가까운 마포구에 중소형 주택 위주로 구성된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현대산업개발이 신수1구역을 재건축해 이달 일반분양할 예정인 신촌숲 아이파크(조감도)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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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녹지 많은 가재울뉴타운 내 브랜드 대단지
DMC에코자이 ‘서울 속 신도시’라 불리는 가재울뉴타운에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나온다. GS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번지 일대에 짓는 DMC에코자이(투시도)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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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마포거북이마라톤’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챙기기 위해 ‘제12회 마포거북이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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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봄, 꽃피는 봄이 왔어요.'
27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였다. 낮기온이 오르자 서대문구 홍제천변의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종로구 우정국로 조계사 부근의 벚나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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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전·월세에 건물 통째 빌려 공동주거 … 마포 청년들 달팽이집
집 없던 민달팽이 청년들에게 안락한 달팽이집이 생겼다. [오종택 기자] 치솟는 전·월세에 건물 통째 빌려 공동주거 … 마포 청년들 달팽이집 ‘1인 가구’ 17명 공동 출자 …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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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홍제천 얼음 썰매장 개장
서울 서대문구는 홍은1동 주민센터 앞 홍제천에 얼음 썰매장을 개장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휴일 없이 매일 운영된다. 썰매를 대여하기 전에는 썰매장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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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물폭탄에 서울 곳곳 침수…주차장 잠기고 퇴근길 정체
30일 하천수위 상승으로 출입이 통제된 서울 홍제천 산책로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에서 이틀째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이 침수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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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한가운데 한강 실개천…서울 세계 5대 도시 노린다
오세훈 서울시장(맨 왼쪽)이 27일(현지시간) 메트로폴파라솔 상부 스카이 트레일을 걷고 있다. 그는 노들섬에도 유사한 형태의 스카이 트레일 설치를 구상 중이다. 세비야(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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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홍제동 北部간선道 1단계구간 내달말 개통
성산대교와 홍제동간을 잇는 서울 북부간선도로 1단계 구간이 착공 5년만에 다음달말 개통된다. 〈약도참조〉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천1백20억원을 들여 지난 90년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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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이드] 북한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 예방 外
◆북한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 예방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북한산과 도봉산의 샛길을 이용한 등산을 전면 금지한다. 대신 우이암 매표소∼원통사 같은 기존 탐방로 76곳의 등산은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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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권분립도 모르는 사람이 국회의원 하겠다니…"
비리 인사 공천 배제’라는 원칙을 고수함으로써 정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박재승). 그중에서도 7명의 외부 인사를 ‘공포의 외인구단’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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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도로망 진단(하)|주민 피해보상 싸고 마찰|착공조차 못 한 곳도
수도권 순환 도로망 구축은 예상되는 효과 못지 않게 문제점도 많다.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인력·자재난으로 공기연장이 불가피하고, 일부 구간은 도로부지로 편입되는 토지·가옥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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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등 31개 소하천 편입토지 보상
서울시는 16일 지금까지 보상대상에서 제외돼온 탄천·홍제천·불광천등 31개소하천(준용하천) 편입토지에 대해서도 앞으로 보상을 해주기로 했다. 시의 이같은 방침은 86년이후 한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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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오염 안양천이 "으뜸"
한강지류 중 안양천이 가장 오염이 심하고 다음이 중랑천·탄천의 순이며 최근 들어 중랑천. 탄천은 오염정도가 개선되고있는 반면 안양천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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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비상방역령" 피부병 갈수록 번져
여름철 방역에 허점이 많다. 보사부는 지난 4월부터 방역비상령을 내리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대도시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소독작업을 실시중이라고 밝혔으나 손이 제대로 미치지 않아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