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조우석 칼럼] “굿바이! 이완용” 외치려면 …

    [조우석 칼럼] “굿바이! 이완용” 외치려면 …

    1905년 을사늑약으로 초대 통감이 된 이토 히로부미는 대한제국의 실질적 지배자였다. 아무리 그렇다 한들 당시 정부가 그를 태자태사(太子太師), 즉 황태자(영친왕)의 스승으로 책

    중앙일보

    2010.05.20 20:31

  • [BOOK] 덕수궁 땅속 어딘가에 고종의 황금 항아리가 ?

    [BOOK] 덕수궁 땅속 어딘가에 고종의 황금 항아리가 ?

    일본, 조선총독부를 세우다 허영섭 지음, 채륜 438쪽, 1만9000원 지금 젊은이들 중에는 이 건물을 보지 못한 이들이 꽤 될 듯 싶다. 1995년 해체되어 지상에서 사라졌기

    중앙일보

    2010.03.05 20:15

  • [삶의 향기] 일제 치하는 35년이 아닌 41년

    청자 빛 하늘과 선선한 날씨, 이제 본격적인 가을이다. 내게 가을은 사색의 계절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요즘 나는 구한말에 일어난 사건들을 사색하고 있다. 내년이 한·일 합방 100

    중앙일보

    2009.10.02 01:25

  • 옛날 골프 이야기 ㉻ 영친왕과 군자리 코스

    옛날 골프 이야기 ㉻ 영친왕과 군자리 코스

    영친왕이 군자리 코스에서 가족·캐디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 가운데 안경 쓴 사람이 영친왕이고 오른쪽이 이방자 여사다. 1924년 폐장한 경성 컨트리 클럽 효창원 코스의 몫은 같은

    중앙선데이

    2009.02.01 00:35

  • [BOOK책갈피] “오늘 신문 지면은 내일의 역사” 141건 기사 통해 본 근·현대사

    [BOOK책갈피] “오늘 신문 지면은 내일의 역사” 141건 기사 통해 본 근·현대사

    1面으로 보는 근현대사: 1884부터 1945까지 김흥식 기획, 김성희 해설, 강영선 편집 서해문집, 240쪽, 2만4000원   “만주 여행 중에 있는 이등 공은 작일 오전 9시

    중앙일보

    2009.01.10 00:48

  • [인물로 본 검찰 60년] 최대교 “임영신 기소 말라” 이승만 지시 거부

    [인물로 본 검찰 60년] 최대교 “임영신 기소 말라” 이승만 지시 거부

    1949년 5월. 최대교(1901~1992년) 당시 서울지검장에게 법무부 장관의 서면이 전달됐다. ‘임영신 상공부 장관을 기소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이승만 대통령의 의사가 반영

    중앙일보

    2008.10.31 02:28

  • [시론] 한의학은 미래산업의 블루 오션

    의료는 삶의 일부인 동시에 삶을 지배한다. 수준 높고 저렴한 의료 서비스는 선진 복지사회의 기본 요건이며, 이를 뒷받침할 의료산업은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으로 미래 한국의 블루 오

    중앙일보

    2008.03.02 19:29

  • [노재현시시각각] 고종의 재발견

    똑같은 우리나라 역사에도 신나는 장면과 우울한 장면이 따로 있게 마련이다. 고구려 역사는 역시 요동 벌판 말달리며 수나라·당나라를 무찌르던 무렵이 최고다. 백제도 한강 유역을 호령

    중앙일보

    2008.02.28 19:51

  • 고종의 “을사늑약 원천 무효” 밀서

    고종의 “을사늑약 원천 무효” 밀서

    “일제의 국권 침탈에 필사적으로 저항했던 고종 황제의 외교 발자취를 입증하는 사료다.” 고종의 친서를 연구해온 서울대 이태진(국사학·사진) 교수는 고종이 을사늑약 이후 독일 황제

    중앙일보

    2008.02.20 04:42

  • [도올고함(孤喊)] 숭례문 화재현장에서

    [도올고함(孤喊)] 숭례문 화재현장에서

        이제 우리는 다섯 번째 상량문을 올리게 될 것이다. 그것은 우리 민족 전체의 참회의 상량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공자(孔子)는 일찍이 이렇게 말했다: “부(富)하다고 교만

    중앙일보

    2008.02.12 04:37

  • 이준 열사 순국이 항일 투쟁 불 지폈다

    이준 열사 순국이 항일 투쟁 불 지폈다

    헤이그 특사 100주년 기념식이 14일 오전(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 인근 뉴케르크 교회에서 열렸다. 행사를 마친 뒤 주최 측 관련자와 현지 동포.학생들이 평

    중앙일보

    2007.07.16 04:30

  • 이준 열사 순국 100주년 (下) 서울서 헤이그까지 여정 재구성

    이준 열사 순국 100주년 (下) 서울서 헤이그까지 여정 재구성

    그래픽 크게보기 한국사를 빛낸 위인 가운데 이준 열사만큼 논란과 궁금증을 많이 남긴 인물도 드물다. 고종 황제와의 만남, 신임장을 받게 된 경위, 헤이그 호텔에서의 사인 등이 아

    중앙일보

    2007.06.28 04:59

  • 6월 항쟁 20년을 뛰어넘기 '2단계 민주화론' 대 '선진화론'

    6월 항쟁 20년을 뛰어넘기 '2단계 민주화론' 대 '선진화론'

    진보 진영과 뉴라이트, 엇갈린 6월의 과제와 전망 퍼포먼스,학술대회에 각종 자료집도 출간 예정 올해는 1987년 6월 민주항쟁 20주년을 맞는 해이다. 이와 함께 12월엔 대통령

    중앙일보

    2007.01.03 20:45

  • [사진] '한반도' 강우석 감독 "좀더 심하게 찍을 걸"

    [사진] '한반도' 강우석 감독 "좀더 심하게 찍을 걸"

    26일 오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한반도'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서 감독 강우석이 기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우석 감독 "한번쯤 이런 영화 나

    중앙일보

    2006.06.26 21:28

  • "구한말 맹목적 반일감정이 조선 망국 불렀다"

    교과서포럼의 공동대표인 이영훈 서울대 교수(경제학)가 구한말 '맹목적 반일감정'이 조선 망국(亡國)의 원인이었다는 주장을 내놔 논란이 예상된다. 이 교수는 30일 시사웹진 뉴라이트

    중앙일보

    2005.12.30 14:55

  • 외교부 국민질타 원인은 말그림 때문?

    외교부 국민질타 원인은 말그림 때문?

    외교부가 김선일씨 피살사건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는 등 안 좋은 일이 겹치자, 외교부 청사 1층에 걸린 20여마리의 말(馬)을 그린 대형 그림의 기(氣)를 억누르기 위해 그림 앞에

    중앙일보

    2004.08.12 10:44

  • [분수대] 헐버트 박사

    [분수대] 헐버트 박사

    55년 전인 1949년 7월 29일 인천항. 미국에서 온 '프레지던트 헤스'호에서 백발이 성성하고 키가 작은 87세의 미국인 노인이 국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으며 내렸다. 1909

    중앙일보

    2004.08.04 18:45

  • '을사5적' 매국의 원흉, 이완용

    '을사5적' 매국의 원흉, 이완용

    1905년 11월 17일. 대한제국 학부대신 이완용의 주도하에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된다. 전국적으로 반대 운동이 확대되면서 분노한 군중들은 이완용의 집에 불을 질렀고, 을사조약의

    중앙일보

    2004.02.11 15:41

  • [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본다] 16. 서양이 본 개화기 조선-박노자 교수

    [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본다] 16. 서양이 본 개화기 조선-박노자 교수

    2회에 걸쳐 우리 밖에서 본 개화기 조선의 모습을 그려보려고 합니다. 먼저 서양이 본 조선의 모습, 다음엔 동양이 본 조선입니다. 서구 문명을 보편적 잣대로 놓고 그 외의 문명을

    중앙일보

    2003.05.21 19:29

  • 덕수궁의 역사

    덕수궁의 원래 이름은 '경운궁(慶運宮)'이다. 본래 왕궁이 아니라 조선시대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사저였으나 임진왜란 후 피란길에서 돌아온 선조가 불타버린 궁궐 대신 머물면서 왕

    중앙일보

    2002.08.07 00:00

  • [압록·두만강 대탐사] 14. 강은 대륙을 열고 있네

    14. 一松亭 아래 흐르는 독립혼 옌지(延吉)에서 룽징(龍井)까지는 승용차를 타고 서남쪽으로 30분 가량 걸린다.옌지-허룽(和龍)도로를 따라 얼마 가지 않아 모아산(517m)을 만

    중앙일보

    2000.11.29 00:00

  • [분수대] 핵과 학자와 스파이

    1907년 7월 네덜란드의 수도 헤이그에서 열린 제2차 만국평화회의는 우리에게는 고종황제의 밀사로 파견된 이준(李儁)열사의 분사(憤死)로 오래 기억되고 있다. 대한제국 대표단의 맹

    중앙일보

    2000.06.27 00:00

  • [20세기신문 1906~1910] 연표

    ▶1906년 2월 일본, 한국에 통감 부 설치 4월 미국 샌프란시코 대지진 12월 영국 노동쟁의법 등 제정 라디오 방송 성공* ▶1907년 1월 佛 노인구호법 제정 한국 국채보상운

    중앙일보

    1999.06.25 00:00

  • 끝내 반성하지 않는 일본

    일본 정치지도자들의 망언이 잇따르고 있다.그들의 병합 합법론에는 두가지가 있다.하나는 동양평화를 위해 한국지배는 정당했다는 것,다른 하나는 도덕적 책임은 있지만 법적 잘못은 없다는

    중앙일보

    1995.10.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