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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핵폐기장 관련 공청회
대한의사협회는 20일 오후 2시 협회 동아홀에서 '핵폐기장, 위도유치에 대한 생명과 안전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윤세철(대한방사선종양학회 이사장)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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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정치] '내 코가 석자' 3인
25일 민주당 확대 간부회의. 집권당답게 주요 국정 현안들이 논의됐다. 대선자금 공개에 이은 정치자금 개선 방안 마련 방침이 보고됐다. 새만금 간척 사업.핵 폐기물 처리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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核폐기장 부지 위도 선정
전북 부안군 위도가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자원부는 24일 오전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선정위원회(위원장 장인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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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안없는 과격시위 안된다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을 유치하기로 결정한 전북 부안에서 대규모 반대 시위가 연일 계속되는 것은 결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 그제는 트럭을 몰고 군청으로 돌진하는 과격시위로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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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에 새만금까지 "호남 민심 어찌하나"
호남 민심과 관련된 악재가 이어져 청와대의 심적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산 넘어 산이다. 집권 초 '호남 출신 인사 소외론'을 잠재우고나서는 대북 송금 특검법 수용으로 홍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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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부안 위도 사실상 확정
전북 부안군이 14일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유치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부안군 위도가 핵폐기물 처리 장소로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지금까지 거론되던 대부분의 지자체들은 신청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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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對국민 설득' 정부가 나서라
사람들은 언제 거짓말을 할까. 이성의 환심을 사고자 할 때, 선거에 출마했을 때, 잘못을 추궁당할 때? 빠질 수 없는 경우가 하나 더 있다. 민사소송의 경우다. 순수한 법률 해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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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사회의 만남] 2. 충돌의 역사
# 지난 21일 오후 1시 서울 동국대 만해광장. 전교조 조합원 5천여명이 모여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저지를 위한 연가투쟁' 출정식을 열었다. "정보인권 수호투쟁에 1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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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거제 가조도 핵폐기장 유치운동 갈등
경남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 주민들이 핵 폐기물처리장 유치 운동을 벌이자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가조도청년회(회장 이계진)는 지난달 28일 창호 초등학교에서 1백여명의 주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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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르포] 핵 폐기장 후보지 울진·영덕
방사성 폐기물(핵 폐기물)처리장 후보지인 영덕과 울진군의 민심이 여전히 들끓고 있다. 핵 폐기장 반대단체 간부들은 생업을 포기하다시피 한 채 지리한 싸움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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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보장된다면 지역발전 획기적 전기"
라이온스·청년회의소·로터리 등 봉화지역 단체들이 핵 폐기물 처리장을 유치하는 운동에 나섰다. 지역 22개 단체 대표들은 지난 3일 산자부를 방문, 핵폐기물 처리시설의 절차, 입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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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으로 가져오자' 폐기장 유치경쟁 후끈
뜨거운 감자였던 방사성폐기물처리장(폐기장)유치 문제가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최근 정부가 지정했던 후보지 주변의 지자체와 주민들이 "우리 고장에 폐기장을 설치해 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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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선정 왜 시끄럽나]
국내 18기의 원자력 발전소는 전체 발전량의 40% 정도를 차지한다. 석유수급에 대한 불안과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을 감안하면 비중을 줄이기는 어렵다. 이같은 현실에서 방사성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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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선정 실패한 과거사례
정부는 1990년과 94년에 서해안의 안면도와 굴업도를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으로 선정하려다 좌절한 바 있다. 한번은 밀실 행정식 추진이 문제를 일으켰고, 또 한번은 정밀 조사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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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갈등 갈수록 커진다
방사성 폐기물처리시설 유치와 새만금 간척사업을 놓고 전북지역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 방사성 폐기물처리시설 유치와 관련, 일부 대학의 교수·총학생회 등이 지지 입장을 밝히자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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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위도 핵폐기장 유치나서
전북 고창군.전남 영광군 등의 주민들이 방사성 폐기물처리장 후보지로 지정된 데 대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부안군 위도 주민들이 폐기물처리장 유치에 나섰다. 13일 전북도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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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지하철 '민원인 폭력' 본격 수사
핵 폐기물 처리장 건립과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수습과정에서 빚어진 폭행.감금 사건(본지 4월 28일자 7면) 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경북 울진경찰서는 28일 한국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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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지하철 민원하며 폭행 경찰 본격 수사 나서
핵 폐기물 처리장 건립과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수습과정에서 빚어진 폭행.감금 사건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경북 울진경찰서는 28일 한국수력원자력㈜ 최양우(60)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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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해결 툭하면 '힘으로'
민원 해결을 위해 정부 투자기관장을 협박하는가 하며 자치단체 고위 공직자를 장시간 감금한 일이 잇따라 발생했다. 특정 지역이나 집단의 이익 또는 목적 달성을 위해 폭력을 행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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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1곳에만 설치"
윤진식(尹鎭植) 산업자원부 장관은 21일 논란을 빚고 있는 핵 폐기물 처리장 선정과 관련해 "현실적으로 한 곳에만 설치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尹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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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폐기물 처리장 건립 취소하라"
핵 폐기물 처리장 건립을 둘러싸고 후보 지역 주민들이 선정 취소를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이기로 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정부가 핵폐기물 건립 후보지로 선정.발표한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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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 진화] 2. 일본 롯카쇼무라 核폐기장을 가다
우리나라 전력사용량의 40%를 공급하는 원자력발전. 분명 우리에게 소중한 도구이지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핵폐기물은 원자력발전의 아킬레스건이다. 정부는 지난 4일 핵폐기물 처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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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 진화] 1. 차세대 원자로 '고속증식로'
북한 핵 문제와 국내 원자력발전소 핵 폐기물 처리장 후보지 선정 등 국가적 차원의 굵직한 원자력 현안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원자력을 올바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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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핵폐기물 처리장 반대
정부의 핵 폐기물 처리장 추진을 반대하는 환경단체 소속 회원들이 4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별관 앞에서 쇠사슬로 몸을 묶고 시위하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 sskim@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