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윤동주 시집 초판본 원본처럼 되살렸네

    윤동주 시집 초판본 원본처럼 되살렸네

    17세기 명필 한석봉의 필체가 그대로 살아있는 『천자문』,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 초판본, 1955년 발행된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시)』 초판본(사진). 옛 책

    중앙일보

    2015.12.15 01:51

  • [바빠도 본다] 더워도 봐야만 하는 것들

    [바빠도 본다] 더워도 봐야만 하는 것들

    [사진 간송미술문화재단 홈페이지 제공] 1. 더위에 숨죽인 여러분들께 권합니다, 사군자 검은 비단에 금물로 그린 매화ㆍ난초ㆍ대나무, 세종대왕의 고손인 탄은 이정의 ‘삼청첩(사진)’

    중앙일보

    2015.08.03 18:10

  • 옛 내 모습이 싼 단무지였다면, 지금은 최고급 불도장 된 셈

    옛 내 모습이 싼 단무지였다면, 지금은 최고급 불도장 된 셈

    중국음식은 불과의 싸움이다. 이연복 셰프는 “여름 한철을 보내면 보통 5㎏ 정도는 쉽게 빠진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사람들은 그를 대가(大家)라고 부른다. ‘중화요리의

    중앙일보

    2015.07.25 00:14

  • [바빠도 본다] 철저하게 아름다운 음악

    [바빠도 본다] 철저하게 아름다운 음악

      1. 철저하게 아름다운 음악 오페라 ‘오르페오’는 음악에 대한 음악이다. 오르페오가 사랑하는 아내를 따라간 곳이 지옥. 신은 물론 산천초목까지 감동시켜 결국 아내를 데리고 나오

    중앙일보

    2015.07.20 17:42

  • '이영개 컬렉션' 국보급 등 109점 일본에 있다

    '이영개 컬렉션' 국보급 등 109점 일본에 있다

    한석봉 글씨, 흥선대원군 그림 일제시대 친일 기업인 이영개가 빼돌려 현재 나라국립박물관에서 위탁보관 중인 한석봉의 글씨(왼쪽)와 흥선대원군의 그림.일본 제국주의 강점기의 친일 기업

    중앙일보

    2014.12.09 01:47

  • 군용기로 돈 번 이영개의 컬렉션, 일본 제과 가문이 인수

    군용기로 돈 번 이영개의 컬렉션, 일본 제과 가문이 인수

    일본 최초의 수도이자 8세기 일본 초기불교의 본산인 1300년 고도(古都) 나라(奈良). 이 도시 한복판엔 불교 전통과는 사뭇 다른 르네상스식 서양 건물이 세워져 있다. 샛노란 벽

    중앙일보

    2014.12.09 01:15

  • [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디지털에 밀려난 묵향 문화, 힐링 바람에 다시 주목

    [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디지털에 밀려난 묵향 문화, 힐링 바람에 다시 주목

    원광대 서예문화예술학과 여태명 교수(가운데)가 전공과정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서예 강의를 하고 있다. 1989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원광대 서예과는 2년 연속 정원 미달로 폐과

    중앙선데이

    2014.06.01 00:33

  • [삶의 향기] 잃어버린 손글씨

    [삶의 향기] 잃어버린 손글씨

    유승훈부산박물관 학예연구사 손글씨와 시나브로 멀어지고 있다. 하루 종일 컴퓨터 자판의 글쇠를 누르고 있으니 종이에 글을 쓰는 일이 별로 없다. 업무상 연락은 거의 스마트폰 메시지나

    중앙일보

    2014.03.13 00:16

  • [시선 2035] 마오보단 연아가 됐어야

    고백한다. 나는 줄곧 연아보단 마오에게 마음이 갔다. 타고난 긴 팔다리와 강한 체력, 멈추지 않는 훈련까지. 어린 나이에 세계를 제패한 김연아 선수는 ‘별에서 온 그대’처럼 너무

    중앙일보

    2014.02.24 00:01

  • 추사·다산을 만난다, 작지만 알찬 미술관

    추사·다산을 만난다, 작지만 알찬 미술관

    전남 진도에 위치한 장전미술관의 전경(위 사진)과 전시실 내부. [사진 장전미술관]남도의 끝자락인 전남 진도에는 장전미술관이라는 특별한 문화공간이 있다. 추사 김정희와 다산 정약용

    중앙일보

    2014.01.03 01:06

  • [브리핑] 고미술 전문 옥션 단, 제15회 미술품 경매 열어 外

    ◆고미술 전문 옥션 단(대표 김영복)은 다음달 4일 제15회 미술품 경매를 연다. 조선의 명필 한석봉의 서첩, 고간첩, 숭례문 탁본 등 250여 점이 나온다. 02-730-5408

    중앙일보

    2013.08.29 01:14

  • [바로잡습니다] 8월 1일자 12면 ‘밖으로 쫓겨난 흡연 공간’ 기사의 사진설명 外

    ◆ 8월 1일자 12면 ‘밖으로 쫓겨난 흡연 공간’ 기사의 사진설명 중 센트럴시티의 소재지는 서울 서초동이 아니라 반포동이기에 바로잡습니다. ◆ 8월 1일자 23면 ‘안평대군, 한

    중앙일보

    2013.08.02 01:35

  • 안평대군·한석봉·김정희 … 조선 명필 한자리서 만난다

    안평대군·한석봉·김정희 … 조선 명필 한자리서 만난다

    추사 김정희가 백파대사를 기리며 쓴 `백파대율사비` 글씨 탁본. [사진 한신대학교박물관]조선시대 서예는 한 시대를 대변하는 가장 중요한 문화예술 분야였다. ‘시서화금(詩書畵琴)’이

    중앙일보

    2013.08.01 00:24

  • 중국 사신도 탐냈다더니, 과연 …

    중국 사신도 탐냈다더니, 과연 …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명필로 손꼽혔던 선조의 글씨, 각종 개혁을 지휘한 정조의 글씨, 조선 말기 명성황후의 흘림체, 오늘날 궁체의 기본 특징을 보여주는 인현왕후의 글씨.

    중앙일보

    2013.03.28 00:37

  • 사육신 유일한 혈통 이은 충절·기개의 한옥마을

    사육신 유일한 혈통 이은 충절·기개의 한옥마을

    조선시대 사육신의 위패를 모신 ‘육신사(六臣祠)’가 있는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 ‘묫골’ 전경. 사육신 중 한 사람인 박팽년의 후손(순천 박씨)이 모여 사는 곳이다. 묘리는 밖

    중앙일보

    2013.03.22 00:20

  • [인사] 성주그룹 신임 사장 박창근씨 外

    [인사] 성주그룹 신임 사장 박창근씨 外

    ◆성주그룹 신임 사장 박창근씨 패션 브랜드 MCM을 운영하는 성주그룹은 신임 사장에 박창근(57·사진) 전 제일모직 부사장을 임명했다. 박 사장은 리바이스 재팬·코리아 대표를 역임

    중앙일보

    2013.01.05 00:20

  • ‘光化門’이 좋을까 ‘광화문’이 좋을까

    ‘光化門’이 좋을까 ‘광화문’이 좋을까

    광화문 현판(懸板), 한자냐 한글이냐.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광화문 현판 글씨 관련 의견수렴 제2차 토론회’에서 한자 및 한글단체가 추천하는 광화

    중앙일보

    2012.11.08 00:31

  • 덩실덩실~ 탈 쓰고 살짝 미쳐보세요

    덩실덩실~ 탈 쓰고 살짝 미쳐보세요

    안동 사람들은 안동을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라고 자랑한다. 박물관ㆍ전시관만 22곳이 있고, 수백 년 묵은 고택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45곳이나 된다. 볼거리가 많은 안동이고,

    중앙일보

    2012.09.14 03:22

  • 김구 선생, 전주 한옥마을서 단체사진 찍었네요

    김구 선생, 전주 한옥마을서 단체사진 찍었네요

    전주문화원의 ‘역사 유물 찾기 공모전’에는 105점의 희귀한 자료들이 쏟아졌다. 아래쪽은 1800년에 발간된 창암 이삼만의 『화동서법』. 후세의 서예가들이 글씨를 배울 때 교본으로

    중앙일보

    2012.09.13 00:53

  • 공자 기리는 이 춤사위, 중국이 서울서 배워갔다

    공자 기리는 이 춤사위, 중국이 서울서 배워갔다

    지난 11일 서울 성균관 대성전에서 열린 석전(釋奠)에서 왼손에는 피리를, 오른손에는 꿩 깃털을 든 무용수들이 공자의 가르침을 상징하는 ‘석전일무(釋奠佾舞)’를 추고 있다. [연합

    중앙일보

    2012.05.29 00:52

  • [기자들이 간다 좌충우돌 1박2일] 정자의 고장, 경북 봉화의 찬란한 5월

    [기자들이 간다 좌충우돌 1박2일] 정자의 고장, 경북 봉화의 찬란한 5월

    청량사의 부속 암자인 응진전 앞에 서서 청량산 주변 산세를 둘러보고 있다. 청량산은 겉보기엔 쉽게 오를 수 있어 보이나 정작 올라보면 경사가 만만치 않다. 혹자는 청량산의 이런 모

    중앙일보

    2012.05.26 00:00

  • 해질녘 용구름 산타고올라 김삿갓도 감탄 영주

    해질녘 용구름 산타고올라 김삿갓도 감탄 영주

    ‘주말 잘 보내셨어요?’ ‘뭐 그냥…집에 있었죠.’ 주중 내내 일했으니 주말쯤은 집 안에 콕 박혀 있어도 됩니다. 아침 10시쯤 눈을 떠서 밥 먹고 뒹굴뒹굴…정신이 좀 들 만하면

    중앙일보

    2012.03.17 00:00

  • 명필의 경연

    명필의 경연

    김생(711~?)의 ‘送賀賓客歸越(송하빈객귀월)’ ‘海東名跡(해동명적)’ 탁첩(拓帖), 8세기, 35.5x24㎝, 개인소장.적힌 시는 “경호의 말은 물 봄 되자 출렁이고 / 미친

    중앙선데이

    2012.01.21 01:24

  • 수만 군사 쓸어버릴 듯한 붓의 힘, 명필 김생

    수만 군사 쓸어버릴 듯한 붓의 힘, 명필 김생

    김생의 ‘송하빈객귀월(送賀賓客歸越)’. ‘감호의 흐르는 물은 봄 되자 출렁이고, 미친 나그네가 배를 저으니 고상한 흥취도 많다’라고 시작되는 이백의 시를 흐르는 듯한 행서·초서로

    중앙일보

    2011.12.26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