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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추사 김정희는 어떻게 조선의 '르네상스 맨' 됐을까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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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노력형 천재란?' 세한도·추사체 만든 김정희 보면 알 수 있죠
영어 표현 중 '르네상스 맨(Renaissance man)'이라는 말이 있어요. 문학·회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 다재다능한 사람을 이르는 표현인데요. 르네상스 시기 회화·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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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일을 섬에서 산 남자, 20년간 찾아낸 ‘섬길 100곳’ 유료 전용
■ ‘겨울에 걷기 좋은 섬길’ 글 싣는 순서 「 12월의 산은 싸늘하다. 그러나 남쪽 바다에 떠 있는 섬의 산들은 여전히 푸르다. 겨울에 걷기 좋은 섬길 3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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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년 만에 다시 만나는 김정희, ‘전정우 추사전’
조선의 명필 추사 김정희를 20년간 연구한 서예가 전정우의 개인전이 4일 열린다. 사진은 ‘계산무진’. 추사의 작품을 전정우가 재해석했다. [중앙포토·사진 전정우] “추사체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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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년 만에 추사 재림한 듯"…추사체로 꽉 채운 이 전시
조선 후기의 문신·서예가였던 추사 김정희(1786~1856)의 167주기에 맞춰 20년간 김정희를 탐구해온 전정우(75) 서예가가 개인전을 연다. 4일 시작하는 ‘심은 전정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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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가 받는「고서」
국립중앙도서관이 올해에 간행할『국립중앙도서관 소장 고서 선본 해제목록』작성을 위해 김두종 이홍직 이가원 손보기씨 등 고서위원들은 네 차례에 걸쳐 귀중본 지정고서 6백 22부 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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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현판 디지털로 복원"
▶ 첨단 디지털 기술로 복원한 광화문 현판. 고종 때 영건도감제조를 지낸 임태영의 글씨다. 그동안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글씨 떼기 결정으로 논란을 빚어온 광화문 현판이 첨단기술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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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민주당 발기인 대회|준비위장 이민우씨
신한민주당(가칭)은 20일상오 서울동숭동 흥사단본부강당에서 1백16명의 발기인중 1백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장에 이민우전국회부의장을 선출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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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정치신인 대결장 될 듯
민정·민주·평민·공화당 등 주요정당의 공천작업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민정당은 빠르면 16일, 늦어도 17일까지 전국적인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고 야권 3당도 늦어도 내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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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국회서도회장에
◇윤길중의원(민정)은 여야의원23명으로 31일 창립된 대한민국국회의원서도회 초대 회장에 뽑혔다. 이 서도회는 서예에 관심있는 의원들의 동호인모임으로 국회개회중 3∼4회의 모임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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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의 안과밖
김대중씨씨의 김상현· 박종률· 이룡희씨등 핵심인사들은 신민당내동교동계세력이 김영삼씨측의 상도동계보다 우세하다고 호언한다. 여기에 당외방계조직까지 합치면 .야권에서의 동교동세력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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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후보선출싸고 논란
○...28일 낮 열린 신민당의원 총회에선 국회부의장 후보문제를 놓고 총재가 지명한 이룡희의원을 밀자는 의견과 반대의견이 맞서 격론. 조연하의원은『주식회사의 임원을 임명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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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울 북페어」개장
★…(주)한국출판판매(대표 여승구)는 창립 25주년을 맞은 2O일부터 한달 동안 서울종로1가 전시장에서「제7회 서울 북페어」를 연다. 외국도서 전 분야를 11∼37%까지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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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날짜 택일에 고심|탈당의원 민정당행에 "공작 많이 한것같다"
○…신민당은 이민우총재의 정계은퇴선언으로 모두 망연한 기색들인데 그나마 잔류의원 14뎡중 유한열부총재가 정재원·유갑종·최운지·서종렬·한석봉의원등을 이끌고 민주당으로 집단이탈할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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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거지 서로 비키고 수도권에 몰려
야권통합에 실패한 야당들은 총선고지로 각개 약진을 시작해 22일 공천신청을 마감했다. 그러나 야권통합 실패에 따른 야당끼리의 끝없는 소모전이 예견되어 민정당만 어부지리를 얻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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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그림산문집 ‘색색풍경’ 外
◆화가 이인씨가 자신의 작품과 글을 엮은 그림산문집 '색색풍경'을 펴냈다. 전통 조각보나 민화의 색과 문양을 살려낸 그림에 오랜 생각에서 건져 올린 짧고 담백한 글을 붙였다.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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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릴이유 없다" 고자세
○…군소야당으로 전락한 신민당이 그럭저럭 체제를 갖추자 민중민주당 흡수합당론이 나오는가하면 급한대로 원내교섭단체라도 꾸려보자는 제안이 나와 군소야당과 무소속 사이에 막후교섭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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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지구당 첫 창당-민중민주당
지난 5월23일 신보수회 의원 등을 중심으로 창당발기인대회를 가졌던 민중민주당은 27일 처음으로 부산 중동-영도구지구당과 동래구지구당의 창당대회를 가졌다. 이날 상오 부산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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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의 문화유산]26. 석봉의 도산서원·추산의 茗禪·다산의 丁石
예술은 사람답게 살자는 노릇이고, 사람답게 사는 데는 참된 인간관계가 그 완성이자 조건의 하나다. 상대의 천품을 알아주고 서로를 부추길 수 있음은 삶의 보람이고 또한 예술이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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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문화인물' 선정
문화체육부는 97년 「이달의 문화인물」12명을 22일 선정,발표했다.▶1월 宋錫夏(민속학자)▶2월 成俔(『악학궤범』 편찬)▶3월 崔閏德(쓰시마섬 정벌)▶4월 李重煥(『택리지』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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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강풍」속 통합야당 실험무대(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10)
◎부산/민정계 “무소속출마 불사”로 「다여현상」/분구지역 김영삼대표 줄대기/야 현역에 5공세 강력도전/동구/민자당서 「이기택 응징」별러/해운대 15개 선거구인 부산지역은 YS(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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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가 끝나면 엄마들의 정보라인이 움직인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북스갤러리’ 서점에서 학습 관련 책을 고르고 있는 ‘대치동 엄마들’. 낮 시간 서점은 엄마들의 정보 교환장, 열공 도서관 역할을 한다. 왼쪽부터 서수련·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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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5월 22일자 40면 ‘한글 5만 자에 중국 평화 염원 담아’ 기사 중
◆5월 22일자 40면 ‘한글 5만 자에 중국 평화 염원 담아’ 제목과 기사에서 한한국씨는 ‘한석봉의 33대 손’이 아니라 ‘청주 한씨의 중시조인 한란의 33대 손이자 한석봉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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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과학]공격 수비수 신발이 다르다
달랑 공하나로 게임을 벌이는 축구는 겉보기에 가장 단순한 운동중 하나다. 그러나 이런 축구에도 곳곳에 과학의 원리가 숨어있다. 알고보면 더욱 재미있는 '축구의 과학' 을 더듬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