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 최대’ 한남3구역 8300가구 이주 시작…뉴타운 지정 후 20년만
사업 시행 예정지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3구역 일대 전경. [사진 용산구] 강북 지역 최대 재개발 사업지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보광동 일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
-
"누가 또 소리소문 없이 갔다" 서울 한복판 이 동네 '100년 아픔'
‘끼이익.’ 지난 1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의 한 비탈길에 위치한 청석슈퍼. 오래된 철제문 특유의 쇳소리가 3평 남짓한 슈퍼 안의 정적을 깼다. 동네 친구와 함께 오래된
-
상반기 서울 땅값 내렸지만, 강남 3구는 되레 올랐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올 상반기 서울 땅값이 하락했지만,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등 7곳은 올랐다. 주택시장과 같은 지역별 차별화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상반기 서
-
상반기 서울 땅값 다 떨어질 때, 되레 오른 7곳 공통점 있다
올 상반기 서울 용산구의 땅값은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개발 호재 덕에 소폭 올랐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용산 정비창 부지(한강변 아파트 뒤) 모습. 연합뉴스
-
당첨만 되면 최대 30억 쥔다, 강남 뺨치는 ‘용산개벽’ 유료 전용
분양가 규제로 새 아파트 수요자의 ‘로또’ 기대가 큰 곳이 강남입니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강남에선 시세 대비 분양가 비율이 낮은 데다 단위면
-
용산 집값, 송파 제치고 3위…흔들리는 ‘강남 3구 아성’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 아파트 전용면적 166㎡(55평)가 지난달 36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2021년 1월 체결된 직전 최고가(31억5000만원) 거래보다 5억원 넘게
-
용산 집값, 송파 제치고 3위…개발 호재가 '강남3구' 아성 깨나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용산구 일대 모습. 연합뉴스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 아파트 전용면적 166㎡(55평)가 지난달 36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2021년 1월
-
[분양 포커스] 용산공원 품은 하이엔드 주거공간…오븐·건조기 등 13개 옵션 무료 제공
에르모소 용산 ‘에르모소 용산’(조감도)은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을 품고 있고 역세권 인프라를 갖췄다. 전국적으로 전셋값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
상가 쪼개 입주권 받는다? 재건축 독립정산제의 실체 유료 전용
요즘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불패신화가 꺼졌다는 시각도 있지만, 아파트는 여전히 재테크의 주요 수단입니다. 특히 재건축은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입니
-
잠자던 용산 깨어난다…투자 관심
[최현주기자] 15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용산 더 프라임 주상복합아파트 견본주택. 분양문의 전화벨이 여기저기서 울리고 직원들은 상담을 하느라 분주했다. 시공사인 동아건설 박기정
-
용산 국제업무지구 첫 삽 뜨자 주변 부동산 들썩
서울 용산 국제업무지구 주변에 주택 개발 사업이 활발해 내년 상반기까지 4개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분양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9월 원효로1가에 분양된 동아건설의 더 프라임 주상
-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안정적 임대수익에 시세차익은 ‘덤’
현대산업개발과 계열사인 아이앤콘스는 서울 은평뉴타운 내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를 8월 말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소형 위주의 대단지로 교통은 물론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
[인사] 애경그룹 정기 임원 인사 外
애경그룹 정기 임원 인사 애경그룹은 AM플러스자산개발㈜ 최영보(사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애경유지공업㈜ 대표이사에 서광준 부사장을 임용하는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19일
-
6평 안되는 땅 없어서 못판다
서울 도시재정비촉진지구(이하 재정비지구) 내 6평 미만 지분(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권리) 거래시장이 '불황 속 호황'을 누리고 있다. 최근 들어 지분 거래도 늘고 호가도 상승세다.
-
용산 땅값 상승률 20.5% '최고'
서울시내 공시지가가 지난해 평균 15.6% 올라 주민들의 재산세 등 세금 부담도 늘어나게 됐다. 공시지가는 각종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돼 공시지가가 오르면 이에
-
삼각지 → 상업·업무 중심 … 녹사평 → 이태원과 연계 개발
용산공원 구상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미군기지 이전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개발이 추진되는 약 5만7000평의 기지 주변 부지 활용 방안이다. 5개 지역의 입체 복합시설 개발
-
[부동산] 호재 많지만 곳곳에 걸림돌
특별법 지원 등 호재에도 불구하고 주의점과 걸림돌이 많기 때문에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사업속도가 빠른 곳이 투자에서 유리하다. 사업 활기로 거래가 늘어 가격
-
한남뉴타운 지정 7년 만에 겨우 추진위 구성
2003년 11월 서울의 2차 뉴타운 중 하나로 지정된 한남뉴타운. 뒤에는 남산이 솟아있고 앞에는 한강이 흘러가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의 명당 자리다. 서울시는 용산구 한남·보광·
-
집값 올라 주도권 다툼 … 꼬투리만 잡히면 “법정 가자”
서울 송파구의 한 대형 아파트단지는 재건축을 추진한 지 10년이 지났으나 소송이 얽혀 진척이 잘 되지 않고 있다. 이런 소송으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지가
-
"뉴타운 내돈 어떡하라고…" 투자자들 '대혼란'
박원순 서울시장의 ‘뉴타운·정비사업 신(新)정책구상’에 따라 서울 지역 뉴타운·재개발·재건축 대상 1300곳 중 절반가량이 사업시행을 재검토하게 됐다. 사진은 연내 사업시행 해제가
-
서울 고가 단독주택 재산세 폭탄
[김영훈기자] 서울 용산구 중구 서초구 일대 단독·다가구주택의 재산세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5일 서울지역 25개 구청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통보한 올해 표준단독주택 예정가격
-
[뉴타운 예정지 현장을 가다] 2. 한남지구
"깎아지른 듯한 구릉지에 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도로가 좁은 데다 지도를 봐도 주소를 찾기 어려운 복잡한 주택가를 보면 개발이 되긴 돼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24일 서
-
봄기운 넘치는 뉴타운 재개발
서울 여의도에서 상도동으로 넘어가는 동작구 노량진동 장승배기길 도로변에는 부동산 중개업소가 즐비하다. 지난해 말까지 20여곳이었는데 올 들어 50여곳으로 크게 늘었다. 노량진수산
-
용산구 강북의 강남 '용틀임'
서울 용산구가 '강북의 강남'으로 뜨고 있다. 미군기지 이전 터에 미국 센트럴파크에 버금가는 대형 공원 조성이 추진되는 데다 뉴타운 개발, 경부고속철 개통 등의 호재가 줄을 잇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