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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10회 국제여성영화제 하이라이트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10주년 상차림을 준비했다. 우선 ‘서울과 여성’을 주제로 국내외 여성감독 6명이 단편을 새로 제작했다. 이름하여 개막작으로 상영될 ‘텐 텐’이다. 독일 울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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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그녀들의 색다른 앵글 충무로를 살 찌웠네
한국영화를 살찌워온 초창기 여성 감독들. 왼쪽부터 박남옥·홍은원·최은희·이미례 감독. 카메라 앵글을 잡고 있는 황혜미 감독. [중앙포토]올 들어 400만 관객을 넘어선 한국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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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엄마가 내 남친과 … ‘중년의 도발’
엄마라는 중성적 단어에 숨겨진 여성의 욕망을 풀어낸 김태희 감독의 ‘동거동락’.한국 사회의 부부, 나아가 가족관계를 비틀어 본 오점균 감독의 ‘경축! 우리 사랑’.다 자란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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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재미교포 2세 감독 리 아이작 정 대서특필
르완다 내전을 다룬 데뷔 영화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재미교포 2세 리 아이작 정(한국명 정이삭·29·사진) 감독이 미국 뉴욕 타임스(NYT)에 대서특필됐다. NYT는 23일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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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꿈의여정 50년 칸타빌레] 23. 기모노? No!
1960년대 중반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영화제에 때깔 고운 한복을 입고 참석한 필자(오른쪽에서 둘째).일본에서 인정받기 위해, 업신여김 당하지 않기 위해 나는 의도적으로 거만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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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국문화지도 순위로 보는 중국 문학
사오싱(紹興) 루쉰 생가 앞 쑤퉁에 설치된 초대형 루쉰 벽화중국 문학은 본래 시가(詩歌) 문학이다. 하나 20세기 중국 문학에서 두드러지는 건 시보다 소설이다. 아이칭(艾靑·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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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 3사 불공정 거래 말라”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드라마 제작 ‘불공정 거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연예매니지먼트협회·영화제작가협회 등 7개의 문화산업계 단체들이 드라마 제작사의 모임인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이하 협회)의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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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언론 '김윤진 띄우기' USA 투데이 연일 특필
전국지인 ‘USA투데이’의 영화배우 ‘김윤진 띄우기’가 계속되고 있다. 투데이는 지난 1월25일 미 ABC방송의 인기 드라마인 ‘로스트(LOST)’ 네번째 시리즈 방영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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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기묘하고 위험한 ‘가족의 진화’
급변하는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는 뭘까. 일본영화 ‘새드 배케이션’은 한국영화 ‘가족의 탄생’도 언뜻 떠올리게 한다.일본의 감독 겸 배우 기타노 다케시였던가. 누가 가족이 뭐냐고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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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후쿠오카 광역관광권으로 묶는다
부산시와 일본 후쿠오카(福岡)시가 한국의 동남권과 일본 규슈(九州)지역을 아우르는 ‘초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부산시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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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남편' 이지호, 헐리우드 데뷔작 국내개봉
탤런트 김민의 남편 이지호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4월 10일 개봉하는 ‘내가 숨쉬는 공기’는 이지호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행복, 기쁨,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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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스쿠니 ‘사전검열’ 논란
다음 달 12일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봉하는 영화 ‘야스쿠니(靖國)’가 12일 집권 자민당 의원들의 사전 검열을 받게 됐다.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군국주의를 숭상하는 대표적인 종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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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또다른 결실 …‘아시아영화펀드’
지난 10여 년 간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성장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세계 영화계의 신작을 소개할 뿐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영화의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도 벌이고 있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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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영화예술대학’ 출범 기념 심포지엄
‘임권택 영화예술대학’ 출범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7일 오후 동서대 소향아트홀에서 열리는 ‘글로벌시대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방안’이다. 동서대는 국민감독 임권택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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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누나들이 떴다 오빠부대 비켜
공연장을 나서는 이들의 발걸음은 가볍다. 뭔가에 마음을 내줄 때 삶은 그만큼 가뿐하다.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장.중학교 땐 ‘소방차’의 팬이었습니다. “아이 러뷰, 아이 니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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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는 행복을 주는 선율 고통받는 사람에 힘 됐으면”
‘재즈계의 황태자’ 해리 코닉 주니어(41·사진). 감미로운 보컬과 낭만적 피아노 선율로 우리를 사로잡는다. 그가 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한다. 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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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최고 필름’ 찾았다
1934년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 가운데 여성이 나운규의 ‘아리랑’에서도 주연했던 배우 신일선이다. 카페 여급으로 일하다가 부잣집 난봉꾼에게 농락당하는 여성을 연기했다. 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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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log] 선배 감독들이 만든 상 미장센 단편영화제 후배 감독이 ‘추격자’로
요즘 충무로 최고 화제작은 단연 ‘추격자’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나홍진(사진) 감독의 강렬한 데뷔작이지요. 평단의 상찬이 이어졌지요. 개봉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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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1204편 쏟아진다
5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올 전주국제영화제에 역대 가장 많은 1204편의 작품이 출품된다. 전주국제영화제(JIFF)조직위는 지난해 10월부터 작품을 접수한 결과 국내 81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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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이름 딴 대학 … 동서대 단과대로 출범
장성만 동서학원 설립자, 임권택 명예학장, 박동순 총장, 장제국 제1부총장이 임권택영화예술대학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개인의 이름을 단과대학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이 25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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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시네마 키드 꿈을 이루다
조엘 코언(左)·이선 코언 형제 감독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각색상을 받으며 활짝 웃고 있다. ‘노인을…’는 작품상·감독상·남우조연상을 받으며 4관왕에 올랐다. [로스앤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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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두 발을 세계 지도에 찍어라 ⑦
“얼마면 돼?”- 세계 일주를 위한 세부 계획 수립하기 4단계: 비행기 이동 및 항공루트 확정하기 - 80일전 행선지 루트가 확정되면 한국에서 비행기 티켓을 모두 발권 받아야 하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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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에 브라질 영화 ‘엘리트 스쿼드’
영화 ‘엘리트 스쿼드’로 황금곰상을 받은 브라질 신예 감독 조제 파딜랴. [베를린=AFP연합뉴스]역시나 베를린 영화제는 정치사회적 이슈를 다룬 영화의 손을 들어주었다. 16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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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엽 개인전2월 12일~3월 1일 청작화랑 문의: 02-549-3112전준엽(55)씨는 다재다능한 화가다. 글을 잘 써서 미술기자로 일했고, 눈이 밝아서 미술관 큐레이터로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