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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영화, 베를린도 거머쥐다
영화 ‘차일드스 포즈’로 올 베를린영화제 최고상을 받은 루마니아 칼린 피터 네처 감독이 금곰상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베를린 AP=뉴시스]루마니아 영화의 힘이 또 다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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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중국 현대정치사 外
중국 현대정치사(로드릭 맥피커 지음, 김재관·정해용 옮김, 푸른길, 832쪽, 4만8000원)=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설립부터 문화대혁명과 마오쩌둥의 죽음, 그리고 현재까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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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뚝, 저 수평선 너머로 새로운 태양
영국 작곡가 본 윌리엄스(1872~1958)는 베토벤·말러처럼 모두 아홉 곡의 교향곡을 남겼다. 사진은 에이드리언 볼트 경이 뉴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교향곡 6번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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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뚝, 저 수평선 너머로 새로운 태양
"또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다. 달력 속의 인위적인 경계일 뿐이지만 매듭과 단계를 의식하는 일도 필요하리라. 시간의 변곡점마다 생각도 함께 변모할 수 있다면 이생의 지긋지긋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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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위스 시계 디자인 사용료로 228억원 지급"
애플이 모바일 운영체제 iOS6에 사용한 시계 디자인 값으로 2100만 달러(약 228억원)를 스위스연방철도(SBB)에 지급했다. 11일(현지시각) IT전문매체 씨넷 등 외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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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없는 30대女, 월50만원씩 입금하니 '깜짝'
주부 권모(37)씨는 다니는 직장도 없는데 증권사에 만들어 놓은 월급통장이 하나 있다. 증권사에 매달 한 번씩 ‘급여’라는 문구를 넣어서 50만원씩 이체해 권씨가 월급을 받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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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수당 절반으로 깎여 … 5개월간 카드 모집인 20% 그만뒀다
현대카드 모집인으로 일하던 김태진(27·가명)씨는 최근 회사를 옮겼다. 올 초만 해도 카드 한 장 모집에 11만~12만원 정도였던 모집 수당이 하반기 들어선 6만~7만원 정도로 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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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표절했다!" 스위스 철도역 시계 보니
[사진=www.technobuffalo.com] 애플이 최근 새로운 운영체제인 iOS6을 내놓은 가운데 새 운영체제에 쓰인 아이패드 시계 앱의 디자인이 표절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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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신용카드에 ‘자물쇠’를 채워라
한 달에 신용카드로 150만원을 쓰는 김현석(32·회사원·서울 독산동)씨는 최근 2개월간 신용카드 월 사용액을 20만원가량 줄였다. 친구 소개로 한 통신사가 제공하는 ‘카드사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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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쇼핑유랑기 ① 뷰티박스
쇼핑 채널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 ‘소셜커머스’도 겨우 익힌 마당에,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는 무엇이고 ‘프라이빗 쇼핑 클럽’은 또 무엇인지. 거창한 이름에 주눅부터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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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카드’ 굴욕 … KB카드, 엮여있던 혜택 잘라내기
똑똑한 소비자의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스사사(cafe.naver.com/hotellife)’는 최근 KB국민카드 때문에 술렁였다. KB국민카드가 지난달 소위 ‘굴비카드’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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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셋톱박스 '전기 먹는 하마'…대기전력 무려
가전 제품을 쓰지 않더라도 콘센트에 코드를 꽂아 놓으면 전기 계량기는 돌아간다. 전국 가정에서 이런 대기전력으로 새나가는 전기가 한 해 4200억원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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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많이 긁었는데 카드 할인 0원? 알고보니
[일러스트=이정권 기자] #1 “이상하다. 분명 많이 긁었는데….” 서울 화곡동에 사는 회사원 서연정(32·여)씨는 최근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볼 때마다 고개를 갸우뚱했다. 벌써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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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비성향부터 따져라 … 월 100만원 긁으면 포인트 적립이 유리
최성찬(左), 고승훈(右)“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오십승(百戰五十勝)은 한다.” 한층 강화된 신용카드사의 방패 앞에 어떻게 맞서야 할까. 국내 대표 ‘체리피커’ 2인에게 대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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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재테크 애플리케이션 6
요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한 금융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애플리케이션만 깔면 3500여 개 펀드 수익률을 즉시 알아볼 수 있고, 지금 밥 먹는 식당에서 가장 할인을 많이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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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사우나 총격범, 23년전에도 3명 살해
23일 노크로스 수정사우나 입구에 사건현장 전문처리 용역 차가 서있다. 애틀랜타지사= 권순우 기자 조지아주 애틀랜타 한인사우나 총격용의자 백정수(60) 씨가 23년 전에도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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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대기업 출신 몰린 마트 계산대 근무보니
50대 중반 퇴직 후 국민연금을 받기까지 이른바 ‘소득의 크레바스’를 메우는 것이 그렇게도 절실했을까. 롯데마트가 만 56~60세를 계산원 등으로 채용하는 ‘시니어 직원’ 공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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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집으로 날아온 화장품 샘플 … 내가 건성피부인지 어떻게 알았지?
정보기술(IT) 분야 전문 리서치 회사인 가트너는 2012년 IT업계 핵심 트렌드로 빅데이터를 꼽았다.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빅데이터 현상이 기업을 경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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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피커’에 못 당하겠네 … 카드사 “차라리 친구하자”
2011년 11월 28일 E1면 지면.신용카드사 사장이 카드 혜택만 쏙쏙 골라 먹는 ‘체리피커(Cherry Picker)’를 만났다. 수익을 갉아먹는 체리피킹을 차단하기 위해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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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소비 돕는 카드 리모델링
관련기사 포인트형+할인형 2개만 사용 … ‘체리 피커’ 욕심 버려야 지갑을 열어보자. 잘 안 쓰는 신용카드가 여러 장 눈에 띈다면? 알뜰 소비를 위해선 2개 이내로 정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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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형+할인형 2개만 사용 … ‘체리 피커’ 욕심 버려야
정부의 정책 변화에 주목하자. 금융 당국은 지난주 ‘과도한 신용카드 사용을 억제하고 직불카드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내용의 ‘신용카드 시장 구조개선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우선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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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피커와 카드 갱신 유감
며칠 전 만기가 된 신용카드를 재발급받았다. 그간 갱신 발급을 받을 때는 별생각 없이 기존 카드를 버리고 새것을 썼다. 그런데 이번엔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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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한 개만 몰아쓰는 건 카드사만 좋은 일”
‘체리피커’ 앱을 만든 조규범씨. 체리피커(Cherry Picker)는 카드사들의 가장 두려운 적이다. 카드는 별로 안 쓰면서 혜택은 최대한으로 뽑아내 카드사 수익을 갉아먹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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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 깎기 거부한 13살 학생에게 퇴학조치
콧수염을 기른 13세 소년이 학교에서 퇴학 처분을 받았다. 콧수염 깎기를 거부한 13살의 마크 그레이라는 학생이 퇴학 조치를 당했다고 더 선지가 보도했다. 마크는 “면도기를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