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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삼천포여·송원·은광·전북사부·동주…여고 6강 격돌
호남농구의 보루 광주송원여상이 여고부에서 맨 마지막으로 6강의 결승토너먼트에 합류했다. 제20회 쌍룡기쟁탈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 예선리그 최종일경기에서 여고부A조의 송원여상은 부산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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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과…흥분과…슈퍼리스 그 열기
축구슈퍼리그는 한국의 올림픽예선탈락이라는 충격에도 아랑곳없이 쾌속항진, 대관중의 동원과함께 흥미로운 승부릍 연출, 대중속에 뿌리를 내리고있다. 8개팀이 4차례의 리그를 벌여 패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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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에완패…6위에
한국은 17일 아바나 스포츠시티 콜러시엄에서 벌어진LA올림픽 여자농구예선결승리그 최 종일경기에서 체력이 달려 기진맥진한 끝에 79-68로 완패, 2승5패로 6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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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양쪽날래를 꺽어라 LA축구예선
【싱가포르=박군배특파원】『이번엔 믿어도 좋다. 로스앤젤레스 울림픽티키트는 반드시 따내고 말겠다. 남한국대표 화라은 필승의 기개와 자신감에 넘쳐있다. 상대는 이라크다. 이라크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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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한 화랑..."시간이 없다"
아예 기대가능성이 없는 것인가, 아니면 지나치게 조급한 우려일까. 축구국가대표 화랑팀 향한 시각이 착잡하다. 숙원의 울림픽본선진출을 위한 최후의 관문은 약 한달반 남아있고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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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웨덴도 꺾었다 24-21|스웨덴이 동독 꺾으면 결승도 대다봐
한국여자주니어 핸드볼 팀이 강호 스웨덴을 꺾고 제4회 세계여자주니어 선수권대회 4강에 돌입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한국은 19일 새벽 장소를 리오로 옮겨 벌어진. 준결승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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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승운타고 아르헨도 격파| 4국 친선축구
화랑호가 편익비행을 하고도 승리를 거두었다. 장한 일이기도 하지만 명백한 결함이며 문제점이다. 오른쪽 윙플레이어 이태형(한양대·19)이 눈부시게 활약, 화랑공격을 주도했고 아르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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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오늘 쟁패| 준결서 바레인·쿠웨이트 눌러
한국과 숙적 일본이 제3회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패권을 놓고 1일 하오3시반 일전을 펼치게 됐다. 한국은 하루를 쉬고 30일 잠실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팀웍 난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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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대결로 압축
패기의 한국이냐, 노련미의 일본이냐. 제3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의 패권향방은 예상대로 홈팀 한국과 3연패를 노리는 일본으로 압축되고 있다. 대회는 28일까지 예선리그를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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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들 무릎부상으로 신음|잇따른 국내외 대회 뛰느라 혹사당해
여자농구대표팀의 컴퓨터가드 박양계(22·한국화장품·lm71㎝가 양쪽 무릎부상으로 1주일째 훈련을 중단하고 있다. 박의 부상은 박찬숙(24·태평양화학·1m90㎝)의 퇴촌에 이은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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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룡, 6골…득점1위로 부상
○…축구슈퍼리그의 슈퍼스타자리를 마침내 이길룡(24·포철)이 탈취했다. 선수개인으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득점랭킹수위의 고지에 올라선 것이다. 전반기에서 줄곧 선두를 달리던 대우로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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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축구슈퍼리그 내일 개막
[박군배]축구슈퍼리그가 25일부터 후반기 열전에 들어간다. 전반기를 끝낸뒤 한달반동안 전열을 재정비한 5개팀은 저마다 첫 시즌 우승을 노리며 후반기 비상전략을 세워놓고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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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장대 진월방을 묶어라"|3위다툼 대 중공전에 한국팀 초비상
【사용파울루(브라질)=이민우특파원】 중공의진월방(20·2m15cm)과 송효파(24·1m84cm)를 잡아라. 제9회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3위를 겨냥하고있는 한국여자대표팀의 지상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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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총리 환영, 경제부처마다 다른 기대 국민은 상거래통장, 첫달에 백86억 유치|바늘없는 레이저전축 10월중에 시판하기로
★…서석준부총리의 취임에대해 경제부처에선 대체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이나 그정도엔 약간씩 차이가 나고 있다. 재무부는 서부총리가 경제부처의 사정을 워낙 잘알고 개성이 강해 그동안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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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의 25시
우리나라 소설중에서 미처 뿌리를 박지 못하고 있는게 두가지 있다. 하나는 추리소설이며, 또 하나는 기업소설이다. 월전에 김은국씨는 칼럼에서 다음과 같이 어느 출판사 사장말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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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중흥 향해 화려한 출발
흥분과 긴장과 흥겨움속에 축구슈퍼리그가 출범했다. 역사적인 개막의 감격은 어느팀이라도 다를바 없다는듯 할렐루야-유공, 포항제철-대우의 기념비적인 서전은 나란히 l-1무승부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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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의 간판스타 이민현·김현준 실업 첫무대서도 맹활약
83년도 남자실업농구의 첫대회인 코리언리그 l차전은 지난해 대학농구의 간판스타인 이민현(고려대→기업은)과 김현준(연세대→삼성전자)이 첫날부터 종횡무진 활약, 새바람을 불어 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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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프로축구내일 창단
주식회사 유공이 국내에선 두번째로 프로축구팀을 창단, 17일 창단식을 갖는다. 프로축구의 개척과 함께 한국축구의 전반적인 수준향상에 밑거름이 되겠다는 취지를 내세운 유공축구단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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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병의 뿌리
만화가 걸작이다. 서독의 한 신문은 요즘 『오늘의 서독 경제』라는 표제를 붙인 만화 한폭을 싣고 있었다. 그림이라니, 흑판 같은 검정 일색. 그런 현실은 최근 전자제품의 세계적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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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에서 호연지기 기른다 캠핑
자연속에 묻혀 자연과 함께 사는 캠핑생활은 일상적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은 도시인들에겐 더할 나위없이 알맞은 레저형태. 주거에서부터 식생활까지를 모두 스스로 준비함으로써 피서지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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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벌의 밤하늘은 뜨거웠다(축구)|잘싸운 화랑, 브라질과 공동 우승
제12회 대통령 컵 국제축구대회에서 한국대표 화랑과 브라질의 오페라리오가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화랑과 오페라리오는 18일 밤 서울운동장에서 연장전을 포함한 1백20분간의 열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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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재, 멋진 터닝슛
【대전=박군배 기자】할렐루야는 가장 큰 난관으로 여기던 말레이시아를 꺾어 본선진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로써 올해 제12회 대통령 컵 쟁탈 국제축구대회의 패권쟁탈전은 A조의 아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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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3류 대회 출전…망신 자괴
피로와 불쾌감만 얻었을 뿐 소득은 없었다. 3류 대회를 빛내 줌으로써 태국에 대한 외교적 성과가 있었다고 자위나 할 수밖에 없다. 17일 태국 방콕에서 벌어진 제15회 킹즈컵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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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혜(덕명여고)·김혜정(경북여고)·김경희(마산제일) 파이팅|여자배구의 『샛별』로 등장
첫날부터 예측불허의 파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제18회 중앙배 쟁탈전국 중·고 배구대회는 새로운 유망주들의 등장으로 서서히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20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여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