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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에서 행패
28일상오 서울남대문서는 중구태평로1가 일대에서행패를해온 박태홍군(22·동대문구제기동22)등 4명을검거하고 서영철군(24)등나머지8명을 수배했다. 모두 대학을 중퇴한 20대청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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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코리아
기분전환과 사색을 위하여 부자에게는 여행이 있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병이 있다는 「앙드레·지드」의 말이 있다. 나날의 생활에 쫓기는 가난한 서민도 어쩔 수 없이 병상에 눕게되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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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법의 날」
1일은 「법의 날」. 미국의예를 본받아 한국에서도 이날이 제정된지 벌써 5번째된다. 올해는 특히 「국제인권의 해」라는 점에서 이날 행사는 한 층 뜻 깊은 국제적 행사가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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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봄잔치|만개는 24일께|창경원벚꽃
개나리 진달래가 활짝피고 벚꽃 봉오리가 터질둣 부푼 13일,창경원·창덕궁·덕수궁·종묘등 고궁의봄맞이 잔치가 막을 올렸다. 창경원은 이날부터 5월2일까지를 밤벚꽃 잔치기간으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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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폭력배격을 호소
【워싱턴5일AP·AFP·UPI·로이터=본사종합】「존슨」대통령은 5일「워싱턴」특별시에『폭동및 소요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정규군이 중심가전역에 긴급출동했다. 「존슨」대통령은 수도의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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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차장 돈 뜯어 폭력배 12명 구속
서울시경은 5일상오 용산구해방촌합승종점을 무대로「버스」차장과 운전사들로부터 정기적으로 돈을갈취하고 행패를 일삼아오던「인상파폭력단」두목 박종원(29·주거부정)등12명을폭력행위처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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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주스 밀조
서울 성북 경찰서는 27일 부정식품을 만들어 팔아오던 이순건씨(41·제기1동5) 를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김춘구씨(43·인사동산)등 8명을 즉심에 넘겼다. 이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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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상인 64명 적발|상춘 인파 3만5천
3월들어 세번째 일요일인 24일 서울시내 5대고궁과 근교유원지에서 3만5천여명의 상춘객들이 봄을 즐겼다. 이날 서울지방의 날씨는 최고 12도2분에 높은 구름이낀 대체로 맑은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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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체직전 본사기자와 회견|조국에 참회한다
【정강=강범석특파원】「스마다꾜」 온천장 「후지미야」 여관에서 경찰과 맞서고있던 김희로(41)는 경찰에 잡히기 직전인 24일 상오 한국기자로서는 처음으로 본사기자와 단독회견하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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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일인 죽음의 대결|일 온천마을 공포의 3일
일본에 귀화한 한국계 일본인이 일본인들의 거듭된 멸시에 격분, 일본인 2명을 쏘아죽이고 도주, 13명을 인질로 하여 여관에서 경찰과 사흘째 맞서고 있다. 지난20일 밤 8시2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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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교통사고=서울 시내에서 67건이 발생, 4명이 죽고 43명이 부상. ◇화재=16건이 일어나 2명이 중화상을 입었고 이재민 4백여명을 냈다. 피해액 1천여만원. ◇강력 사건=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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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깡패 다시 고개|서울폭력…작년보다 53%증가|수법도「합법가장」|매표핑자등 계열파악해도 손못대
한때 잠잠하던 깡패들이 다시 고개를 쳐들어 당구장·「카바레」등 유흥업체를 중심으로 재조직, 표면화되고 있다. 14, 15일 서울시경은 안명수 국장의 첫특별지시도 5개 기동대 및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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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피해자 취객취급
경찰과 병원에서 폭행피해자를 단순한 술에 취한 사람으로 취급, 치료를 늦춰 피해자가 사망했다. 지난7일 새벽 중앙시장에서 야채상을 하는 서광운(34·마포구아현동85) 씨는 술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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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후 도범 단속
치안국은 추석을 앞두고 9일부터 20일까지 도범, 폭력배, 특정외래품, 물가사범 및 중요범죄의 기소 중지 자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이도록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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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무법자|일당 3명 구속
서울 서대문서는 5일 상오 서대문구 변두리를 무대로 시장 상인을 등쳐 온 자칭 「올빼미」파 폭력배 두목 김정한 (32·갈현동 86) 김일호(21·주거부정) 김명헌(21·대조동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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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더위 피해 휴일의 인파 20만
무더위가 누그러진 듯한 20일, 주말을 즐기는 인파는 강보다는 산에 더 많이 몰렸다. 경찰은 20일의 소풍객을 약 20만 명으로 추산했는데 산으로 몰린 탓으로 익사자도 줄어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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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아간 「돈주머니」|올 여름 「바캉스」결산
지난 14일 말복을 고비로 더위도 이젠 한물 가신 듯 바다를 찾는 피서객도 눈에 띄게 눌어 든다는 현지의 소식. 14일 현재 전국주요 해수욕장에 몰린 인파는 줄잡아 4백만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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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온상」일소
경찰은 17일 폭력배와 우범자들의 소굴로 악의 온상이 되어온 서울동대문구창신동430∼436 일대의 윤락가를 청계천복개공사의 준공을 앞두고 오는20일까지 일소시킬 계획이다. 우범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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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재판」
몇년 전 {나는 살고 싶다}라는 미국의 영화가 상영되었다. 폭력배와 가까이 지내던 한 창녀가 살인의 누명을 벗으려 몸부림치다가 끝내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가는 줄거리였다.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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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비우는 일 없도록
치안국은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을 사회악 강력 단속기간으로 설정, 소매치기를 포함한 각종 도범과 폭력배 및 유흥접객업소의 풍기를 일제 단속한다. 10일 상오 한옥신 치안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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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66명 검거
하기 깡패 일제단속에 나선 서울시경 폭력계는 1일 하룻동안에 한강·남산공원 등 여름철 유원지 등에서 날뛰던 폭력배 3백66명을 검거, 그중 36명을 폭력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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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경관 8명 해직
【대구】7일 하오 항간에 말썽을 일으킨 경북도 경찰국은 속칭 「사부로」등 폭력배들을 사전에 단속 못했다는 이유로 대구경찰서 수사계장 조기재 경감과 구자욱 경위, 김세진 경위 및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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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규탄 「데모」
【전주=정일수·이제훈기자】전북 제1 제4지구 신민당 당원 1백여명과 시민 약 4백여명은 9일 하오 2시쯤 전주 시내에서 6·8 선거의 무효를 외치며 「데모」에 들어갔다. 신민당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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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사태도
【목포=임판호·이억순기자】투표를 하루 앞둔 7일 목포시내는 외지에서 기동경찰 3백 명이 투입되고 폭력배로 보이는 낯선 청년들이 많이 들어와 있다는 경찰 정보가 나도는 가운데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