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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짜증나는 여름… 건강관리는 이렇게 | 몸은 쾌적하게, 마음은 느긋하게
인간은 계절이 바뀌어 환경이 달라지는데 따라 적응해 나가는 능력과 지혜를 갖고 있다. 한국사람은 겨울의 영하 20도, 여름의 영상 30도 등 대략 섭씨 50도 내외에서 정상적인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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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운동회
어린이들 세계에서 운동회나 소풍가기 그리고 수학여행만큼 흥거운일이 또 있을까. 모든 어린이들은 이런 학교행사의 전날밤이면 운동복을 비롯한 기마 기구를 가지런히 머리맡에 개놓고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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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해야 큰사람 된다
대현아! 언젠가 6살인 네게 물었지. 커서 무엇이 되고 싶으냐고. 너는 「국민학생이 되고싶어.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아주 많지?」했었다. 이웃에 같은 또래의 친구가 거의 없었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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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편식을 고쳐 주는 「로보트」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소아과병원은 어린이들의 편식을 고쳐줄 「로보트」선생(사진)을 마련, 어린이환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키160㎝정도의 이「로보트」는 영양섭취를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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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가려 먹으면 약이 된다
이미 인간이 개발한 식품의 수는 수천 가지이고 지역적으로도 각각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매우 자연적이다. 이에 따르는 조리법 또한 그러하다. 축산을 위주로 하는 굿에서는 동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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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병일 때
변비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도시인들의 경우 특히 그렇다. 현대도시생활에서 비롯되는 갖가지「스트레스」·불합리한 식생할·운동부족이 변비의 급증요인이라는 의료계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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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는 편식가-지방 많아 기미자국
「모나·리자」는 매혹적인 미소를 띠고 있으나 너무나 많은 지방질의 섭취로 인해 발생한 「콜레스테롤」로 한쪽눈 언저리에 기미가 끼어있다고 한 일본의사가 주장. 이 의사는 「스위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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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의 빈혈
헌혈을 희망하는 젊은 여성들의 3분의1이 빈혈이라는 최근 서울적십자 혈액원의 조사보고는 충격적이 아닐 수 없다.「빈혈여성」이 구미 선진국에 비해 3배나 높다는 사실도 그렇거니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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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도 충치를 일으킨다|이재현 박사에 알아본 충치의 새 원인
일반적으로 충치는 설탕을 비롯한 단 음식물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최근「스트레스」도 충치를 일으키는 주요 인자라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전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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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어린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다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속을 썩이는 부모들이 많다. 더군다나 아이들이 핼쑥해지거나 생기가 없어지면 안달이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으례 그러려니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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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검사
어린 학생들의 점심도시락이 요즘 우리 학교교육의 현장에서 새로운 말썽거리로 등장하고 있단다. 말썽이 나자 즉각 취소지시가 내려졌다고는 하지만 전국 초·중·고교가 새 학기부터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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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부위가 가려워…안검연염·결막염 겸한 듯
【문】30세의 청년입니다. 눈썹 난 자리가 가렵고 자세히 살펴보면 하얀 비듬같은 것이 나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눈이 자주 충혈 되고(때로는 흰자위까지) 눈꼽도 가끔 낍니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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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습은 아직도…(5)|광복30년·∵이젠 씻어야할「혼돈의 잔재」
『흰쌀밥 한번 실컷 먹어 봤으면』-. 대학 나온 학사며느리 손끝에「토스트」몇 쪽과 우유 한잔으로 아침밥을 대신한 A노인이 영양식으로 차린「메뉴」에 식상 (식상)해 하는 말. 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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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식생활 법
심장이 생명의 「심벌」이라면 위장은 건강의 신호등이랄 수 있다. 위장이 음식물을 생명물질로 바꾸는 전초지 임을 상기한다면 이 같은 비유가 조금도 이상할 게 없다. 도대체 위장이 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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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영양섭취상태|이기열·김숙희 교수 공동연구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는 연세대 이기열 교수와 이대 김숙희 교수가 지난 2년간 한국인의 식생활개선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 그 종합연구 서를 냈다. 기독교 고등교육위원회의 지원을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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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약한 위장에 처방 한가지
심장이 생명의 「심벌」이라면 위장은 건강의 신호등이다. 『위장이 튼튼한 사람에게 질병이 없다』는 말이 의미하듯 건위는 건강한 3백65일을 보장해 준다. 위장은 왜 나빠지는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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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에 의한 근시교정
안경이나 「컨택트·렌즈」를 끼지 않고서는 근시를 교정하는 방법이 없을까. 안경의 불편을 뼈저리게 느끼는 사람들이 안과의사들에게 던지는 끊임없는 질문이다. 「아트로핀을 점안한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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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여름「스테미너」식
「멜버른·올림픽」때의 일이다. 모든 운동 중에서 가장 강력한 「스태미너」를 요구하는 경영에서 사상 최연소로 3개의 금「메달」을 획득, 신화를 남긴 「머리·로즈」는 기자들이 『그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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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식생활
구첩반상을 차리고 흰쌀밥만을 먹어야 행세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없어지고 있다. 대가족제도가 붕괴, 핵가족이 늘어남으로써 식단은 간소화됐고 또 소득증가 추세에 따라 곡물대신 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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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의 오염 막을수 있다.|「이스라엘」의 두 화학자의 묘안
유조선의 대형화로 세계 각처에서 바닷물의 오염으로 인한 위협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 바다위를 둥둥 떠다니며 온갖 해산물을 질식시키고 심지어는 휴식처인 해수욕장강까지 더럽히는 기름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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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사이언스 장수를 위한 건강법 자연식
식품에 대한 가공기술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식탁은 분명히 아름답게 모양을 갖추게 되었고 맛이 한층 좋아지게 되었다. 그러나 맛·빛깔·간편이 잘 조화된 식탁이 건강을 증진시키기는 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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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위
『위장이 튼튼한 사람에게 질병이 없다』라는 옛말이 의미하듯 건위는 장수의 요체다. 심장이 생명의 「심벌」이라면 위는 건강의 신호등인셈이다. 오래 오래 천수를 누린 사람들의 거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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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8.4%가 문제아|연세대 부설 허약아 연구소 조사
우리 나라 어린이의 8.4%가「문제아」라는 첫 추정 보고가 나왔다. 연세대 부설 허약 아동 연구소(소장 윤덕광)는 문교부의 연구비로 71년8월부터 금년8월까지 1년 동안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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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되는 고 영양 경제 식품-한국 과학기술 연구소 식량자원 연구실「팀」-
높은 영양가를 지녔으면서도 비교적 싼값으로 마련할 수 있는 고 영양 경제 식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67년부터 고 영양 경제식품을 연구해온 한국 과학기술 연구소 식량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