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미포, 버뮤다 4억8천만불 선박 수주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종합상사가 버뮤다로부터 13척 4억8천5백만달러 (약 6천3백억원) 어치의 선박을 수주했다. 현대에 따르면 버뮤다의 해저 광케이블 부설 사업운영자인 '프로젝트 오
-
STX그룹, 상선·여객선·플랜트·군함 … 글로벌 종합조선소로 우뚝
강덕수 STX 회장이 4월 중국 다롄 기지에서 첫 생산인도한 선박 명명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STX 제공] STX그룹은 세계 금융위기로 조선·해운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
-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무력화됐다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오른쪽)이 10일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 85호 크레인에서 내려오고 있다. 왼쪽은 정홍형 민주노총 조직국장. [송봉근 기자] 김진숙(50·여) 민주노총
-
조업재개 현대중공|3일째 작업 못해
【울산=허상천 기자】울산현대중공업은 조업재개 3일째인 13일 전체근로자의 60%인 1만3천여명이 출근, 건설장비부·특수선사업장 등에서 부분조업을 시도했으나 1천여명의 강경 근로자들
-
자동차·헬기도 생산 대우조선
대우조선은 현재 매출액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조선비중을 오는 93년까지 36%선으로 낮추는 한편 경자동차및 항공기생산에 신규참여, 사업다각화를 통한 경영정상화를 추진키로 했다.
-
[21세기 10대산업 키우자] 16. 한국 조선 현재와 미래
한국의 조선산업은 지금 '단군 이래 최대의 호황' 을 구가하고 있다. 생산력 등 모든 면에서 앞으로 10년간 독주할 태세를 갖췄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그러나 자만할 수만은 없는
-
[부음] 박영서 변호사 별세 外
▶박영서씨 (변호사) 별세, 박찬형 (보건복지부 국제협력과장).찬경 (AFP 기자).찬홍씨 (춘천지검 검사) 부친상, 김용각 (원자력병원 의사).안병해씨 (소아과의원장) 빙부상 =
-
[기업 인사이드] 선진크린포크 포크리에 2기 모집 외
◇돈육 브랜드 선진크린포크의 온라인 브랜드카페 '선진크린포크의 해(亥)뜨는 마을'(cafe.naver.com/sjpork)이 오는 21일까지 돼지고기의 올바른 식문화 알리기 활동을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급여 전액 반납…사생결단의 각오 필요”
다시 공적 자금을 투입해야 해 ‘혈세 먹는 하마’라는 비판을 받는 대우조선해양의 정성립 사장이 29일 오전 7시 50분 사내방송을 통해 “급여 전액을 반납하겠다”며 직원에게도 고통
-
[청와대 서별관회의 대우조선 지원 결정 그 후 1년] 빗나간 전망…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4조2000억원을 지원하면 2016년에 이익이 나는 것은 물론 부채비율을 500% 이하로 낮출 수 있다.’ 정부가 지난해 10월 29일 발표한 대우조선해양 정상화 방안에 담은 예
-
한진중공업, 수비크 조선소 채무조정 필리핀 은행과 합의
한진중공업이 운영하고 있는 필리핀 수비크 조선소의 전경. 수비크 조선소 경영 악화에 따라 한진중공업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사진 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이 필리핀 은행과 수비
-
대우조선, 4400억 규모 해군 신형 잠수함 구조함 수주
잠수함 구조함은 해저에 잠수사와 무인탐사기(ROV) 등을 투입해 침몰한 잠수함 내 승무원을 구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대우조선은 7일 해군으로부터 이 구조함 한 척에 대한 건조
-
한화, 대우조선 다시 품는다 “육·해·공 통합방산” 야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고비 때마다 '빅딜 승부수'로 그룹의 미래를 바꿔놨다. 사진 한화그룹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다시 추진한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 등
-
일 생겼다 … 한진중 노사 5년 만에 웃었다
11일 오후 선박 수주 소식을 접한 한진중공업 직원들이 영도조선소 2도크 작업장에서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10일 5년 만에 벌크선 3척을 수주했다. [
-
한진중 92명 복직 다음날 휴직? 무슨일이…
장기 파업 사태가 해결된 지 꼭 1년을 맞는 9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4번 도크가 일감이 없어 텅 비어 있다. 장기 파업에 들어가기 전만 해도 연간 5∼6척의 컨테이너선과 LN
-
[틴틴 경제] 글로벌 경기 침체로 국내 조선사들의 선박 수주량이 뚝 떨어졌지만, 해양플랜트 수주는 늘고 있다는데 해양플랜트가 뭔가요?
2008년 현대중공업이 프랑스 정유회사 토탈로부터 수주한 1조6000억원 규모의 해상원유생산·저장기지(FPSO)가 옮겨지는 모습. 길이 310m, 폭 61m로 나이지리아 해상에서
-
한진중공업, 일본서 LNG 벙커링선 수주
한진중공업은 3일 일본 NYK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 2척을 1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배는 바다 위에서 다른 선박에 LNG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특수선이다.
-
한진중공업,“위기속에서도 영업이익 770억원으로 흑자 전환성공”
한진중공업은 27일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영업이익 77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수주액 1조9042억원, 매출
-
해운사애 3백억지원 해마다 백억씩 3년간|합병 내년까지 끝내
정부는 해운산업합리화시책에 따라 통폐합한 17개 해운선사 가운데 운영선사의 합법시한을 86년5월에서 6개월 이상 앞당겨 내년중 완전합법을 실현토록 하고 해운사 경영압박의 큰 요인이
-
스텔스기능·생존력 일본 구축함보다 뛰어나
현대중공업 특수선 사업부 김정환(사진) 상무는 세종대왕함 설계부터 진수까지 6년간을 "뼈를 깎는 세월이었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국내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 건조 작업을
-
해운업계 두 강자, 엇갈린 항로
해운업계의 맞수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해운경기가 가라앉고 있는 요즘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다. 국내 1위 해운업체이자 세계 5위의 선사인 한진해운은 컨테이너선을 집중 발주하고
-
조선업계, 일감 줄어 고전
조선소시설은 잔뜩 늘려 놓았는데 일감이 없다. 앞으로 일감이 많아질 전망도 없다. 선박수출이 적으니 우리 나라 수출에도 구멍이 생기고 있다. 그래서 국내 조선소들은 선박건조보다 플
-
뱃길 자동으로 알려줍니다/「전자항법장치」 곧 실용화(지구촌화제)
◎위성·컴퓨터 이용… 노르웨이서 개발/자료입력… 기상변화·충돌좌초위험지역도 예고/영국도 개발 발표… 무인 선박시대 열듯 각종 위성과 컴퓨터를 이용,항해하는 선박의 뱃길을 자동으로
-
고부가선으로 승부건다
『고부가가치선을 잡아라.』 국내 조선업체들이 t당 1천5백달러가 넘어서는 특수선등 고부가가치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업계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첨단기술선박은 LNG(액화천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