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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지는 새마을사업의 시정
새마을운동의 본질은 한마디로 지역사회개발사업의 원리에 따르는 것이다. 지역사회의 개발을 통해 민중의 자발적인 욕구에 터잡아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에 보다 잘 살 수 있는 조건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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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공무원 내무부, 22명을 표창
내무부는 28일 대민 봉사와 퇴비증산 등 각종 정부시책에 공이 크거나 선행을 한 공무원22명(일반직 10명·경찰직 12명)을 뽑아「자랑스런 공무원」으로 표창했다. ◇일반직 ▲구상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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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농한기에 논 객토작업을 꾸준히|가축 보온 힘써 호흡기병 막도록 지난해 농사경험을 되살려 새해의 영농계획을 세운다. 농사일지를 쓰도록 한다. ▲벼농사=올해 심을 벼 품종 선택과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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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예비역들의 송년소감
명성하는 정계의 배역들- 혹은 자의로, 혹은 타의로 정치일선에서 물러나있는 사람들에게 계축년이 저문다. 「탈정치」를 선언하고 귀거내사를 옳고 있는가하면 정계복귀를위해 향방을 가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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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단지가 된 청와대 뜰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청와대 안 정원과 숲이「농림시험장」화 해 가고 있다. 청와대 비서실은 지난 한해동안에도 씨앗을 딴 오동나무·등나무·백합·살구나무 등의 종자를 도로공사·농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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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모란 재배
최근 약초 재배가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문의도 많다. 만일 오는 봄부터 약초를 재배해 볼 생각이라면 지금부터 땅의 입지 조건 등을 살펴 미리 계획을 세워야 한다. 약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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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외의 충격 속…주요품목의 수급전망|비료
한국경제는 격동하는 변화 속에서 1년을 보냈다. 외적으로는 국제통화파동·원자재전쟁, 그리고 유류「쇼크」로 크나큰 충격을 받아야 했으며 마침내 주요품목의 가격대폭인상이라는 사태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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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피살 난행 당한 흔적
【안찬】30일 상오10시쯤 경기도 시흥군 소채면 신천리54 신상철씨(50)의 포도밭 퇴비더미에서 이 마을 윤관모씨의 장녀 용숙양(17·소명여종합고1년)이 얼굴에 심한 상처를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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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결정만 남은 비료값 인상
비료의 판매 및 인수 가격 인상율이 결정 단계에 들어섬으로써 이젠 언제 인상하느냐 하는 문제만 남았다. 이번 비료값 인상은 지난 72년 12월 인상 때와는 달리 대농민 판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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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미꾸라지 양식
지난번 잉어와 합께 잠깐소개 했던 미꾸라지 양식을 권장할만한 이유는 다음 6가지이다. 첫째, 미꾸라지는 생활 환경에 대한 저항력이 가장 강한 편이어서 기르기 쉽고 실패율이 아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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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갈이 비료난…암거래 성행
보리 파종기를 앞두고 농촌에 비료가 모자랄 뿐만 아니라 비료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비료 실수요자 판매제가 실시된 이래 농가에서는 비료구입이 어려워지고 배정량도 모자라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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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간·축우로 두메를 부촌으로
8일 상오 강원도 양양군 양양면 화일리 김남하씨 (50)가 국민 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김씨는 농어민 소득 증대 특별 사업을 충실히 실천, 두메산골인 화일리를 일약 전국에서 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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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땔감과 용재의 부족
올 겨울의 농촌은 유난히 추운 겨울을 견디어야 할 것 같다. 새 산림 법이 시행된 후 처음 맞게 되는 올 겨울의 연료 사정을 보면 전국의 거의 모든 농촌이 땔감 부족 현상을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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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취재 망을 통해 알아본 각 지방 겨울 채비 땔감 사정|연료 채취 지역 확대 바람직
새 산림법이 시행된 후 처음 맞는 겨울 채비로 경기 등 일부 지역에선 연료의 공동 채취에 착수했다. 10월과 11월에는 전국적으로 연료 채취 지역에서 일제히 땔감 채취가 시작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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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화단손질|구근 캐기와 물 재배
10월의 꽃밭은 어느새 낙조를 띄기 시작한다. 꽃들은 씨를 맺고 푸른 잎 사이에도 단풍이 섞이게 된다. 한편으로 가을마무리를 하면서 남아 있는 꽃봉오리들이 건강하게 피도록 꽃밭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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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판매제 실시 한 달만에 전국적으로 번지는 비료 구득난
비료가 자유판매에서 실수요자 판매제로 바뀐 8월 이후 농가에선 오히려 비료구입이 어려워져 곳곳에서 가을채소용 비료수급에 차질을 가져오고 있다. 일부지역에서는 암거래 현상마저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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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계의 실태와 전망을 추적한다|기상이변
「아프리카」「사하라」사막 남쪽 약 3백만평방km에 달하는 광대한 지역에서는 8년간에 걸친 가뭄으로 2천만명이 기아상태에 있다. 그런가하면 지구상의 일부 지역은 대홍수에 씻겨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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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재배|전문가 정태규씨가 말하는 상식
약재로 쓰이는 모란뿌리의 수출「붐」을 타고 부업으로 장려되고 있는 모란재배는 9월 중순∼10월 상순이 심는 적기이다. 지난 8년 동안 모란을 재배해 온 정태규씨(여의도 초등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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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서에 말발 서게 해달라
이효상 공화당 의장서리는 지난 7일부터 소속의원들을 시도별로 조찬회에 초대하고 있는데 의원들로부터는 행정부에 대한 불평 섞인 시정요청 발언이 많았다고. 『지구당에 문제가 생겨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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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생산 부진하면 비료판매 제한키로
김보현농수산부장관은 8일월1일부터 9윌20일까지 50일간 퇴비생산 기간으로 정하고 올목표 2천8백만t, 달성책의 하나로 퇴비생산이 부진한 지역에는 비료판매도 제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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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더위 화단에 생기를 가득히|화초의 여름나기 손질은 이렇게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무와 꽃들도 삼복더위를 넘기기에는 힘이 든다. 특히 꽃피우기에는 더 힘이 들고 한 더위에 핀 꽃들은 빛깔이 바래고 생기가 없어진다. 화단의 꽃나무들이 더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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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없는 식품」은 생명의 양식 못돼|일인 대포효추씨 초청「장수비결」강연서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주최한「오오우라·다까아끼」씨(대포효추·80·일본 인간의학회 회장)의 초청 강연회는 8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7일 상업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렸다. 『이제 겨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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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문학
우리나라 속담에 보면 서울과 시골은 분명하게 갈라져 있다. 『시골 깍정이 서울 곰만 못하다』는게 있다. 『서울이 낭이라니까 과천서부터 긴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 서울 인심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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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운봉 면양목장 양모자급에의 꿈을 키운다
인간과 가장 가깝고 인간생활에 가장 크게 기여한 동물은 양일지도 모른다. 털은 의복으로, 가죽은 장식용, 고기는 식용, 그밖의 모든 것은 퇴비로 이용되어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