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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딴 일 스키선수들 돈방석에
○…19일 쇼트트랙 1회전에서 경기도중 미국의 강호 앤디 게이블을 따돌리고 2위로 16강의 준준결승에 오른 이준호(이준호)는 숙소로 돌아가자마자 휘어진 스케이트 날을 바로잡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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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이준호 16강 진출
한편 알베르빌 오벌링크에서 벌어진 쇼트트랙 남자1천m예선에서 한국은 기대주 김기훈(김기훈·단국대대학원)과 이준오(이준호·단국대)가 각각 7조1위와 5조2위를 마크, 16강에 진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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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스메타니나 여 최고령 「금」 기염
제16회 겨울 올림픽에서 첫 3관왕 류보프 예고로바 (26)와 함께 독립국가연합 (EUN) 소속으로 크로스컨트리 여자 40㎞ 계주에 출전, 금메달을 따낸 라이사 스메타니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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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금」 시동|겨울 올림픽-내일 새벽부터 레이스 돌입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한국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이 겨울 올림픽 노 메달의 한을 풀어줄 것인가. 겨울 올림픽 출전 44년만에 첫 메달을 노리는 한국은 19일 새벽 (한국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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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애슬론 장비 낙후로 최하위
바이애슬론 남자 30㎞ 계주에서 21개 참가 팀 중 최하위로 떨어진 한국 선수단은 우선 장비면에서 외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낙후됐다고. 이날 경기에 출전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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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우베마이 2연패"질주"|알베르빌 겨울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잰슨과 특급 대결서 승리
【알베르빌 (프랑스)=김인곤 특파원】세계 스포츠팬들의 비상한 주목 속에 펼쳐진 「빙판 특급 대결」은 독일 우베마이 (29)의 판정승으로 일단락 됐다. 동독 출신으로 통일 독일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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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일도 척척 알베르빌 자원봉사자|올림픽 성패는 우리 손에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무엇으로 가늠할 수 있을까. 좋은 기록을 위한 훌륭한 시설일까,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내는 멋진 승부일까. 아니면 스포츠사에 새롭게 쓰여질 각종 신기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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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블레어 빙속 2관왕|겨울올림픽 여1,000m도 특급질주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보니 블레어가 미국빙상의 자존심을 지켰다. 남자 스프린터 댄 잰슨과 함께 미국 빙상의 쌍벽인 보니 블레어(28)는 15일 새벽(한국시간)알베르빌 야외링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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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울방 첫2관 왕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독일·오스트리아·독립국가연합 등 3개국이 연일 선두를 바꿔가며 치열한 각축전을 펴고 있는 가운데 노르웨이의 베르가르울방(28)이 제16회 알베르빌겨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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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미국자존심 살린다〃
추락하는 미국에 애국심을 불러일으키고 과거의 영화를 회상시켜주는 노래가 나와 몇 주 째 앨범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컨트리싱어가수 부룩스로 히트하고 있는 앨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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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첫 금 선수에 포상금
노르딕복합 개인전우승으로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파브리스 귀가 60만 프랑(약8천2백50만원)의 포상금까지 받게돼 싱글벙글. 스키점프에서 3위에 머물렀던 파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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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블레어 올림픽 2연패-여 빙속 500m서…중국 예차보 「은」차지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한국여자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유선희(26·옥시)를 앞세운 겨울올림픽 첫 메달권 진입의 꿈이 무산됐다. 유선희는 11일 새벽1시(한국시간) 알베르빌옥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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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크로스컨트리 5관왕 노린다
이번 겨울올림픽 첫 금메달리스트인 류포프 에고로바(26·독립국가연합)는 당초부터 다관왕 후보로 꼽혀온 현 세계여자스키 크로스컨트리 부문의 최고스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30㎞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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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스키서 「금」2 선두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스키에서 강세를 보인 오스트리아가 제16회 겨울올림픽에서 선두에 나섰다. 지난 캘거리대회에서 금메달3개로 종합6위를 마크했던 오스트리아는 2일째인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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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구단 선수들『몸 만들기』한창
프로야구선수들의「몸 만들기」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프로야구에서는 해마다 12월부터 전지훈련을 뗘나기 직전인 2월초까지 때리고 받는 기술훈련보다 근육을 키우는 체력훈련에 중점을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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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윤화 속출
【광주】 1일 오전 1시40분쯤 전남 나주시 삼도동 나주대교에서 스텔라승용차(운전자 최수진·38·나주시 이창동 73)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오던 봉고승합차 및 쏘나타 승용차와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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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 투기 "잠잠" 실수요자 거래
최근 골프장회원권 값이 곤두박질치자 값진 재산으로서의 매력이 이젠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성급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89년 중반까지 만해도 값이 천장부지로 치솟아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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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협시대 열리는가
◎「남포공단」 업종별 투자조정/정부/「남북경제공동위」서 집중 논의/별도의 민간창구 추진 정부는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의 방북과정에서 알려지 북한의 남포공단구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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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잡아 보이는 한국/최철주(중앙칼럼)
대권을 둘러싼 암투로 날이 지고 새는 것을 보고 경제인들은 「이놈의 세상」이라고 욕설한다. 이말속에는 불특정 다수의 정치인에 대한 한탄과 원망이 몇겹으로 쌓여 있다. 그저 기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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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바르셀로나로 10위내 진입 필승의 함성 쩡쩡|대표선수 훈련현장
『가자, 바르셀로나로.』 임신년 새해를 맞은 한국스프츠의 요람 태릉선수촌은 바르셀로나를 향한 국가대표선수들의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D-206일」. 태릉선수촌 곳곳에 부착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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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동계오륜 60개국 2천여명 참가신청
내년 2월8일부터 16일동안 프랑스의 북부알프스사브아지역에서 펼쳐지는 92알베르빌동계올림픽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4일 알베르빌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C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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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선수촌 20일 종료식
◆대한체육회는 오는 20일 올해 대표선수 합숙훈련을 종료하고 내년 1월7일부터 훈련을 재개키로 했다. 체육회는 20일 오전9시30분 훈련종료를 기념해 불암산 크로스컨트리를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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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처 「환경평가」 부정/직원들이 돈받고 골프장 5곳등 눈감아
◎과장등 둘 구속 서울지검 특수2부(이종찬 부장·김수남 검사)는 22일 골프장·폐수처리업체들의 환경평가업무를 잘봐주는 조건으로 업체들로부터 2천8백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전 환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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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샘욕」 즐기며 관광도 "한몫"
소설(23일)을 눈앞에 두고 냉랭한 날씨로 바뀌면서 따스한 온천이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왔다. 전국에 목욕과 레저시설이 함께 있는 온천은 부곡·온양·유성·수안보·백암등 20여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