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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탈취 사건 … 안 풀린 3대 미스터리
1. 우발적 범행인가 묵비권 활용하며 "충동적 범행" 주장 도피 자금 마련 등 사전 준비 치밀 범인 조영국씨는 경찰조사에서 묵비권을 활용하면서도 '우발적 충동 범행'임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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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우발적 범행"
강화도 무기 탈취 사건의 범인 조영국(35)씨는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강도를 하기 위해 강화도로 갔다가 총기를 가진 군인을 보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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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대못질 '숨은 손' 이택순 경찰청장
경찰청 기자실 폐쇄에 항의하기 위해 13일 청장 면담을 요구하는 출입기자들을 경찰들이 가로막고 있다. 경찰청은 12일 자정 무렵 기자들의 물품을 빼낸 뒤 자물쇠를 채워 기존 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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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직사회, 또 줄서기 추태인가
정권 말기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꼴불견이 있다. 바로 공직사회의 줄서기다. 잘나가는 공직자는 자리를 지키기 위해, 한직에 있는 공직자는 인생 역전을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학연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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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스쿨버스에 총격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주택가에서 11일 통학버스에서 내리던 남녀 고교생 여섯 명이 총격을 받아 전원 부상하고 두 명은 중태라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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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출귀몰 … 편지에 지문 결정적 실수
'강화도 총기 탈취 사건'이 발생한 지 7일 만에 검거된 범인 조모(35)씨는 12일 오후 4시23분쯤 검은색 모자와 코트를 입은 모습으로 서울 용산경찰서로 압송됐다. 코트 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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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조씨는 대학원 졸업 … 월세 8개월 밀려 '생활고'
용의자 조모씨는 금속공예과 대학원까지 졸업한 금속 액세서리 디자이너 겸 사업가였다. 치밀하고 잔인한 범행수법과 달리 고장 난 것이 있으면 묵묵히 고쳐주는 착한 이웃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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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권분립'등 외친 용의자 자필 편지
11일 부산 연제구 연제 7동 우편함에서 발견된 총기 탈취 용의자 조씨의 편지. 강화도 총기 탈취 사건의 용의자 조모씨는 왜 편지를 보냈을까. 11일 오후 5시10분쯤 부산 연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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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은 장성, 편지는 부산, 검거는 서울 … 치밀한 기획
12일 오후 검거된 강화도 총기 탈취 사건 용의자가 용산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용의자는 왼쪽 귀에 피어싱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경찰에 붙잡힌 강화도 총기 탈취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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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새 정부 안정론 제기
이명박(얼굴) 한나라당 후보는 12일 강원도와 충북.경북 지역을 누볐다. 총기 탈취 사건이 발생한 뒤 나흘 만에 재개한 거리 유세였다. 강원도 춘천과 충북 제천, 경북 영주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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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탈취범 서울서 붙잡혔다
'강화도 총기 탈취 사건'의 용의자 조모(35.사진)씨가 12일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 발생 7일 만이다. 조씨는 6일 오후 5시47분쯤 강화도 초소 인근에서 해병 병사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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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탈취범 검거되자 네티즌 '사이코패스'에 관심
강화도에서 총기를 탈취한 용의자 조모(35)씨가 12일 서울 시내에서 검거되자 인터넷 포털에서 '사이코패스'라는 단어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이코패스(psychop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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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총기탈취 용의자 서울 종로서 검거
강화도 총기탈취범을 추적중인 경찰은 12일 오후 3시15분께 서울 종로구 견지동 낙원상가 부근 주차장에서 용의자 조모(35)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조씨의 주소지 관할서인 용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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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제왕 地氣는 없다. 그러나…!”
임금과 제후가 나는 명당은 기이한 형태의 ‘괴혈’에 있다고 한다. 12월19일, 최후 일전을 앞둔 3룡 가운데 제왕의 지기는 누가 받을 것인가? 풍수지리로 내다본 2007년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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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백양사휴게소 인근서 탈취된 총기류 모두 발견
강화도 해병 초소 인근에서 탈취됐던 총기류가 모두 회수됐다. 군.경 합동수사본부는 강화도 총기 탈취사건 발생 1주일만인 이날 오전 8시40분께 전남 장성군 백양사휴게소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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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탈취범 안경 유통경로 추적 중
범인이 현장에 남긴 ''엠포리오 아르마니'' 안경. 강화 총기 탈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11일 범인이 현장에 남기고 간 안경의 제조사를 확인하고 안경의 제조 및 유통 경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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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TV토론 … 'BBK' 단어 한번도 안 나와
11일 2차 TV토론에선 'BBK'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았다. 6일 1차 토론회 때와는 딴판이었다. 당시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검찰 수사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고,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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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난타당한 노무현 정부 교육정책
사회·교육·문화·여성을 주제로 2차 대선 후보 TV토론회가 11일 밤 중앙선관위 주최로 열렸다. 이명박·정동영·이회창·문국현·권영길·이인제 후보(왼쪽부터)가 토론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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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류 ‘하늘길’ 빨라졌다 … 하루 22만 통 처리 거뜬
11일 인천국제공항 옆에 개장한 국제우편물류센터. 대한항공·JAL 등 국내외 대형 화물항공기들이 시시각각 센터 건물에 바짝 다가서 해외 우편물들을 쏟아낸다. 항공기에서 빠져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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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최고 몸값은 5000만원, 기록 보유자 4명
강화도 총기류 탈취 사건이 엿새째 오리무중이다. 군경합동수사본부는 10일 범인의 혈액형이 AB형이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다. 경찰은 이날 시민 신고ㆍ제보를 독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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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출신 AB형 전과자 총기 탈취범 오인 검거 소동
강화도 총기 탈취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 합동수사본부가 10일 유력한 용의자에 대한 제보를 받고 수사대를 급파했으나 범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낮 12시쯤 경찰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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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화 재도전 … ‘싸움’의 김태희
캐리커처 이정권 기자김태희가 영화에 두 번째 도전장을 냈다. 이혼 부부가 서로에 대한 앙금 때문에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는 ‘싸움’(한지승 감독)이다. 감독의 전작 ‘연애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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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전우여, 편히 가소서
총기 탈취사건의 희생자인 박영철(20) 상병의 영결식이 8일 오전 인천시 서구 금곡동 해병대 2사단사령부 연병장에서 사단 장(葬)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에 참석한 한 해병대원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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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총기 탈취 5일째 … 군·경이 쫓는 용의자는
해병대 장병들이 영결식이 끝난 뒤 고인의 영정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강화도 해병 총기 탈취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합동수사본부는 범인의 혈액형이 AB형임을 밝혀내고 해병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