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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 “단순 훈계도 아동학대? 교권이 바로서야 학습권도 보장돼”
‘교권보호 4법’ 결실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 “법 개정에도 예산은 겨우 30억원 찔끔… 정부의 후속 조치 필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 했건만… 밥상머리 교육도 되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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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렉트론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TELmate' 2기 모집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코리아(대표이사 원제형)는 대학생 서포터즈 ‘TELmate’ 2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TELmate’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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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세번 놀라게한 ‘종지기 죽음’…성탄절, 권정생 만나야할 때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⑨ 권정생 생가 」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신앙이 없어도 교회와 성당이 궁금해지는 계절입니다. 저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군대에서도 초코파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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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직격인터뷰] “방향 잃고 학력고사처럼 변질, 원조 수능으로 돌아가야”
━ 혼란의 수능, 해법은…김성열 경남대 명예교수 윤석만 논설위원 수능 뒤엔 언제나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올해는 유독 그렇다.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킬러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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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엔딩 이후 80년대 실제 대학가 담은 독립애니 최초 극장 상영
1980~1990년대 독립 애니메이션에 담긴 시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지난달 30일 개막해 이달 8일까지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리는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이하 서독제)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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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한국 첫 신소설 작가는 누구?" 시험용 말고 진짜 근대문학 만나볼까요
강화도 조약부터 남북 분단까지 근대 한국의 모습 근대문학에 녹아있죠 근대문학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국어·문학 교과서에 실린 유명한 시나 소설이 먼저 떠오를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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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암호화폐·블록체인…어릴 때 친해져야 하는 이유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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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임꺽정’의 홍명희, 남양 화교 사회서 뭘 배웠을까
━ 우리가 몰랐던 남양(南洋·동남아) 문화 김기협 역사학자 벽초(碧初) 홍명희(1888~1968)는 1914년 말에서 1917년 말까지 3년간 남양(싱가포르 등)에서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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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해달라, 이런 신호 왔다" 윤심으로 친윤 때린 인요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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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학교에 금쪽이 사라졌다, 12년간 교사가 매일 한 일 유료 전용
문해력 때문에 고전을 읽히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그건 부차적인 효과죠. 고전을 읽으면 ‘금쪽이’가 없어져요. 백 마디 잔소리보다 강력하죠. “아이에게 고전을 왜 읽혀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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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시네필 세대의 추억, 봉준호를 만든 동아리 ‘노란문’
다큐멘터리 영화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의 한 장면. 봉준호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원숭이 캐릭터를 활용했다. [사진 넷플릭스] 2000년대 들어 유수 국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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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 덩치 큰 형" 감독 봉준호 탄생시킨 '노란문' 빛 본다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출시된 다큐멘터리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를 연출한 이혁래 감독을 24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넷플릭스 2000년대 초 세계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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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컷] 영화제작자 송은이
나원정 문화부 기자 코미디언 송은이(50)가 영화제작자로 변신했다. 대학 선배이자 32년 지기 장항준 감독의 스릴러 ‘오픈 더 도어’(25일 개봉)로 처음 극장가를 두드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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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육필 원고, 박완서의 해산 바가지…문인들 일상 만난다
오는 31일까지 ‘문인들의 일상 탐색 2023’ 전시가 열리는 서울 종로구 영인문학관 특별전시관 전경. 홍지유 기자 “나타샤와 나는/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산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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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명절 스트레스 없는 색다른 세계로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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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한국 반도체의 시작 강기동, 그는 코리안 프로메테우스였나
지난 1974년 국내 첫 반도체 공장을 세운 강기동 박사를 지난달 만났다. 몇몇 숫자를 혼동하기는 했지만 아흔의 나이에도 수십 년 전 일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전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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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왜 해요?" 예식장 아닌 극장에서 화촉 밝힌 커플 사연
박배일(오른쪽), 황남임 부부가 공동 연출한 다큐멘터리 '어푸 어푸'. 두 사람이 혼인에 이르는 과정을 고스란히 영화에 담았다. 사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혼인식을 치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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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쟁 30대 부숴도 모자랐다" 국악에 빠진 작은 거인 김수철 [세컷칼럼]
━ 데뷔 45년 ‘작은 거인’ 김수철의 ‘큰 음악’ ‘작은 거인’ 김수철(66)이 다음 달 11일 동서양 100인조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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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쩡치의 엄처 “술 없인 아름다운 글 안 나와 계속 마셔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89〉 1960년 ‘자유중국’이 폐간당한 후 녜화링(앞줄 오른쪽 셋째)은 대만을 뒤로했다. 재혼한 미국인 남편이 운영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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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쟁 30대 부숴도 모자랐다" 국악에 빠진 작은 거인 김수철 [이지영의 직격인터뷰]
━ 데뷔 45년 ‘작은 거인’ 김수철의 ‘큰 음악’ 다음달 김수철은 동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100인조 오케스트라 지휘를 한다. 그는 현대인에게 익숙한 서양 오케스트라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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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덕수궁 돌담길'…문화재청 규제에 서울시 또 부딪혔다
서울시는 세종대로와 맞닿은 덕수궁 돌담길 보도를 넓히고 녹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문화재청에 제안했다. 문희철 기자 서울시는 최근 덕수궁 담장 개방을 추진했다. 세종대로와 맞닿은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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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 구분 못한 백인의 증언…살인자 된 韓청년 10년 옥살이
인종차별적 미국 경찰의 수사 속에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 옥살이한 이철수씨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프리 철수 리'. 공동 연출한 하줄리(왼쪽) 감독과 이성민 감독을 4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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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제자' '박찬욱 키드'…해외 영화제서도 주목 받는 감독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처음 공개된 영화 '잠'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유재선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조수이기도 했죠." 지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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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진 50분’ 하는 손목 명의, 그조차도 난해한 손목 통증 유료 전용
고대 안산 강종우 예약 취소 자리 잡는 법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강종우’ 세 글자를 치자 추석 기차표 구할 때나 볼 법한 글들이 주르륵 뜬다. 강종우(48) 고려대학교 안산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