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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렉트론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TELmate' 2기 모집

중앙일보

입력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코리아(대표이사 원제형)는 대학생 서포터즈 ‘TELmate’ 2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TELmate’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다양한 사내외 행사에 참여하고, 직접 콘텐츠를 발굴하며 반도체 산업 전반과 TEL의 조직 문화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반도체 업계나 홍보 및 마케팅 업무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중 2개 이상의 SNS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희망자는 이달 26일까지 지정된 양식에 맞춰 지원서 작성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총 12명으로 1월 중순부터 3월까지 약 2개월 간 활동할 계획이다.

지난 1기와는 달리 2기에서는 반도체 산업 현장을 좀 더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일대일 멘토링’과 ‘영상 시사회’ 등 신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지원서에 입력한 희망 직무 실무진과의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업무 역량을 쌓을 기회가 주어진다. 엔지니어, 영업, 제조, 관리 등 다양한 직무의 임직원들이 대학생 서포터즈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서포터즈는 지난 9월 9일 도쿄일렉트론코리아 30주년 창립기념일을 연상시키는 ‘99초 영화제’에 참여하게 되며, 출품한 영상과 ‘멘토링’ 브이로그를 감상할 수 있는 ‘영상 시사회’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주제에 맞춰 제작한 단편 콘텐츠들을 임직원에게 공개하는 등 도쿄일렉트론코리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에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자 모두에게 위촉장을 비롯한 활동에 필요한 웰컴키트가 제공되며, 우수 참여자들에게는 별도 시상과 소정의 활동비가 주어질 예정이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서 반도체 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대학생들을 만나길 기대한다”라며 “2개월 동안의 활동이 서포터즈에게 최고의 기억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이번 서포터즈 모집 외에도 대학생 대상 장학금 전달, 전공서 기증 등의 활동을 이어오며 국내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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