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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A-18 전투기, 야포 실은 트럭에 레이저유도 폭탄
7일 백악관 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그는 정치적 부담 탓에 이라크 군사 개입을 꺼려왔다. 하지만 최근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 반군 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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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년 전 철군한 이라크에 공습 승인
2011년 12월 이라크 철군을 완료했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년 7개월 만에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 시리아 이슬람 국가(ISIS)’에 대한 제한적 군사 작전을 승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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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 주무 장관 청문회 … 공화당, 망신주기 질문 안 해
“‘오바마 케어’에는 반대하지만, 그와 상관없이 현재 보건부는 유능한 리더십을 갖춘 장관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리고 후보자가 바로 적격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8일 미 상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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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회담 재뿌린 카르자이 … 미군, 머나먼 아프간 출구
내년 말 예정된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완전 철군을 앞두고 미국과 아프간 정부, 이슬람 무장세력 탈레반 간의 막바지 신경전이 치열하다. 미국과 탈레반의 양자 평화회담이 무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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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협력" 약속했지만… 미·파키스탄 미묘한 엇박자
‘미국 : 구름, 인도 : 화창’ 건국 66년 만에 첫 민주적 정권교체가 이뤄진 파키스탄을 바라보는 미국과 인도의 기상도다. 이번 총선을 승리로 이끈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무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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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0조원 쏟아붓고 빈손 … ‘충격과 공포’는 미국으로
2003년 3월 20일 새벽(현지시간), 미국의 바그다드 공습으로 시작된 이라크전쟁의 작전명은 ‘충격과 공포(shock and awe)’였다. 사담 후세인 독재정권에 압도적인 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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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N 논리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끝이 보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 정상들은 2014년까지 아프간에서 전투병력을 완전 철수하고, 2014년 중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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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상처만 남기고 끝내기 들어간 아프간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끝이 보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 정상들은 2014년까지 아프간에서 전투병력을 완전 철수하고, 2014년 중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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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남수단 유전분쟁 전면전 위기
아프리카의 수단과 지난해 분리 독립한 남수단이 양측 접경에 있는 유전지대 헤그리그의 소유권을 둘러싸고 격렬한 전투를 계속 벌이고 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23일 수단 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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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 국방전략 변화에 철저히 대비해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어제 새로운 국방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22년간 유지해온 ‘두 개의 전쟁(1+1)’ 개념을 포기하고, 해외 주둔 미군 전략의 우선순위를 유럽·중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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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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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 89개월 만에 … 미군 ‘굿바이 바그다드’
19일(현지시간) 새벽 이라크 남부 쿠웨이트 접경 지대. 흙먼지를 잔뜩 뒤집어쓴 미군 스트라이커(경장갑차)들이 가시철망 담장 앞에 도착했다. 차에 탄 병사들은 서로를 얼싸안고 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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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총선 재검표 결정 … 1·2위 정당 바뀌면 대혼란
지난달 7일 치러진 총선 이후 안정을 찾는 듯했던 이라크 정국이 또다시 요동칠 전망이다. 이라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9일(현지시간) 바그다드 지역 선거구(68석)를 대상으로 재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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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라크 철군, 미 중간선거 … 2010년 세계는 어디로
2010년 지구촌 ‘태풍의 눈’은 8월과 11월이 될 듯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8월까지 이라크 전투병 철수, 아프가니스탄 추가 파병을 끝내겠다고 발표했다. ‘앓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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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3만 명 증파 ‘오바마의 아프간’ 승부수
미 육군 수송 차량들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프간 중동부 와르다크 주의 마이단 샤르 마을을 줄지어 지나가고 있다. 현지인이 모는 오토바이 한 대가 차량 행렬 옆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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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라크 깜짝 방문
유럽 순방을 끝내고 귀국 길에 올랐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이라크를 전격 방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당초 발표된 유럽 순방 일정에는 이라크 방문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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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미군 철수 채비 … 우선 1만2000명 9월까지
9월까지 미군의 전투병력 일부가 이라크에서 철군한다. 데이비드 퍼킨스 미 육군소장이 8일(현지시간) “9월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 가운데 전투병 1만2000명을 우선 철수시키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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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미군 전투병 내년 8월 철수”
이라크 주둔 미군이 일부 지원 병력을 제외하곤 내년 8월 대부분 철수한다. 이라크 전쟁 발발 후 7년5개월 만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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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본 오바마 10대 과제
2009년에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의 시대가 열린다. 그러나 만신창이가 된 경제, 세계 곳곳에서 연일 터지는 유혈 분쟁 등 수많은 숙제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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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시아, 그루지야서 완전 철군
그루지야 내 자치공화국인 압하지야에서 철군하는 러시아 병사들이 8일 장갑차를 타고 인구리 강 다리를 건너고 있다. 그루지야 내무부는 같은 날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 완충지대에 주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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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뒤늦게 러시아 압박
러시아와 그루지야 간 전쟁에 미지근한 태도를 보였던 미국 등 서방이 뒤늦게 ‘그루지야 구하기’에 나섰다. 군 수송기를 동원해 그루지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시작하는가 하면 러시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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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오바마 “즉각 철군”, 매케인 “100년 걸리더라도…”
미국의 이라크 정책이 11월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분수령을 맞게 된다.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 민주당 예비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 등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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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라크 발 빼기' 가속도
이라크 주둔 영국군이 3일(현지시간) 바스라 시내 바스라궁에 주둔하고 있던 병력 550명을 전원 철수시킨 뒤 현지의 치안권을 이라크군에 넘겼다. 이들 550명은 앞서 철수한 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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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선 이라크 파병 연장
이라크 아르빌에 파병된 자이툰부대 장병들이 부대 안 제2경비소 앞에서 폭탄 테러에 대비한 경계훈련을 하고 있다. 이라크=김형수 기자 관련기사 주한 미군처럼 이라크 장기주둔 美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