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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도, 당이 극복할 수준” VS “배부른 우파, 정신 못 차려”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여의도연구소 부소장에게 여론조사 결과를 물었다. 강재섭 전 대표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이기고 정운찬 전 총리는 오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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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위한 또 다른 시작" 박근혜 대표 이임식
한나라당 박근혜(사진) 대표가 16일 활짝 웃으며 염창동 당사를 떠났다. 2004년 3월 23일 전당대회에서 대표에 당선된 뒤 84일간 '천막 당사' 생활을 강행했던 박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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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에 천막이라도 치자"
○…민주당은 13일 하오 열린 총재단회의에서 아직도 구하지 못하고 있는 당사마련대책을 논의했으나 걱정만 나눴을뿐 별무대책. 회의에서 김영배사무총장은 『건물주들이 당국의 내락없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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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잠적' 24일 만에 나타난 최연희 의원
여기자 성추행과 관련해 잠적했던 최연희 의원이 20일 국회에서 피해자와 국민에게 사과한 뒤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오종택 기자 '미안하다. 그러나 못 떠난다'. 최연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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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두려워할 줄 아는 마음 갖자" 한나라 '천막당사' 2주년
한나라당은 23일 서울 염창동 천막당사 기념관에서 박근혜 대표 주재로 천막당사 2주년 기념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천막당사 정신을 되살릴 것을 거듭 다짐했다. 왼쪽부터 이재오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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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야 이놈아 경제나 살려내라" 욕쟁이 할머니와 CF 찍어
"어! 웬일이야?" 후보 등록일인 25일 아침 8시10분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서울 가회동 한옥마을 자택을 나서며 툭 던진 말이다. 자택 앞에서 한 시간을 기다린 본지 기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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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부] “노사모 神話 우리가 해낸다"
▶한나라당 양대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팬클럽이 대통령선거를 300일 앞둔 지난 2월22일 국회에서 ‘페어플레이’를 선언한 뒤 악수하고 있다.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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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배를 띄우기도 때론 배를 뒤집기도 … 민심의 바다는 반드시 ‘오만’을 심판한다
“민심은 바다와 같아 배를 띄울 수도 있고 뒤집을 수도 있다.” 지금껏 많은 정치인이 금언으로 삼는 말이다. 근래에도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물론이고 오세훈 서울시장, 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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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안 치는 게 '朴手' "쉬운 정치 안 한다"
올해 정치인생 12년차를 맞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세종시 논쟁으로 다시 정국의 중심에 섰다. 2012년 대권 후보 1위인 그는 집권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원안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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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한선교·김성식도 한나라 전대 출마 선언
한나라당에서 28일 3명의 의원이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친박계 이성헌(재선·서울 서대문갑) 의원은 “정권 재창출의 희망은 박근혜라고 단언한다”며 “박근혜를 지키는 것은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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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정치] 판세도 뒤집는 ‘로고송의 선거학’
노래 없는 선거운동은 얼마나 썰렁할까요. 1900년대 초반 미국 대선에서도 등장한 로고송은 유권자들을 끌어 모으고, 흥을 돋우는 수단으로 아주 요긴하게 쓰였습니다. 4·29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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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박근혜는 지난 5년 뭐 했을까
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박근혜 현상은 엄연한 현실이다…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정치권 내에서도 압도적인 힘을 자랑하고 있다”로 시작하는 책이 있다. 이태 전에 나온 『박근혜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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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텔 민생탐방 국민대표 쓴소리 듣고···지지율 회복 위한 안철수의 몸부림
기득권 양당구조를 깨겠다며 제3당 깃발을 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국민의당이 창당 한달을 맞은 지난 3월 1일, 안 대표는 "이제부터 국민속으로 들어가 다시 국민의 소리를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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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찬성 늘어가는 비박 … 2004년 민주당의 모습 데자뷔
2004년 3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전체 의원 271명 중 193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왼쪽) 25일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는 탄핵에 반대하는 친박계의 집단 불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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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그네생각
이정재중앙일보 칼럼니스트어디 꽃을 기다리는 게 강호 잡배들만이랴. 나도 그렇다. 운명이 붙여준 내 이름은 그네. 지금은 불통여제로 불리지만 과거엔 얼음 공주라 칭송받았다. 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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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부산-서울 400㎞ 국토 대장정’ 나선다
선거법ㆍ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통과에 반발하며 전국 순회 투쟁에 들어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다음 주부터 부산→서울을 주파하는 ‘400㎞ 국토대장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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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광화문 천막당사 검토” 국회 보이콧 태세
자유한국당은 왜 29~30일로 이어진 심야에 선거법·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표결을 끝까지 저지하지 않은 걸까. 사개특위·정개특위 소속 한국당 의원들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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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주말 집회 1만명 집결, 광화문에 천막 설치"
서울 광화문 광장에 우리공화당 천막당사 설치를 막기 위해 서울시가 대형 화분 135개를 설치했다. 2019.7.2/뉴스1 광화문 일대에 또 다시 ‘천막전쟁’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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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광화문광장 천막 재설치…“조국 ‘제 식구 감싸기’ 항의”
우리공화당이 8일 밤 서울 광화문 광장에 천막을 다시 설치했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조립식 천막 3개동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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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서 밤새 "文하야" 외친다…황교안·나경원 참석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소공원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의 제3차 범국민투쟁대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서울 광화문 광장 집회 구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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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도 불법 천막 치는데” 국회로 몰려드는 시위대들
민주평화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관철을 위해 3일 오전 집회·시위가 금지된 서울 국회 본청 앞에 천막당사를 설치했다. [김경록 기자] 최근 국회 경내에서 집회·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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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도 천막 치지 않나" 요즘 시위대 국회 몰려간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 설치한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최근 국회 경내에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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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영의 차기 유망주 안 보인다”
━ [SPECIAL REPORT] 보수의 몰락 │ 정계·학계·현장 정치전문가 8인 “보수를 대표할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 있는가.” 중앙SUNDAY가 정계·학계·현장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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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국당에 기대없다"…조원진의 애국당 창당 비화
━ [밀착마크] 조원진 "'탄핵 7적' 정리하면 보수통합 동참" 태극기 물결로 가득한 서울역 광장에선 흥겨운 리듬의 ‘뽕짝’ 노래들이 스피커를 통해 터져 나왔다. ‘대한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