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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김한길 모처럼 만나고 일부 상임위 가동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왼쪽)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10일 서울광장 ‘팔도 농특산물 큰잔치’ 행사에서 만나고 있다. [김형수 기자] ‘독재의 뿌리’(김한길)→‘종북의 숙주(宿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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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민주당, 종북 숙주" 김한길 "독재자 결말 비극"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황우여 대표. [김경빈 기자] 윤상현(左), 김관영(右)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뿌리’ 발언으로 여야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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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수권정당론' 국회 정상화 물꼬 트나
김한길 민주당 대표(왼쪽)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추석 민심 보고 간담회’에서 전병헌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원내외 병행투쟁을 강화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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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여론 62%인데 … 장외투쟁 더 하자는 민주당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이 29일 국회에서 의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석기 의원 사태 속에서 장외투쟁을 계속할 것인지 투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비공개로 진행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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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비서동에 자주 나타나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는 여러모로 색달라 눈길을 끌었다. 우선 장소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본관이 아닌 비서동(위민1관 영상회의실)이었다.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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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을 차지하려는 자, 우리공화당과 박원순 시장의 '공성전'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치려는 우리공화당과 막으려는 서울시 사이 신경전이 거칠어지고 있다. 조원진(왼쪽)‧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 오른쪽 사진은 우리공화당이 청계광장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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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에 갇힌 보수 … 진보 못지않게 젊은층 고민 얘기해야
━ [SPECIAL REPORT] 6·13 지방선거 민심 읽기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한 유승민 의원이 보수 재건에 대해 말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6·13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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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GM 노조 변호사 "GM 떠나라, 발단은 DJ·盧정부"
박훈 변호사(왼쪽)과 한국 GM 군산공장(오른쪽) [연합뉴스, 김성태 기자] 박훈 변호사가 한국 GM 군산 공장 폐쇄 사태와 관련해 "GM은 떠나라"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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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통합당 2년만에 여의도 재입성, 새 당사 '남중빌딩' 계약
미래통합당이 새 당사 건물로 정한 서울 여의도의 남중빌딩. [중앙포토] 미래통합당이 서울 여의도에 새 당사 건물을 마련했다. 2018년 6월 지방선거 참패 뒤 여의도를 떠났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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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광화문 광장에 몽골텐트 4동 치겠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왼쪽)가 몽골텐트 설치를 예고했다. [연합뉴스·뉴스1]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 조원진 공동대표는 “이번 주 내로 광화문 광장에 천막당사를 다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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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16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2.16 오후 4:42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 장비, 분당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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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고발한 與 "본·부·장 의혹 신고천막 설치"…野 "가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검찰에 잇따라 제출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이 우위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윤 후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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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한판 주고 찹쌀떡 받는 격”…중기부 세종가고 기상청 대전오나
━ 대전시 "중기부 대신 기상청 등 4개 기관 이전 추진"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세종 이전 대가로 기상청 등 몇몇 기관이 대전으로 올 것 같다”고 하자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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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때 더 빛난 '박근혜 내공'
"저 박근혜, 경선 패배를 인정합니다. 그리고 경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합니다." 한나라당 대선 경선의 패자, 박근혜 후보는 20일 엄숙한 표정으로 경선 승복을 선언했다. 박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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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천막 당사 5주년 … 천막 뒤에 숨은 막전막후
5년 전인 2004년 3월 24일 한나라당은 ‘한나라당’이란 간판을 뗐다. 허허벌판에 천막을 쳤다. 이른바 천막당사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시킨 후폭풍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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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나는 실세다”
이철호논설위원 곧 개각이 있을 모양이다. 청와대와 한나라당도 물갈이되는 분위기다. 이명박 대통령은 “일하는 정부답게 일쟁이들이 추슬러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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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만난 열린우리 "매관매직 게이트"
열린우리당은 13일 한나라당 공천 비리 의혹을 '매관매직 게이트'로 규정했다. 의원총회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전개된 대야 공세의 초점은 여기에 맞춰졌다. 이는 열린우리당이 줄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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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장사 정찰제?
공천 비리로 검찰에 고발당한 한나라당 김덕룡 의원(오른쪽)이 13일 긴급의원총회에서 신상발언을 한 뒤 박근혜 대표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신상발언에서 사실상 정계 은퇴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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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는 박근혜 대표, 이명박 시장
"천막당사 못 잊어 건강 회복에 중점" 박 대표 당원에 고별사 한나라당 박근혜(얼굴) 대표가 퇴임을 하루 앞둔 15일 당원들에게 쓴 친필 고별사를 당 홈페이지에 올렸다. 박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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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안 된다’며 편 가르기 해선 안 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용갑(73·사진) 전 의원은 절대 말을 돌려 하지 않는다. 1989년 노태우 정부 시절 “이 땅의 우익은 죽었는가”라며 총무처 장관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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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은둔' 박근혜 "돌이켜보면 내첫사랑은…"
퍼스트레이디 시절인 1978년 박근혜 후보가 공사 26기 졸업식에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졸업생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박근혜 경선 캠프] 대통령의 큰딸에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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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黨 '40·50 리더십' 시대
혼미를 거듭하던 정치권은 총선을 18일 남겨놓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했다. 민주당은 이날 간신히 체제정비에 착수했다. 열린우리당은 대전에서 선거대책위를 출범시켰다. 한나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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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42) 서울 광진을 한나라당 유준상 후보
▶ 유준상 상세정보 보기“청년 실업 등 실업 문제는 성장을 통해 풀어야 합니다. 그러자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하구요. 또 경제 질서를 확립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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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蔣介石은 왜 패했는가'
"그 어디에도 오늘날 우리 당처럼 노후하고 퇴폐한 정당이 없다. 얼이 빠졌고, 기율도 없으며, 옳고 그른 기준조차 없다. 이 따위 당은 이미 오래 전에 부수어 쓸어버려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