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4월 26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4/26/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432x244_/aa.jpg)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 장비, 분당 최대 7만5000리터 방수
16일 오후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해안도로 일원에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 장비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 울산에 전국 최초로 구축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대형 유류저장탱크의 화재를 조기에 진압할 수 있으며, 대구경(300㎜) 소방호스 2.5㎞를 전개해 분당 최대 7만5000ℓ(4만5000ℓ 1대, 3만 리터 1대)를 방수할 수 있다. 방사 거리는 최대 110m이다.
뉴스1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펼쳐진 에버랜드
크리스마스를 일주일여 앞둔 16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퍼레이드길과 카니발광장을 행진하는 이 행사는 매일 낮시간에 열린다.
연합뉴스
'직원 구함' 안내문 떼는 가게 주인
16일 대전 유성구의 한 식당에서 주인이 직원 구인 안내문을 뗀 뒤 가게로 들어가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전국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최대 4인으로 제한된다. 식당·카페와 유흥시설, 노래방, 목욕탕, 실내체육시설은 전국적으로 오후 9시까지만 영업이 허용된다. 영화관·PC방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는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해진다.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은 45일 만에 멈춰 서게 됐다.
뉴스1
학교에서 코로나19 백신 맞는 중학생
16일 오후 광주 광산구 모 중학교 강당에서 한 학생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백신 접종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이날 오후 광산구 모 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 접종'을 이어간다.
뉴시스
아들 혼자 선별검사소 들여 보낸 엄마의 마음
16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 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어머니가 천막 안에서 검사를 기다리는 아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온라인 브리핑에서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에 대해 “유행이 악화하는 경우 12월 중 약 1만 명, 내년 1월 중에는 최대 2만 명까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1
드론 활용한 항공기 점검 시연
16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대한항공 정비 격납고에서 드론을 활용한 항공기 점검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 시연은 보잉 737 항공기의 기체 점검을 위한 군집 비행 드론 4대의 촬영 영역을 설정하고 비행경로를 생성해 점검 비행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 대한항공
'연일 학생 확진', 광주 초교 전수 검사
16일 오전 광주 남구 한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전수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교육부는 20일부터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학교·과밀학급 학교가 대상이다. 중·고등학교에서는 20일부터 전교생의 3분의 2만 학교에 갈 수 있다. 초등학교 1·2학년은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매일 등교한다. 나머지 학년(3~6학년)은 4분의 3만 등교해 전체적으로 초등학교는 6분의 5 밀집도를 유지한다. 유치원·특수학교(급)·소규모·농산어촌 학교는 조치 대상이 아니다. 돌봄과 교육회복 프로그램도 정상 운영한다.
연합뉴스
긴급 이송되는 위중증 환자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의료진이 16일 오전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를 긴급 이송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622명, 위중증 환자는 989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김성룡 기자
지진 여파로 무너진 제주 검은모래해변 화산쇄설층
지난 14일부터 제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천연기념물인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의 수월봉 화산쇄설층 일부가 지난 15일 오전 무너진 채 발견됐다. 16일 오전 제주문화유산연구원 문화재돌봄사업 관계자들이 무너져내린 수월봉 화산쇄설층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열기도 줄서는 한국 명품 구매 '오픈런', 외신도 주목
16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백화점 앞에서 줄을 선 시민들이 개점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지난해부터 한국에선 매장문을 열자마자 9500달러(1100만원) 정도의 샤넬 핸드백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백화점 앞에 이른 시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일종의 '오픈런'이 벌어지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시스
이재명 후보, 아들 도박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회대전환위원회 출범식을 마친 뒤 이 후보의 아들 도박 의혹 관련 사과 발언을 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아들의 잘못에 대하여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언론보도에 나온 카드게임 사이트에 가입해 글을 올린 당사자는 제 아들이 맞다. 아들이 일정 기간 유혹에 빠졌던 모양"이라고 밝혔다.
임현동 기자
미세먼지로 뿌연 도심…수도권 ‘비상저감조치’
16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와 안개로 뿌옇다. 환경부는 이날 새벽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수도권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도 시행했다. 배출가스 등급이 5등급인 차량은 수도권에서 운행할 수 없고 수도권 의무사업장 222곳과 공사장 등은 가동률과 가동시간을 조정한다.
뉴스1
